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2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회동했다. 양대 노총 위원장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 1월 7일 김동만 위원장이 민주노총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
한 위원장은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구조개편 논의와 관련 “정부는 노사정위를 들러리 세워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추진하려 한다”며 “한국노총이 노사정위를 나와 우리와...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의장인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를 비롯해 삼성생명 문상일 상무, 현대카드 김규식 상무, SK하이닉스 김은태 상무 등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김영란법(안)’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윤리경영 시스템의 세밀한 재정비 필요성에 대해서...
박 대통령은 이날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5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이 꼭 실현돼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네덜란드...
실행된 지난 10년간의 정책에 대한 평가, 제3차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방향 토론 등이 이어졌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는 정부위원 14명과 민간위원(임기 2년) 9명으로 구성되며, 박 대통령은 이날 민간위원으로 김대일 서울대 교수,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 등을 위촉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웃으면서 “약속해주시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도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이번 대화 내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박 대통령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위원회 대타협을 누차 당부했던 만큼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처음으로 여야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고, 노동계에서는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올해가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변곡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기업인의 관심도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경제단체장들의 건배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건배사로 ‘필사즉생...
특히 올해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처음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경제계 인사들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경제인들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는데 경제계가 앞장서자”며 우리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한해는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준비하는데...
정부에서는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함께 했다.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심재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이석현 의원 등도 자리를 같이 했다. 노동계에서는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정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주요 외교사절과 외국 기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새해에 노사 화합을 이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고, 경제계와 노동계가 한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 김철수 연수구청 교육지원과장, 이수성 남동구청 평생교육과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 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활동과 윤리실천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하지만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노동관련 정책을 발표한다면 이번 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노총은 집중적인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 만큼 노동계와 사용자 단체 위원 수를 현재의 각 2명에서 3명으로 늘려달라고...
김 위원장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협의해 이른 시일내에 대표급 회의 일정을 잡을 방침인데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22일 열릴 전체회의는 조정이 필요하다"며 "연말까지 기본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 제가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대표자급 회의는 이르면 다음 주나 늦어도 연내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특히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2일 언론을 통해 정부가 너무 큰 사안을 쉽게 건드리고 있다며 “노동 실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노동계와 노동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 주체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기획재정부가 노동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연일 정규직 해고 요건 완화 등 여러 노동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개탄스럽다”며 이 경우 전면적인 투쟁을...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미 수립된 절차가 영국 정부에서 마련한 6대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 김동만 의장은 “선진 경제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윤리 규범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해외 리스크에 대비하려면, 각사가 갖춘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예방 차원을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폭넓은 공론의 장을 만들어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며 “관계부처도 책임감을 갖고 노사정 대화에 적극 참여해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을 대표하는 55명이 참석했다.
또 다음 도전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 이날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2014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한 언론인의 지명을 받은 데 대해 도전에 나서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박지원 의원은 찬물 뒤집어 쓰고 정신 차려 당내 강경파를 설득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