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15억짜리 박용오 전 두산회장 자택 경매에...

입력 2012-04-03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박용오 전 두산 회장의 성북동 자택이 경매에 나왔다고 머니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 박용오 회장의 자택은 성북구 길상사 인근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대지 310㎡(94평), 건물 240㎡(73평)의 복층 주택으로 감정가는 15억원이다.

이 자택은 박 회장의 장남인 박경원 전 성지건설 사장이 2010년 상속받았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성지건설은 지난 2010년 6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올 1월 회생절차 종결 판정을 받았다.

박용오 전 두산 회장은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2남으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두산그룹의 6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두산가 형제의 난을 계기로 그룹은 물론 가문으로부터 제명됐고 성지건설 회장으로 재직하다 2009년 1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71,000
    • -0.89%
    • 이더리움
    • 4,252,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66%
    • 리플
    • 2,823
    • -1.47%
    • 솔라나
    • 185,900
    • -2.72%
    • 에이다
    • 557
    • -3.63%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27%
    • 체인링크
    • 18,460
    • -4.2%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