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사찰별로 진관사에선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금선사와 길상사 등은 108배, 관문사는 발우공양, 조계사와 봉은사는 연꽃등 만들기, 화계사는 포행(걷기 명상), 국제선센터는 운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사찰별로 진관사에선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금선사와 길상사 등은 108배, 관문사는 발우공양, 조계사와 봉은사는 연꽃등 만들기, 화계사는 포행(걷기 명상), 국제선센터는 운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서울...
시가 지정한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봉은사, 조계사, 진관사, 화계사 등 총 9곳이다.
템플스테이는 당일 또는 1박2일 템플스테이, 주말 체험형, 평일 휴식형, 참선프로그램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108배, 명상, 발우공양 등 불교문화 체험, 임산부 태교 템플스테이, 어린이·청소년 템플스테이, 아토피 치유를 위한...
하지만 길상사처럼 약 7000 여평의 크기만큼이나 사연이 많은 사찰은 없을 것 이다. 이런 사연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를 소개 하고자 지난 19일 길상사를 찾았다.
모처럼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2주 남은 석가탄신일을 준비로 길상사는 다소 분주해 보였다. 알록달록 알사탕 같은 수많은 연등들이 경내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느릿느릿한 발걸음으로...
보도에 따르면 고 박용오 회장의 자택은 성북구 길상사 인근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대지 310㎡(94평), 건물 240㎡(73평)의 복층 주택으로 감정가는 15억원이다.
이 자택은 박 회장의 장남인 박경원 전 성지건설 사장이 2010년 상속받았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성지건설은 지난 2010년 6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올 1월 회생절차 종결 판정을 받았다.
박용오 전 두산...
조 대표는 부인과 함께 사랑의 재단, 길상사가 운영하는 맑고 향기롭게 재단 등에 정기적으로 사적인 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에는 직원들에게 회사와 직원의 이름으로 연말께 기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기부통장을 따로 마련해 매달 월급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체하고 있다. 조 대표는 “월급의 1%도 좋고 1만 원만 내도 좋다”...
길상사는 최근 주지직을 사퇴한 덕현 스님이 물러나면서 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삭제했다.
길상사는 23일 덕현 스님의 동안거 해제법문과 '그림자를 지우며'라는 제목의 글을 삭제하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회주 법정스님 문도스님들과 사중 소임을 맡고 계신 스님들 사이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삭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중의 안정과...
지난해 입적한 법정 스님의 상좌로 길상사 주지를 맡고 있던 덕현 스님이 최근 길상사 주지직에서 물러났다.
스님은 이와 함께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시민모임인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이사장직에서도 사퇴할 의사를 지난 17일께 표명했다.
스님의 사퇴는 오는 28일(음력 1월26일) 법정 스님의 1주기를 일주일여 앞두고 갑작스럽게 이뤄져 그 배경에...
법정스님에게 신문배달을 했던 강모씨가 31일 길상사 행지실에서 법정스님 머리맡에 남아 있던 책을 덕진스님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법정스님이 올해 2월24일자로 작성한 유언장에는 "덕진은 머리맡에 남아 있는 책을 나에게 신문을 배달한 사람에게 전해 주면 고맙겠다"라고 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정스님의 유언 집행인인 김금선씨는 17일 오후 성북동 길상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산에 대한 유언장과 상좌들에게 보내는 유언장 등 지난달 24일자로 서명된 두 가지 유언장을 공개했다.
법정스님은 첫 번째 유언으로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롭게'에 줘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토록...
법정스님의 유골은 송광사로 옮겨졌고, 문도들에 요구에 따라 뼈를 빻는 쇄골과 산골작업은
49제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송광사 지장전에서 하루 동안 모셔진 스님의 유골은 15일 서울 길상사로 향하게 된다.
오는 22일 서울 길상사에서는 법정스님의 추모제가 거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오 스님이 입적한 서울 성북동 길상사를 떠난 법구는 오후 5시 5분께 영구차에 실린 채 송광사 일주문에 도착해 문수전에 모셔졌다.
법구는 간소한 다비를 당부한 스님의 유지에 따라 화려한 장식 대신 스님이 강원도 오두막에서 평소 사용하던 것과 똑같이 만들어진 평상 위에 법체가 올려져 가사만을 덮은 모습으로 안치됐다.
스님 100여명은 법구가...
특히 이날 낮 12시 길상사를 출발한 법구가 이날 오후 5시 무렵 도착할 것에 대비, 법구 안치장소인 문수전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하는 등 법구를 맞이할 준비도 완료됐다.
오전 무렵에는 뜸했던 추모인파도 시간이 갈수록 늘면서 사찰 측은 추모객이 수천명에서 최고 만명단위로까지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과 주차난 등 걱정도 없지 않다.
추모객 이순옥(80....
아울러 법정스님의 다비식은 13일 오전 11시 송광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최대한 간소하게 장례를 진행하라는 법정스님의 생전 말씀에 따라 다비식 외 의식은 치러지지 않을 예정이다.
다비준비위는 서울 길상사, 순천 송광사와 인근 불일암 등 3곳에 분향소를 마련해 11일 오후부터 불교계와 일반 시민 추모객들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