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야당과 특검의 마녀사냥에서 대통령 보호해야”

입력 2017-0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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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28일 탄핵반대 관련 세미나에서 “당 의원과 지도부는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 법률 위반’과 ‘탄핵기각’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탄핵절차의 위헌 위법성에 관한 긴급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야당과 특검의 마녀사냥에서 우리 대통령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은 또 “공직생활을 8년 했는데 공무원을 파면할 때 증거 없이 못 한다”면서 “대통령 탄핵을 증거도 없이 소문과 신문 스크랩으로 파면하는 이 대한민국에 대해 분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같은 당 김진태·최교일·이채익·정태옥 의원 등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헌재의 탄핵절차는 위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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