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에 대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고 했고, 하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십상시”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앞서 발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을 향해 “최민희 의원이 공상소설을 쓰고 있다. 한마디로 요새 정치인 버릇부터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 의원이 앞선 발언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지난해 5월 구입한 시계형 소형 캠코더가 ‘몰래카메라’로 사용됐으며, 최근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 유출 사태와 연관이...
정 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해 정씨의 실체를 묻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 총리는 ‘비선실세 의혹이 불거졌는데, 현 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레임덕에 연결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별개의 문제”라며 “핵심은 문건이 어떻게 유출됐고, 문건 내용이 사실이냐 두 가지로서 검찰 수사 이상 다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5일부터 진행되는 긴급현안질문에 앞서 격조 높은 진행을 당부했다. 하지만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막말과 고성을 유도한 것은 오히려 여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시국회 둘째날인 16일 긴급현안질문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앞서 발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을 겨냥, “최민희 의원이 공상 소설을 쓰고 있다. 한마디로 요새...
황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청와대 회유설’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회유가) 없었다고 보고를 들었는데 지금 그런 논란이 있어서 좀 더 그 부분을 살펴봐야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특정 보도에 대해 잘됐다, 못됐다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런 것까지 감안해 진상을 밝히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조사할 것이 있다면 당연히 검찰에서 조사할...
황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청와대 회유설'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한 뒤 "(회유가) 없었다고 보고를 들었는데 지금 그런 논란이 있어서 좀 더 그 부분을 살펴봐야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장관은 "특정 보도에 대해 잘됐다, 못됐다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런 것까지 감안해 진상을 밝히고자 노력하겠다"며 "조사할...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유출경위서를 공개하며 “세계일보가 3차례에 걸쳐 청와대 문서를 입수했는데 그 중 2건의 문건을 입수한 직후 유출 경위에 대한 동향 보고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세계일보는 지난 3월 말 청와대 행정관 비위동향 문건을 최초 입수했다. 이어 5월8일 박 회장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 등의...
황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문건 유출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작성한 ‘유출경위서’ 내용을 입수해 공개한 새정치연합 박범계 의원이 “해당 경위서를 확보하고 있느냐”고 묻자 “알고 계시는 대부분 내용을 검찰이 파악해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답했다.
황 장관은 “문건의 작성자, 작성 의도, 내용을 면밀히 검찰이 검토하고 있다”면서 “유출...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한 정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이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자 “검찰 수사에 의해 철저히 진상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 그 결과에 의해 부적절한 처신이 있는 사람에 대해선 일벌백계하신다 했기 때문에 일단 수사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유출 문건을...
오는 15일과 16일 긴급현안질문에서 양당 간 격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와대의 ‘정윤회 동향보고’ 내부문건 유출에 따른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을 놓고 문건유출이라는 국기문란 사건으로 초점을 맞춘 새누리당과 국정농단 의혹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공세를 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건 유출의 당사자로...
또 16~17일 열리는 긴급현안질문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 등 핵심 관계자들의 소환도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5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비선실세 의혹 관계자들을 모두 국회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7월과 10월 국회에서 ‘맹세코 비선라인은 없다’고 밝힌 김기춘 비서실장과 지난 7월 국회에서 ‘정윤회씨와 2003년이나 2004년...
또 16~17일 열리는 긴급현안질문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 등 핵심 관계자들의 소환도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5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비선실세 의혹 관계자들을 모두 국회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7월과 10월 국회에서 ‘맹세코 비선라인은 없다’고 밝힌 김기춘 비서실장과 지난 7월 국회에서 ‘정윤회씨와 2003년이나 2004년...
여야는 또 15, 16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고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긴급협안질문에서는 청와대의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 유출로 촉발된 현 정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논란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의혹 국정조사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여야는 특별감찰관 후보자 선정을 위해 국회...
김흥석 법무실장은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국민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튿날(5일)로 예정됐던 윤 일병 사건의 결심공판 연기를 신청하고 공소장 변경에 대해 재논의할 전망이다.
그러나...
김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이번 사고 원인과 관련된 질문에 "이등병 때 주로 사고가 나는데 병장에게서 사고가 난 것은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희생자 유족들이 반발하면서 장례절차를 미루자 김관진 장관은 이날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희생자들의 명예가...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의석을 채운 의원은 재적 298명 가운데 39명에 불과했다. 일부 중진의원을 제외하면 그나마 출석한 의원들마저 질의에 집중하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때우기에 바빴다.
기초연금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태를 놓고 긴급 현안 질의가 열린 작년 10월 1일. 오전 질의에 이어 오후 2시 정각 속개돼야 할 회의가 71명밖에 없어 계속 지연됐다....
정 총리는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진실을 밝히는데 필요하다면 대통령을 포함한 성역없는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해양경찰청 해체 시기와 관련해서는 “날짜를 못박지 않았지만 6월 중으로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현 부총리는 21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나와 “정부의 재해재난 예산에서 안전을 따로 떼고 안전 분야를 전담하는 예산 심의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의 제안에 “상임위(기획재정위)에서도 지적한 내용으로,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예산실장 산하에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정 총리는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대통령의 사고 인지 시점을 묻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질문에 “정확한 보고 경과는 모르지만 사고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라며 “10시 전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다만 “청와대 일을 일일이 제가 보고 받지 않아 정확한 시간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세월호가 사고 당일 전남 진도군...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0일 세월호 참사 관련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유 전 회장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 “종교문제와 전혀 관계없는 개인과 기업 비리에 관한 문제”라며 “도피 의사를 갖고 있어도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외국의 공조까지라도 해서라도 끝까지 검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승객들을 두고 탈출한 이준석(68) 선장 등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