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게이오대에서 일본 학생들과 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강연을 통해 미래 한일 관계의 주역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도쿄 제국호텔에서 재일동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본...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도쿄 제국호텔에서 재일동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일동포...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만남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양자 회담이다.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양국 간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고...
윤 대통령은 NSC 임석 이후 일본 출국을 위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향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 쿠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대리 등이 환송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일본 정부의 초청을 받아 16~17일 방일한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정상회담, 김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 친교 행사가 예정돼있다.
정상회담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리 정부가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 뒤 잡힌 만큼 과거사와 그로 인해 불거진 수출규제·지소미아 문제가 다뤄질...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해군 및 해병대 장교 임관 사관생도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주관자로서 축사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1년 전 오늘이 제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된 날이다. 이날 해군 장교로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강력한...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일본 정부 초청으로 16~17일 방일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김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 친교 행사가 우선 예정돼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일에 대해 “12년 간 중단됐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이는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일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김건희 여사가 별도 일정으로 시장을 찾은 지 엿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광역시 신정시장을 방문했다. S-OIL 샤힌프로젝트 기공식과 울산 경제인 간담회, 현대차 공장 등을 방문한 뒤 마지막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대선 경선후보 시절이던 2021년 10월에도 신정시장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당선되면 재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미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내달 26일에 미국에 국빈방문(State Visit) 형식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5일부터 방미하는 와중에 백악관이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 예정을 알린 것이다.
앞서 지난달 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 튀르키예 지진 구조현장에서 활동한 구조견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 튀르키예 지진 대응 해외긴급구호대(KDRT) 격려 오찬에 앞서 구조 현장에서 열흘 동안 활동한 119 구조견 티나, 해태, 토백, 토리 등 4마리를 별도로 만났다.
관저에서 유기견과 시각장애인 안내 은퇴견 등 개 6마리, 고양이 5마리와...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구조 현장에서 열흘 동안 활동한 119 구조견 티나, 해태, 토백, 토리 등 4마리를 별도로 만나기도 했다. 토백과 해태는 구조 활동 중 다리에 상처를 입어 윤 대통령 부부가 부상 부위를 살피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서 유기견과 시각장애인 안내 은퇴견 등 개 6마리,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용산...
정의당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만을 대상으로 한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오전 의원총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더는 검찰에 맡길 수 없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원 포인트로 한 김건희 특검법 발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이은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의원단은 어제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소환조사를 촉구하고자 대검에 항의 방문했지만 확인한 건 살아있는 검찰이 아닌 용산지검으로 쪼그라든 죽은 검찰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찰이 김 여사의 소환을 요구했는지 물었지만 '수사 지휘권이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말만 반복했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대표이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기업들의 협찬에 ‘혐의 없음’ 처분을 한 것을 두고 당시 ‘박근혜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영향력을 지나치게 좁게 평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 협찬 기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수사중인 사건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직무 연관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노웅래 의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온갖 사건에서 거론됩니다. 이름은 비슷한데 적용은 달리하는 이 혐의들의 차이를 아시나요? 생긴 건 같은 ‘검은 돈’인데 어떻게 달리 해석해야 할지 쉽게 풀어봤습니다.
뇌물에 전달자가 있으면 ‘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를 이용해 금품을 받거나 요구...
박달대게·참가자미 등 구매장애지원센터에 사과 10박스 기부
김건희 여사는 3일 경북 포항을 찾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오후 1시께 죽도시장에 도착한 김 여사는 상인,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죽도 시장 횟집에 들러 대게를 살펴본 뒤, 박달 대게 3마리를 구입했다.
김 여사의 죽도시장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몰려 시장 근처가 북적거렸다. 김 여사는 대게 외에도 지역 장애아동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