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외에도 지역 안배 등의 차원에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당무위는 당헌·당규에 비대위가 15인까지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추가 비대위원에 대한 선임권은 비대위에 위임했다.
한편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동철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민의당은 성찰과 혁신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며 “오늘 새로운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로 당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염려하는 분들도 있을 걸로 알지만 분명한 사실은 다당제를 향한 우리 당의 창당 정신과 목적은...
국민의당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과의 통합설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는 분도 있겠지만 길게 보면 절대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민주당 추 대표는 같은 날 이러한 통합론에 대해 “어느 특정 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우리 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이는...
앞서 정 고문과 같은 동교동계 일부 원로들은 19일 김동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당내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을 비판하고, 정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지 않을 시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 고문은 “그날 논의된 내용이 제 의도와 다르게 보도됐다”며 “일부 고문들이 간담회 내용에 민주당과 통합을 추진한다는 개인적인...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3일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 앞에 잘못을 고백하고 참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은...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의원들 외에도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이 참석한다. 다만 여야 현직 지도부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만 불참 의사를 밝혀와 박맹우 사무총장이 대신 참석한다....
한편, 이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60여 명 외에도 권양숙 여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ㆍ자유한국당 정우택ㆍ국민의당 김동철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 같이 합의하고 구체적인 실무협의의 틀은 원내 수석부대표 간에 논의하기로 했다.
국정협의체 참석자는 국회측의 경우 원내대표에 정책위의장이 추가되며, 구체적인 논의는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과 협의하기로...
정 실장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사드 문제를 풀어가는 단계마다 국회와 상당히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사드 도입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들은 결국 국회를 통해 해결돼야 야 하는데 단계별로 협조를 구하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최명길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정 실장은 또 “한미 정상회담은 6월 중순쯤을 목표로 진행하고...
시간을 두고 검토할 것 같고 (본인이) 앞장서서 드라이브 걸기도 그렇다”며 “다만 행정 비효율을 막기 위해서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면 국민이 환영할 것 같다”고 주 원내대표가 말했다.
2시간 20분 간 진행된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등 5당 원내대표들이 참석했다.
오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한다.
이날 회동은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의 첫 상견례 성격이 강해 특별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아직 지도부 구성을 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를 세운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한 뒤 8월께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뽑기로 했다.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체제인 바른정당은 6월에 전대를 연다. 다만 두 당 모두 인물난을 겪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메인 메뉴는 한식이고...
김동철 원내대표 등 새 지도부는 “야당 인사의 개별 입각은 없을 것”이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을 당연시하면서 의원들에게도 개별 접촉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앞서 이용주 의원은 “입각 제안이 있다면 전혀 거리낌 없이 참여해도 된다는 데에 당 의원들 전체가 동감하고 공식적 회의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전한 바 있다. 입각 가능성의 원천 봉쇄가...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국민의당 김동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주요 정치인이 함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광주 유세에서 △5.18 민주화정신 헌법 전문 수록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 지정 △5.18 발포 명령자와 헬기기총소사 책임자 처벌 등 완벽한 진상규명 등을...
국민의당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청와대 오찬을 정식 제의를 했으며, 김동철 원내대표는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우선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의제 제한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서 금요일 오찬으로 잡았다”고...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도 협치를 강조했고, 민주당의 의석이 120석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이 41%인 것을 보더라도 협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운을 뗐다.
김 원내대표는 “그런데 대통령 당선 이후 지난 일주일의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과연 협치 의지가 있는지 매우 우려가 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문...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 수석은 경선을 거쳐 새로 선임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내일 인사차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 전달과 국정협조를 부탁할 방침이다. 특히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오찬 일정도 조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전 수석은 전날 한국당과 바른정당 지도부와...
16일 선임된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는 광주 광산 출생으로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산업은행에서 6년간 근무했다.
정치 인생은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의 보좌관으로 시작했다.
1996년 15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1997년 대선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부실장을 거쳐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4선의 김동철(광주 광산)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39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해 김관영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정책위의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서는 김동철 의원 14표, 김관영 의원 13표, 유성엽(전북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