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시장 관련 글로벌 최고 권위의 전문기관에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Board Member)가 선임됐다.
3일 삼정KPMG는 이 회사 소속 김성우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본부장이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International Emission Trading Association)의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성우 본부장은 KPMG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부문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을...
펀딩포유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유명강사 켄트김의 시간관리 노하우가 담긴 도서 '타임블럭'의 후원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켄트김은 고 1에 도미해 3년 반만에 하버드경제학과에 합격한 재원으로 현재 스타트 업 7아너스와 와이즈맘 자녀교육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켄트김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의...
KB금융지주가 계열사로 거느린 운용사에 잇달아 외부 전문가를 발탁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체로 안정적인 인사가 돋보인 KB금융지주 계열사 인선 가운데 KB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 두 곳에 모두 다른 회사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이 발탁된 것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합 KB증권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 새 대표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내 넘버2로 꼽히는 운용전략실장에 이수철 대체투자실장이 선임됐다.
2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신임 운용 전략실장에 이수철 대체투자실장을 선임하고 후임 대체투자실장엔 김재범 기업투자팀장을 승진 이동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양영식 전 운용전략실장이 지난해 말 퇴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전 실장은...
도이치증권이 장외파생상품 업무를 접는다. 지난 2008년 장외파생상품 거래 겸영 인가를 획득 한 지 8년 만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증권은 지난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외파생상품 매매업 인가 반납에 대한 승인 안건을 결의했다.
자본시장법상 영업인가 반납 시 1개월간 신문 공고를 한 후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도록 돼 있어 늦어도 내년 2월...
토러스투자증권이 전상용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센터장을 신임 리서치 헤드로 영입하고 리서치와 법인 영업 강화에 나선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 센터장은 내년 1월2일자로 토러스투자증권에 신임 리서치 헤드로 정식 출근한다.
‘스몰캡 전문가’로 알려진 전 센터장은 이트레이드증권(현 이베스트투자증권)을 비롯 그동안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가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코람코자산운용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내년 1월2일자로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공식 출근한다.
이번 인사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현대자산운용이 곧 주총을 열고 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임명 할 계획"이라며...
연말 주요 금융그룹들의 계열사 인사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의 컴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KB자산운용,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신임 KB자산운용 대표에는 조재민 전 KT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추천됐다. 조 전 대표는...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23일 12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서초구 노점상인들의 푸드트럭 구매 자금을 모집하는 ‘희망 가득 푸드트럭’상품의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난 11월 서초구청은 강남대로의 불법 노점 철거 및 노점의 합법 영업화를 위해 노점 상인들에게 푸드트럭 및 부스형 판매대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를 구매할 자금이 없거나...
유럽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임원진 세대 교체에 나서 주목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조만간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이 회사 이경인 본부장을 서울 지점 공동 지점장으로 선임한다.
이 신임 지점장은 국내 최연소로 외국계 증권사 최고 직책인 매니징디렉터(MD) 직함도 받았다.
그는 임병일 공동 지점장과 함께...
BNK투자증권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서동필 전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내정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 전 센터장은 내년 1월2일부터 BNK투자증권 신임 리서치헤드로 출근을 시작한다. 지난해 5월부터 리서치를 맡아 온 변성진 센터장은 최근 옷을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서치에서 주로 투자전략 담당을 맡아온 서 전 센터장은 한국투자증권...
펀딩포유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한국벤처경영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자금조달의 실질적인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10개에 이르는...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유니온이 쌍용머티리얼의 새 주인이 됐다.
유니온은 쌍용양회공업으로부터 쌍용머티리얼 주식 2191만820주(지분율 52.17%)를 800억8404만7100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유니온 측은 이번 인수는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회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양수 예정일은 내년 3월 14일이다.
KCC, SKC 등 애초 이번...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한국기업평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내년 1월 9일부터 한기평 어드바이저로 출근을 시작해 인수인계 절차를 밟는다. 주총은 오는 3월 예정되어 있지만 사측은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김 전 대표를 신임 CEO로 선임하는 주총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민연금이 자본시장 맏형다운 배포를 보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데 위탁사들의 중장기 성과를 우대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그동안 국내 증시에서 논란의 핵으로 떠오른 벤치마크(BM) 복제율을 반년 만에 폐지한다고 밝히자 업계에선 환호하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자본시장 대통령’의...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22일 포트폴리오 투자상품 1호가 최종 수익률 8.07%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만기상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니스트펀드가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포트폴리오 1호는 총 모집금액 6억원 상당의 51개 채권으로 구성된 투자상품으로 12개월 만기, 예상 최대 수익률 10%(세전)로 출시된 바 있다....
사학연금공단은 2016년도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란 상속인이 자치단체를 방문해 사망신고와 동시에 한 장의 신청서 작성으로 각 기관 개별 방문 없이 6개 상속재산(금융, 국세, 국민연금, 토지, 자동차, 지방세)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12월 1일 부터...
사학연금공단은 사학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1975년 사학연금제도가 발족한 이래 최초의 연구학술지인 ‘사학연금 연구’를 창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학연금 연구’는 연금재정 안정과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교직원이 직접 연구에 참여한 노력과 성과를 담았으며, 사학연금제도와 운영에 관한 현실 반영 및 이해관계자들의 자유로운...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인 알바레즈앤마살(Alvarez & Marsal)은 20일 한국 법인 대표에 기업 구조조정 및 실적 개선 전문가인 김명철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 선임은 10여 년 전 한국에 진출한 알바레즈앤마살의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사모펀드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 실적 개선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자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