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 같은 각오에 맞춰 추념식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6·25전사자와 군인·경찰·해경·소방 등의 유가족들과 동반입장 했다. 호국의 형제 김봉학·김성학 일병의 동생 김성환 씨, 6·25전사자 고 이승옥 이등중사으 조카 이천수 씨, 고 전복희 하사의 동생 전기희 씨, 고영기 하사의 동생 고영찬 씨, 고 박명렬 공군 소령 배우자 이준신 씨, 고 유재국 경위 배우자...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이 테이블로 이동해 촛불을 점화한 후 목례를 했다.
이날 오찬에는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리사 프렌체티 해군참모차장,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커티스 스카파로티·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 버나드 샴포우·마리클 빌스 전 미8군사령관 등 미국 전·현직 장성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미동맹의 상징인 제임스 밴...
행사 기간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각국 정상 배우자를 초청해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대표이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기업들의 협찬에 ‘혐의 없음’ 처분을 한 것을 두고 당시 ‘박근혜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영향력을 지나치게 좁게 평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 협찬 기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수사중인 사건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직무 연관성이...
2016년 일부 기업들이 수년에 걸쳐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협찬을 했는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거론됐던 만큼 이 협찬을 대가성 있는 뇌물로 봐야한다는 것이 사건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사건의 피의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과 조 전 장관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지내던 당시 기업들로부터 협찬을 받았다는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수사팀은 주요 피의자인 김 여사에 대해 강제수사나 소환조사 한 번 없이 사건을 종결지었다.
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뇌물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 등을...
김ㆍ부ㆍ장 비리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울산 땅 시세 차익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윤 대통령 장모의 차명 땅 투기 의혹을 묶은 것이다. 조 사무총장은 회견에서 "무차별 수사, 압수수색, 영장청구가 난무하는 공안폭풍 속에서 오직 김ㆍ부ㆍ장 비리와 천공만 무풍지대"라며 "비리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조 사무총장은 "무차별 수사, 압수수색, 영장청구가 난무하는 공안폭풍 속에서 오직 김부장 비리와 천공만 무풍지대"라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핵심 가담 추가 정황 등 증거가 차고 넘치고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논란이 되는 '윤심(윤 대통령의 마음)' 김기현 후보의 땅 투기와 외압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어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뇌물 무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판결 등을 거론하며 "대장동과 김건희 여사 수사를 더는 검찰에 맡겨놓아서는 안 된다는 요구가 높아진다"며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특검, 양대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법원이 포괄일죄를 인정하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해 김건희 특검 도입을 목메어 외치기 시작했다"고 일갈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에서 "민주당이 영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당 간판을 바꿔 달 작정인 모양"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자신의 부정부패...
이어 "내 편은 무조건 덮고 가리면서 상대편은 없는 혐의까지 만들어내 옭아매는 윤석열 검찰의 수사는 조작 수준이라 해도 무방하다"며 "이런 불공정 수사, 정치 수사가 버젓이 자행될 수 있는 이유는 검찰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위한 권력의 사냥개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반면 검찰은 김건희 여사 모녀의...
최근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풍자한 그림이 철거된 것을 두고 "창작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회라는 시설물을 특정 개인이나 정치단체를 모욕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는 건 옪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서 사무총장이 그동안 여야와 협의해왔다"며 "자문위를 구성해 전시될 내용에 대해 충분히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서 기준을...
전시 작품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나체로 김건희 여사와 칼을 휘두르는 모습 등이 담긴 작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 취지는 시민을 무시하고, 주권자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권력, 살아 있는 권력 앞에 무력한 언론 권력,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는 사법 권력을 신랄하고 신명 나게 풍자하는 것이었다”며 “탈법·위법·불법·주술로 점철된 윤석열...
현재 국회사무처는 민주당 출신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이끌고 있다. 이광재 사무총장이 해당 그림들을 의원회관에 전시하지 못하도록 한 근거는 국회사무처의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 내규’에 따른 것이다. 해당 내규에는 ‘사무총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에는 회의실 및 로비의 사용을 허가하지 아니한다’고 돼 있는데, ‘특정 개인...
5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개신교 지도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 최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장종현 백석대 총장과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
빈 살만 이어 관저 2번째 초청 받은 與지도부"월드컵·외교성과 이야기 후 국정운영 협조 당부"尹 제안으로 가벼운 대화 위주…월드컵 응원 일화 소개다만 정국의 핵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협의했을 듯대통령실 "국정조사, 정쟁 않길"…특별법 염두 "책임 규명"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를...
민주 "의혹에 성실하게 답하는 게 바른 태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실이 장경태 최고위원을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공방을 형사사건으로 만들겠다니 황당하다. 검찰총장 대통령이라서 모든 것을 고발과 수사로...
앞서 천공은 윤 대통령의 ‘멘토’ 의혹을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과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 첫 TV토론 자리에서 천공 관련 질문을 받자 “부인과 함께 몇 번 만난 적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천공도 지난해 10월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를 통해 윤 총장을 알게 됐다. 멘토는 아니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주장했다.
여야가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대 등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징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경력 등을 문제 삼으며 맞붙었다.
19일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여당 측은 서울대의 조 전 장관 징계 시점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2017년 이후 기소된 서울대 교원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주요 증인들이 해외 도피를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일방적으로 증인 채택을 날치기 처리했다며 맞섰다. 교육위는 지난달 23일 임홍재 국민대 총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을 국감 증인으로 출석 요구했다.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 이태규 의원은 “민주당이 다수의 힘을 이용해 국감 증인을 일방적으로 날치기한 것은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