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두 나라가 올해와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인 만큼 지속가능한 P4G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사회의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태권도 등 체육, 디지털 기반 교육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양국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풍부한 문화자산을...
또한 양국은 P4G 트로이카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3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기후변화, 사막화와 토양 황폐화 및 생물다양성 손실이 인류에 대한 가장 심각한 환경 위협이며, 상호 호혜성을 극대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양 정상은 두 나라가 올해와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인 만큼 지속가능한 P4G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사회의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태권도 등 체육, 디지털 기반 교육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양국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풍부한 문화자산을...
콜롬비아는 2023년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우리나라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인 녹색회복 협력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P4G 현-차기 주최국 간 협력 체제를 확고히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후변화 대응 및 포용적 녹색회복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와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을 가진 뒤 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Δ실질 협력 확대 Δ한-중앙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양국 의지를 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에 관한 대한민국과...
올해 4월 화상회의로 진행된 기후정상회의에서 세계 주요국들은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했다. 트럼프 정부에서 바이든 정부로 바뀌자마자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한 미국은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를 50~52% 감축, 유럽연합(EU)은 1990년 대비 55% 감축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7월 EU 집행위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계가 함께 대응하지 않으면 코로나를 이길 수 없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대한민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상생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G7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된 것은 새로운 세계질서의 태동을 의미합니다. 개방과 협력으로 키운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함께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재건과...
지난해 7월 EU 정상들은 7500억 유로(약 1000조 원 정도)의 ERF에 합의했다. 회원국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에 최소 50% 정도를 배정한 계획을 제출하고 집행위원회의 검토 및 승인 후 지난달부터 ERF 집행에 들어갔다. 일단 집행위원회는 법치주의 위반을 이유로 폴란드와 헝가리의 ERF 승인을 보류했다.
지난해 7월 ERF 결정 당시 독일과 프랑스의 강력한 요구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4월 기후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Climate)의 한 세션에서 우리나라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내에선 2018년 대비 최소 31.4%에서 42.5%까지 감축률을 높이는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40% 이상 감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도 기후 위기, 마약 대응, 북한·이란·아프가니스탄·미얀마 등 역내 이슈를 포함한 글로벌 관심 분야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는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미·중 정상회담 실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셔먼 부장관과 왕이 부장의 회담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블룸버그는 "이번 셔먼 부장관과 왕이 부장의 회담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월에 있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담할 가능성에 일보 전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셔먼과 왕이 회담에서 논쟁이 많았는데 이들의 만남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에 악영향을...
문 대통령은 "미국은 기후정상회의를, 한국은 P4G를 개최했으며, 한국은 상향된 NDC를 COP26에서 발표하기 위해 현재 준비 중이고, COP28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셔먼 부장관은 "K팝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데, 한국과 미국은 함께 호흡을 맞추었기 때문에 permission이 필요 없다"면서 한미...
또 올해 5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증액 등 기후 재원 확대 계획을 공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G20 공동의 의지를 담은 환경 장관선언문 및 기후·에너지 장관선언문을 각각 채택할 계획이다.
정상회의에 맞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있어, 그 직전에 쿼드 차원에서 대중 정책을 조율해 두려는 목적도 있어 보인다.
바이든 정부는 쿼드 연계를 태평양 정책의 주축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온라인으로 첫 정상회담을 실시했다. 중국 진출이 강화되는 남중국해 등의 해양 안보와 더불어 최첨단 기술과 기후변화...
지난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미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52% 감축하겠다고 발표했고, EU는 지난달 28일 2050년 탄소중립을 법으로 명시한 기후기본법을 제정했다. 또 후속조치로 2035년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고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입법 패키지인 ‘핏 포 55(Fit for 55)’도 발표했다.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이밖에 파리기후협약 이후 유엔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2030 목표를 채택하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위임을 받은 금융안정위원회가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대책반(TCFD)을 구성하는 등 ESG를 위한 세계 기업과 기관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월 화상으로 진행된 기후정상회의 이후 두 번째 화상 대면을 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시간으로 참여했지만 시 주석은 사전 녹화 형태로 참여한 영향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백신을 조건 없이 기부하고 있다면서 100개 이상 국가에 5억...
4월 미국이 주최한 기후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보다 50~5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출범 때 버락 오바마 당시 정부가 제시한 목표(25~28% 감축)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 대비 46% 감축하겠다고 했다.
유럽연합(EU)은...
거래소는 기후변화가 국가 정상회의와 그린뉴딜의 핵심 의제로 등장하면서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증가한 것으로 고려해 이 같은 지수를 개발했다. 또, 최근 ESG 투자규모 확대 추세에 맞춰 다양한 ESG 투자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신규 ESG 지수도 개발했다.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 및 KRX 300 기후변화지수는 저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