조국 교수는 이어 "대통령으로서의 박근혜의 수준은 최순실, 김기춘, 김평우, 서석구, 김문수, 김진태, 조갑제, 정규재, 정미홍, 변희재, 박사모, 일베 등의 수준과 같았다"라며 "국민과 헌법재판소는 민주공화국을 이들로부터 구해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박근혜 씨는 사인(私人)이다. 검찰은 즉각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김문수 최고위원 역시 그동안 친박 집회에 참가하면서 박 대통령의 무죄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지난 8일 헌재의 탄핵선고일 확정 이후 입장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은 증거 없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없다”며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각하, 기각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한국당 의원 60명의 탄원서를 받아 헌재에 제출하는 등 박 대통령...
김문수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은 증거 없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없다”며 “따라서 박 대통령 탄핵은 각하·기각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재는 공포의 인민재판 분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ᆞ법치주의를 똑바로 세워주시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김진태 의원은 같은 당 현역 의원...
정 의원은 우선 “이 시장이 기초단체장임에도 여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 경남지사, 인구 1300만 명인 경기도의 손학규·김문수 전 지사와 남경필 지사 등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건 엄청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탄핵 추진 과정에서 유일하게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는 국회 탄핵안이 의결된 뒤 메시지를 변화시키지 못했다”며 “국민은 누가 다음...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의원의 경우 2011년 경기도지사 시절 만든 ‘김문수 Style’이란 앱이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해 둔 상태다. 경기지사 이후 약력 업데이트도 이뤄지지 않았고, 김 전 의원의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 등이 연동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먹통’이다. 대선주자로서의 홍보 기능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학만 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외부자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롯데의 사드배치 예정지 교환 결정에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드배치 반대론자들은 중국을 반대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지만 언제부터 우리가 중국의 허락을 받아서 국방을 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사드배치 반대는 내정 간섭”이라며...
김문수 전 경기 도지사가 최근 진행된 '외부자들' 녹화에서 국정농단 사태의 주요 원인이 “고영태의 음모”라고 주장해 주목된다.
28일 방송을 앞둔 채널A ‘외부자들’에서 김문수 전 지사는 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분석과 관련해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연일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며 '박 대통령 탄핵 기각' 주장 근거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28일 탄핵반대 관련 세미나에서 “당 의원과 지도부는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 법률 위반’과 ‘탄핵기각’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탄핵절차의 위헌 위법성에 관한 긴급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야당과 특검의 마녀사냥에서 우리 대통령을 보호해야 할...
초헌법적 폭거를 자행한다면 이는 의회 권력의 거대 횡포이며 우리 정치사에 부끄러운 한 장면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문수 비상대책위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증거조사 한 번도 업이 언론 보도와 소문만 모아서 박근혜 대통령을 졸속 탄핵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권한대행까지 또 탄핵하겠다고 한다”며 “이런 야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에 열리는 것이어서 앞선 집회보다 참석자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집회에는 윤상현·조원진·김진태·박대출 의원 등 친박 핵심세력이 나올 예정이다.
또 당내 대선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비상대책위원도 태극기집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 전 지사는 2012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해 박근혜 대통령,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어 실제로 재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전·현직 경남지사들이 ‘용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선 각자의 과거를 반드시 극복해야만 한다. 홍 지사의 과거는 현재진행형이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은...
◇ 김문수 중매로 ‘노동운동가’ 부부된 심상정 =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9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일한 여성 주자다. 덕분에 그의 남편 이승배씨는 자동으로 ‘퍼스트젠틀맨’ 유일 후보가 됐다.
심 대표와 이씨의 만남은 한때 운동을 함께 했지만 지금은 새누리당에 가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중매를 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심 대표는...
이 외에도 천정배 전 대표, 새누리당 김문수 비상대책위원, 안상수 의원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대선 재수에 나섰다.
천 전 대표의 경우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컷오프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김 비대위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안 의원은 같은 경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 같은 대선에서 심 대표는 통합진보당을...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 며 “이는 헌법의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한 정당한 통치행위였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어 “박 대통령은 사익을...
당 최고위원을 맡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역시 출마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대선 출마는 당명개정이 되는 것을 보고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우택 원내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 역시 예비대선후보군으로 꼽힌다. 또한 보수 후보 중 지지율 1위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면 새누리당을...
최근 태극기 집회에 잇따라 참석해 보수 지지세력 확장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당명 개정이 완료되면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출마 시기를 재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잠재적 대선후보까지 포함하면 당내 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다.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 등 정계 인사들과 전현직 적십자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923년 평안남도 덕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남북적십자회담 대표, 흥사단 이사장, 한국방송(KBS) 사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광복 이후 서울에 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오는 6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이달 초 출마를 선언하는 등 당내 대권 주자는 즐비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지율을 따져 '범보수 통합 후보'로 내세울 만한 후보는 황 권한대행이 사실상 유일한 만큼, 그의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은 주자 5명 중 유일하게 김부겸 의원만이 서울대를 졸업한 데 비해, 새누리당에선 6명 중 김문수 비상대책위원과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의원 등 3명이 서울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박사를 모두 딴 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