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크게 보면 맞춤형 긴급피해지원금 형식으로 큰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종 규모는 국회 예결위에서 여야 합의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설 전에 지원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여러 가지 사항을 감안해야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미 "아파트는 공사기간이 많이 걸려 당장...
앞서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해 온 국민의힘이 한발 물러나 선 규탄 결의안 채택을 제안했다. 민주당이 상황 변화에 따른 결의안 내용 수정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규탄 결의안 채택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민주당이 협상장에 들고 간 대북규탄결의안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여야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에서 표현상 일부 수정된 안이다. 사실관계가 아직...
더불어민주당이 긴급현안질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서도 "애초 함께 (북한을) 규탄하기로 합의했다가 사과 전문이 오고 태도를 바꿨기 때문에 그 과정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그간 장외투쟁에 부정적이지 않았느냐는 질문엔 "밖에서 정치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번 사태는 좀 특수한...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정은의 유감 표명 한 마디가 국회의 소임을 방기할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면서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에 의거한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해 진상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여야는 주말 중 원내지도부 간 추가접촉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정은의 유감 표명 한 마디가 국회의 소임을 방기할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면서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에 의거한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해 진상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TF 회의에 앞서 국회를 찾은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와 20여분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 보고에 출석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과를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대한민국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서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이어 “신속하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두 번씩이나...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 의원을 향해 “법 앞에 당당하다면 지금 당장 검찰과 언론 앞에 서서 아무런 관련 없다고 항변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시장에서 여권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언급되는 현 상황에 출석을 자꾸 미루고 수사를 기피하는 건 본인 스스로 라임 사태에 깊이 관여됐다고...
주 원내대표는 이날 통합당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진행한 대정부 질문, 인사청문회,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민주당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방적으로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민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일들, 특히 세금 관련 일들을 함부로 처리하고 눈 꼼짝도 안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치열하게 국회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당 법사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수사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법무부 장관의 역할임에도 추 장관은 오히려 검찰총장의 지휘권까지 박탈해가며 검찰 전체를 흔들고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 장관은 윤 총장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도...
다이아몬드 교수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CAC 글로벌 서밋 2020' 대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취한 긴급재난지원금, 자영업자 금융 지원 등의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박 시장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시장은 "감염병으로 사람들의 관계가 단절되고...
국무위원 출석 요구, 긴급현안 질문, 본회의 발언 기회 등을 합의할 수도 있다.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자리도 교섭단체 소속 의원의 몫이다.
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격돌이 예상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문제도 교섭단체 구성과 직결된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후보추천위원회 7인 중 6인 이상이 찬성한 후보자를 공수처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오전 텔레그램 n번방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정부 대책을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n번방 사건 관계자 전원 처벌과 회원 26만 명 신상 공개가 가능한가”라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80만개 긴급 지원
25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여행·관광업계 간담회(미정)
△든든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20년엔 더 좋아졌어요
26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27일(목)
△고용부 장관 시간 미정 국회 본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
김 차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 현안질의에 출석해 "정부의 최종 발표 지역과 다른, 일차적인 중간 내용이 언론에 공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아산과 진천으로 선정한 이유가 무엇인가. 주민의 항의 내용을 보면 진천은 유치원, 초·중·고교가 시설 주변에 줄지어 있고, 2만6000여 명이 밀집하고 있다"며...
일본은 외교ㆍ안보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는 이 회의를 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있을 경우 개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처럼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일본 정부도 NSC를 열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NSC는 정세에 따라 의장인 총리의 지시로 적절한 의제를 선정한 뒤 적시에 개최하는 것...
경제현안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자기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자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장관이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 중이어서 차관이 참석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 참석자를 묻는 질문에 "산업부, 고용부, 중기부, 과기부 등 경제관련 부처에서...
전날 국회 운영위 때문에 대응이 늦어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국회가 보내지 않는 상황이어서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먼저 와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며 “이미 중대본이 있어 중대본을 중심으로 현황 파악과 당장 대응해야 할 부분들이 이뤄져 그런 것(대응이 늦어진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3시께 긴급회의를 갖고 이후 상황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최 대변인은 공식 브리핑 이후 마주한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침통한 표정으로 묵묵부담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이다"고 토로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너무 충격을 받았다. 방미 일정 중에...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이날 이틀째 열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정치권과 정부로 이뤄진 외교안보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어떠한 형식이 됐든 교섭단체 야 4당과 정부 간에 고위 협의 채널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각 정당이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정부와의 법안이나 민생 현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