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여당이 추진하는 '서울 메가시티'에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포에 이어 구리·하남·광명 등 다른 수도권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 역시 "사기를 또 다른 사기로 덮으려고 하는 시도"라며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 가능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교통비의 20%를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를 내년 7월부터 도입할 방침이다.
전날 이뤄진 오 시장, 김 지사, 유 시장의 ‘3자 회동’에서도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한 극명한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수도권 주민 모두에게 편익이 돌아가기 위해 경기도의 참여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
3개 지자체장 5번째 공식 회동서울-인천, 기후동행카드 진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 회동을 했지만 서로 간 입장 차만 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 지사, 유 시장과 함께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교통 현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한화솔루션은 15일 경기도청 광교 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RE100 산업단지 1호인 H-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현재 시와 25개 자치구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새로 편입되는 지자체도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게 된다. 국고 보조율도 타 광역지자체 대비 10~30%포인트(p) 낮게 차등 적용받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과도 만남을 통해 수도권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단체 회장, 청년·여성 농업인,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업계 학생, 기업·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박덕흠·송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등이, 대통령실은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각각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15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 125.9점으로, 김태흠 충남지사(96.3점)와 오영훈 제주지사(92.7점)에 앞섰다.
지지 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어가면 임기...
최근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를 비롯한 서울 인접 지역을 서울에 편입한 ‘메가시티 서울’ 당론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9일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을 섬(島)으로 표시하며 한반도 지도를 올렸다. 지도는 한반도 남쪽(휴전선 아래)이 서울만 빼고 모두 바다에 잠겨 남한 지역에는 서울 섬만 남아있는...
다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부정적인 여론을 펴고 있다. 오 시장은 이달 중순 김 지사와 유 시장을 만나 수도권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편입 논의와는 별개로 그동안 서울·경기·인천이 협력해 온 것처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긴밀한 수도권 협력체계는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유정복 인천시장·오세훈 서울시장과의 3자 회동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내년도 본예산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정치쇼'라고 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옳은 말씀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새해 예산안의 중점 투자방향은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어디서나 안심하는 복지서비스 강화 △기후위기 및 미래대응을 위한 선제적 노력 △반도체·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일자리 창출 △SOC 투자로 경기회복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저출산...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 북부 지역을 분리해 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걸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왔고, 소관 부처인 행안부를 통해 주민투표에 부치겠다고 했죠.
그런데 김포시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경기북부’가 될 바엔 ‘서울시 김포구’가 되겠다고 한 겁니다.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시을 당협위원장은 당원 행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보다 서울시 편입이 낫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경기도지사로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만약...
이번 협약식은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 협약식’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스테이션케이㈜는 제2 판교 G2 블록 내 솔브레인㈜, ㈜코스메카코리아, ㈜에치에프알 등 3개 수분양사가 스타트업 육성 의무 실현을 위해 공동 지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운영 인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 소득’을 5000여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7월 1차 신청 시 제외됐던 사람들도 장애인 기회 소득 지급 요건에 맞으면 모두 장애인 기회 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 소득 추가 지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5일부터 지급에 들어간다고...
경기도 국토위 국감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성 분석과 관련한 로데이터(미가공 자료)가 있다면 저희가 분석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김 지사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로데이터를 가지고 직접 분석해 양서면 종점 노선(원안) 타당성을 제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지엽적인) 경제성 분석 문제로 또 쏠릴까봐 걱정”이라며...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여당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법인카드 관련 발언을, 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추궁하며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김 지사에게 ‘이재명 전 지사 부인 김혜경씨 법카 의혹 관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묻자 김 지사는 “많이 왜곡 호도되고 있다. 그 감사와 수사의뢰, 고발은 제가 취임하기 전인...
건의를 김동연지사가 즉각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7~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10개 시·군 예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 신청을 받아 전시 78명, 공연 71팀, 체험 22팀을 전시·공연자로 최종 선정했다.
9개 행사장은 △수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청 신청사 △의정부 미술도서관·음악도서관 △가평 음악역1939 △광주 남한산성 △평택 공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 9월 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에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로 성장잠재력을 깨워 대한국민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사업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의 착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