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긴급현안질문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6대의 휴대폰을 꺼내며 “장시호가 사용한 대포폰이고, 이들은 폴더폰을 사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대포폰을 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김 장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 국회,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 긴급현안질문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최순실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이날 질문에는 여당 의원의 참여 없이 야당 의원 12명이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송영길·박영선·김현권·이언주·박정·이개호·이재정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신용현·김경진 의원, 정의당 노회찬...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드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기본적으로 한·중 관계가 고도화 돼있다. 쉽게 경제 보복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지난 6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저희가 필요한 말씀을 다 드렸다”면서고 덧붙였다.
다만 “양국 회담을 통해 논의한 걸...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사드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지금 주한미군에는 여러 무기체계가 배치돼 있다. 이런 배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돼 왔다. 사드 배치 결정도 조약 제4조의 이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최근 북한의 핵개발 관련 시도와 미사일 발사가 잦아지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하면서 “우리 안보에 대한 위협이 굉장히 단기간에...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들께서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하기 위해 7월19일과 20일 양일간 본회의를 소집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경제 관련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사드...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박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는 사이에 임시국무회의가 열려서 19대국회에서 의결한 국회법을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법은 국회에서 오랫동안 논의해서 일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문제 의식을 담은 것이다. 상시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취지”라며...
이어 서정희는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 결혼 생활이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성애 관련 긴급 현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희는 동성애를 막고, 간통죄를 부활하자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직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긴급 최고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후보 등록이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오전 10시 국회 당 대표실에서 최고위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시급한 현안을 처리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17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의 긴급 현안간담회에서 김 군의 사망설에 대한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의 질의에 "사망으로 추정하고, 짐작은 하고 있다"면서 "다만 터키 대사관 등을 통해 여러모로 김 군의 행방과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확실하게 결정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외교부는...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혹독한 대가의 전부냐”라고 질문하자 “전부라 말하지 않고 우선적인 조치라고 답변드린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현재 (확성기 방송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 시점까지 4개소에서 확성기 방송을 하고 있다”면서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박 대통령이 사건을 보고받은 시점에 대해 “국가안보실에서는 4일에 지뢰사고 상황보고를 대통령께 드렸고, 5일에 이것이 북한의 목함지뢰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박 대통령에게 전화 등을 통해 직접 보고를 하지는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NSC에서 상황을 정리해 대통령께 보고드리는...
긴급 현안보고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혹독한 대가의 전부냐”라고 질타하자 “전부라 말하지 않고 우선적인 조치라고 답변드린다”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추가 조치가 있느냐”고 재차 묻자 “추가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유 의원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 새정치연합은 국정원에 자료제출을 계속 요구하는 한편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나 긴급현안질문,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며 해킹 의혹을 계속 쟁점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여당인 새누리당은 야당의 이같은 요구를 정치공세로 간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절충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 해킹 의혹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이 시작됐고, 같은 시간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총리 비준동의안에 대한 처리 방향이 결정되면 6월 국회는 지난해 정부가 집행한 355.8조원에 대한 결산심의라는 숙제를 받아들게 된다.
올해 결산은 2가지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첫 번째는 법정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