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로 김무성대표에 0.6%포인트 차이로 따라붙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김 대표와 유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이라며 “유 의원은 ‘공천학살’의 최대 피해자가 아니라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분석했다.
유 의원의 팽 이슈가 집중적으로 불거진 3주차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지난주 대비 2.6% 하락한 41.5%로 나타났다.
요즘 유권자들은 매우 영민하다....
이어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언성을 높이며 다퉜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였는데요. 비공개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해당 지역의 무공천을 주장하며 “당 대표 못해먹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원 원내대표는 “당 대표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하면 되겠냐”며 “너무하는 것...
새누리당김무성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문제 등을 놓고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을 공천하는 게 옳다”는 의견을 내놓은 뒤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유승민 의원 지역구(대구 동을)에 대한 무공천을 주장했던 김 대표는 비공개 회의 중 수차례 “못해먹겠다”며...
자신을 지지하는 지역구 당원 3000여명도 함께 당을 나왔습니다. 새누리당이 자신의 지역구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공천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달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성 죽여버려” 등 막말을 했다가 해당 녹취록이 공개돼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새누리당김무성대표는 23일 “유일하게 남아있는 지역인 대구동을(유승민 의원 지역구)은 오늘 7시에 있을 공천위 회의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공천위를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잠행 9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 의원은 23일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 댁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으로 (입장을)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개인 일정으로 상경했다가 밤늦게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일주일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무성대표는 이날 오전...
피해 온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댁을 방
문한 뒤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 예정설이 나오는데 대해선 “그런 계획이 없다”면서 “아직 정하진 못했다”고 했다.
앞서 김무성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의원에게 공천을 주자”고 말했지만, 친박계에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3일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에 대해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김무성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비공개 회의에서 친박계 최고위원들에게 “유승민 의원에게 공천을 주자”고 말했지만 친박(친박근혜)계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간 최고위 비공개 때 이야기 한 것이라 예의상...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3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안과 그간 의결이 보류됐던 4개 지역구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김무성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공천이 문제가 많아서 어제 국민배심원단이 부결해 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취약지역인 광주·전남에서 당을...
다만 당 관계자들은 유 의원이 오늘 중으로 침묵을 깨고 탈당을 선언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편 최고위원회는 이날 유 의원의 공천문제에 대해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무성대표는 그동안 이 문제에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선회해 유 의원에게 공천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친박계 홍문종...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그는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김무성대표와 함께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여러분은 진박(진짜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의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윤 의원은 김무성대표를 겨냥한 욕설·막말을 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당내 큰 파문을 불러왔다.
윤 의원은 인천 남을 지역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의원은 파문 이후 거취 문제를 고민하며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왔다. 그가 출마한다면 해당 지역구에서 새누리당과 야당 후보들과 경쟁을 펼쳐야...
현재 새누리당의 상황을 보더라도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김무성대표의 진영에 속해 있지 않은 이들부터 순서대로 퇴출됐다. ‘보편적 복지’와 ‘헌법적 가치’를 주장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정체성’ 공격을 감내해야 했다. 다양성 다음으로 ‘공정성’이 후퇴한다. 권력에 기대 탄생한 입법기관이 그 출생 배경을 잊고 공평무사하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1일 현역 5명의 공천 탈락과 3명이 공천을 확정을 발표했다. 친박계 강석훈 의원과 비박계 신성범·이한성·민병주·신의진 의원 등이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그동안 경선에서 힘을 쓰지 못하던 진박(진짜친박근혜)계는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김무성대표 최측근인 김성태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소장파 하태경...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천작업에서 가장 큰 과제인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만을 남겨놓고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21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유 의원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논의를 가진다.
앞서 최고위는 지난 15일 공관위가 발표한 심사결과의 의결을 놓고 비공개 회의를 열었지만 김무성대표가 버티고 나서면서 결론을 미뤘다. 이 자리에서는 비박(비박근혜)계 이재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0일 공천심사 결과 김무성대표(부산 중·영도구)를 비롯해 서청원(경기 화성갑)ㆍ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을동(서울 송파병) 최고위원 등 20대 국회에 출마한 지도부 모두의 공천을 확정했다.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경기 평택갑)와 김정훈 정책위의장(부산 남구갑), 황진하 사무총장(경기 파주을)도 공천됐고, 지명직 이정현...
3선인 주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가 대구 수성을을 ‘여성 추천지역’으로 선정해 자신을 공천 배제한 결정을 유지키로 하자 21일 오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주 의원은 “당헌 당규에 위반되는 부당한 공천에는 (김무성) 대표가 끝까지 직인을 찍지 않겠다고 했으니 그 과정도 지켜보면서 23일 최종 결심하겠다”고 말했다. 23일까지 공천 탈락...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0일 김무성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회의 지도부의 공천을 모두 확정했다. 아울러 손수조 중앙미래세대위원장과 황우여 의원 등이 우선추천을 통해 공청됐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와 6개 우선추천지역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경선결과 불출마를...
새누리당김무성대표는 18일 밤 열기로 했던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했으나 이를 번복해 다시 열기로 했다.
이날 최고위는 오후 9시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추인과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 측은 당초 공천위 회의가 오후 2시 개최되는 것을 전제로 최고위 회의를 예정했지만 공천위 회의가 열리지...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18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던 회의를 취소했다.
이날 공관위원들은 “공관위 회의가 취소됐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천위 외부위원들이 전날 김무성대표의 공천심사안 의결 보류 기자회견과 비박계 중진인 주호영 의원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공천 탈락 재심 요구’가 공천위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