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이날 오후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예방해 20분 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손 회장은 지난달 27일 경총 전형위원회의 회장 추대를 수락하면서 2년 임기의 경총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그는 경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 대화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지난달 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개헌시기와 관련해 만찬 회동까지 했지만, 소득 없이 돌아섰다.
당시 우 원내대표가 “개헌 얘기를 좀 했는데 (한국당이) 10월 말에 개헌 투표를 하자고 했다”고 말하자 김 원내대표는 “(10월 투표에 대해) 민주당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두 번째 회동 직후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야당의 GM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개헌안 협상을 시작해야 하는데 우리는 지금 국정조사를 하는 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개헌 논의도 하고 국정조사도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ㆍ김성태(자유한국당)ㆍ김동철(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우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합의된 것도 안 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쳇바퀴를 돌 듯이 어제 한 얘기를 (또)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개헌안을 발의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절충점을 찾지 못한 각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10시 20분 다시 모여 쟁점 사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3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국민헌법자문특위가 '대통령 개헌안'을 정부에 공식 보고한 것과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우원식(더불어민주당)ㆍ김성태(자유한국당)ㆍ김동철(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제부터 3월 임시국회가 소집됐다”면서 “한국GM 국정조사 특위는 거스를 수 없는 사회 대변혁의 물결”이라고 운을 뗐다.
한국당과 바미당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쐐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3일 국민헌법자문특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헌안 초안을 보고하는 데 대해 “개헌은 청와대가 나서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 주도,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이라는 3대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개헌안 협상은 진행되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쇄 회동을 통해 ‘오후 3시 개최’에 최종 합의했다. 당초 본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회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합의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법안과 지방의원 선거구...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회가 무력화되는 단초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제공했다”며
“무조건 반대하든 말든 갈 길을 가겠다고 하면서 무슨 대승적 협조를 얘기하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김영철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 먼저 이해를 구해야지, 우리가 결정했으니 국민과 야당은 따르라는 것인가. 천안함 유족의 함성이 들리지 않느냐”고...
정 의장과 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민생법안과 공직선거법, 개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여야는 20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들만 처리했으며, 각 당이 추진하는 중점법안은 마지막 본회의(28일)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인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유통산업 발전법, 가맹사업법...
앞서 김동철 원내대표는 “정부의 책임 있는 실사와 대책 마련을 위해 국정조사 추진을 당론으로 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최근 정부 대처에 상당한 의구심을 가진다”며 “군산공장을 결국 희생시키고 다른 두 지역 공장만, 그것도 철수를 안 하겠다는 보장도 없이 혈세를 투입해 적당히 살리겠다고 봉합했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현재...
원내대표직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았다. 이어 정책위의장에는 바른정당 지상욱 의장이, 사무총장과 원내수석에는 이태규·오신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당 출범 이후 ‘2선 후퇴’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30년간 정치를 지배한 양당정치가 패권정치의 전형”이라며 “이 정치괴물은 지금까지 살아 숨 쉬면서 동서 남부 갈등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유 대표는 전날 “지방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선거 직후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앞서 신당 출범 이후 ‘2선 후퇴’를 선언했다.
통합에 앞서 양당은 전날 의원 합동 연석회의를 열고 상견례를 겸한 정책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유승민 대표는 신당의 성공을 위해...
앞서 신당 합류를 고민한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원내대표도 합류 결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자리했다.
안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내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당 의원들이 대면식을 하고, 내일 새롭게 태어날 정당의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언론은 통합을 결혼에 비유했는데 결혼식만으로는 안 된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지 않으면...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우선 광역 의원에 대해 손대긴 힘들겠지만 독일식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하고, 4년 뒤에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초의원 선거구제는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 선거를 치르는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개헌과 관련해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아닌 각당이 입장을 내야 협상이...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최저임금 산업 범위에 각각 숙식비와 정기상금을 포함시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이처럼 최저임금 인상 관련 법안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법안 중 하나다. 민주당은 ‘대국민 홍보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지원 대책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부작용을...
김동철 원내대표는 2일 교섭단체 연설에서 “개헌 시기는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약속했던 대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다만, 국민의당과 통합을 추진 중인 바른정당은 ‘대통령 권한 축소’라는 큰 방향에는 동의하면서도 정부 형태에는 이견을 보였다. 유승민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