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8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청사 인근에서 ‘2023년 최저임금 동결 촉구 대국민 호소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당초 29일 내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7차, 8차가 연이어 열려 자정께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급히 앞당겼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최임위 7차 전원회의에선 권순종 소공연...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롭 예텐 네덜란드 기후에너지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석탄발전소를 최대 35%만 가동하도록 하는 법을 즉시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텐 장관은 “우린 어려운 선택을 해야 했다”며 “추가 조처 없이 유럽과 네덜란드에서 겨울철 가스 저장 시설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보장은 더는...
의사협회도 17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응급실 의사 습격 사건은 의료계는 물론 온 사회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매우 참담한 사건”이라며 “의료기관은 사람을 살리는 곳인데 살인미수라는 불행한 사건이 자행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해당 의료진은 본인 소속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협회는...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발병 규모는 진짜 위험이 되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더 오래 퍼질수록 도달(확산) 범위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WHO는 24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원숭이두창에 확산에 따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원숭이두창 확산 억제를 위한 백신 접종 지침도...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과거 발병 패턴과도...
전국태양광발전협회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시장 경제의 질서를 훼손하는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대통령실에 SMP 상한제 시행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업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산업부도 진화에 나섰다. 산업부는 9일 전태협을 비롯한 민간발전업계 10여 곳 등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에 대해 송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를 오래 하셨다는 분이 자당 후보 당선을 위해 사리 분별없이 한 발언은 한참 떨어진 하수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민주당은 증평군민들의 노여움을 왜 모르고 선거판을 망치려 드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생년월일은 1952년 7월 14일이다. 만 69세다. 그는 충북대에 재학...
송 후보는 31일 증평군청 앞 교동사거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를 오래 하셨다는 분이 자당 후보 당선을 위해 사리 분별없이 한 발언은 한참 떨어진 하수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민주당은 증평군민들의 노여움을 왜 모르고 선거판을 망치려 드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에도 윤 위원장은 586 용퇴론을 주장해 여론에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초반에는) 경합 지역 4~5곳 중 2~3곳을 승리하면 선전이라고 봤다"며 "(현재는) 여러 가지 내외적 환경의 변화로 4곳 외 1곳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 초반부 제시한 목표치를 하향한 것이다. 앞서 민주당 중앙 선대위는 선거 초반 광주...
최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타들어 가는 심정으로 정부의 지원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지연되는 추경 통과로 국회를 원망하고, 이 원망은 분노로 변하고 있다”라며 “국회는 이 분들의 심정을 헤아려 신속히 이번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번 추경안은 국가의 행정명령을 충실히...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손실보상 문제는 600만~1000만 원을 드린다는 것을 바탕으로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관련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입장 변화가 없어서 본회의 일정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정부ㆍ여당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책임을 넘겼다.
24일 박 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강성지지층을 겨냥해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다른 의견을 ‘내부 총질’이라 비난하는 세력에 굴복해선 안 된다”고 했다.
기자회견 후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박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당원들은 “박지현 제발 나가라”, “지선...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박 위원장의 긴급 기자회견의 내용과 형식을 두고 이틀째 파열음을 내고 있다.
당내에선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내부 갈등이 선거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박 위원장은 말을 아끼기보다 전면적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위원장은 SNS 글의 상당 부분을 선거보다 당내 갈등 상황에...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많이 잘못했다"며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청년 정치인 육성·평가 시스템 구축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는 민주당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팬덤 정당 아닌 대중 정당화 △기후위기·연금개혁 등 과제 5가지 쇄신을 약속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또 “정말 면목이 없다. 정말 많이 잘못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며 깊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긴급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 “전국 돌며 유세...
24일 김 의원은 박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한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약속보다 이미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박 위원장의 사과를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전국을 돌며 유세현장을 다니고 있다. 시민들의 격려도 많았지만, 민주당이 왜...
한편,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기자회견에서 당 쇄신을 약속하며 평등법 입법을 재차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평등법을 만들겠다는 약속, 15년째 지키지 않았다. 평등법 제정을 위한 활동가들의 단식이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 "개혁 변화를 촉구하고 제가 앞장서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우리부터 기득권 내려놓자 환골탈태한 야당 되자는 취지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정치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선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일면식도 없는 분들의 후원금을 갖고 대장동과...
박지현 24일 긴급 기자회견"녹록지 않은 민심 절감""정말 많이 잘못했다…한 번만 더 기회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우리 민주당 후보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면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