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은 매년 ABAC 정상 보고서 및 건의문 형태로 작성되며 올해에는 경제회복, 지속가능성(기후변화 대응), 지역경제통합, 디지털화의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ABAC 정상 건의문이 완성됐다.
이 부회장은 이번 APEC...
장관급 회의'를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루터 총리는 "60여 년 동안 양국은 우호적 관계를 누려왔다"며 "한국은 네덜란드에 (아시아에서) 3대 무역 상대국이고, 네덜란드는 한국에게 유럽연합(EU)권에서 2대 무역 상대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국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안보 분야뿐 아니라 사이버·정치·에너지·기후...
2016년 이후 6년 만의 격상"경제안보 공동대응 중요성 인식"尹 "반도체·원전 핵심파트너"…공급망 안정화 기여국방 협력도 강화…MOU 체결·담대한 구상 지지 인도태평량 전략 기반 협력…기후변화 등 공동대응군사분야 AI사용 장관급 회의 공동주최하기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공식 방한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와...
출범 초기에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주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와 칩4(한미일·대만 반도체 공급망 동맹) 참여를 공식화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선 최초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회담을 벌이기도 했다.
최근 11~15일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는 10∼13일 캄보디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주요국 정상들이 직접 만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경제회복과 공급망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다. 양자, 다자간, 공식, 비공식 회담이 전방위로 전개된다. 우리...
15일(현지시간) 인니 발리서 한중 정상회담尹대통령, 취임 후 시진핑과 첫 대면시 주석, '담대한 구상'에 처음 지지 의사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7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좌하는 것은 이번이...
한 총리는 21개국 정상들과 ‘개방, 연결, 균형(Open, Connect, Balance)’이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고조되고 있는 정치·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ㆍ투자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본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체제 복원, 공급망 및 연계성 강화 등에 있어 APEC의 선도적 역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두 정상은 양국 정상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해변 호텔 ‘더 물리아’에서 만났다. 해당 호텔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머무는 곳이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대면한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옛 동료처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양국 사이의 경쟁이 충돌로 이어지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양자 회담에서 양국은 우선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자원 및 폐기물 관리, 재생에너지, 그린시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기반 시설' 관련 개발 협력 사업들을 패키지·대형화해 녹색전환 이니셔티브의 대표 사업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G20 국가 및...
미·중 대면 정상회담은 바이든 취임 이후 처음바이든 “세계, 기후변화 등 문제 해결서 양국 핵심 역할 기대”시진핑 “양국 관계 방향 찾고 발전시켜야”15일 개최 G20 회의는 별다른 성과 없을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3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며 “북한 미사일에 관한 한미일 3국의 실시간 정보 공유, 경제적 강압에 대응키 위한 연대, 공급망 교란·기후변화·디지털 경제 등 복합 과제에 대한...
"북한 핵실험 감행 시, 단호한 대응 직면할 것""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탐지 능력 향상"바이든·기시다 "담대한 구상 지지"우크라이나 연대 의지도 확인 "주권 회복 촉구"경제안보 대화체 출범…IPEF 통한 협력도 약속
한·미·일 정상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그러면서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관리나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공동 과제가 있어서 양국은 대립하는 와중에도 협력할 공간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민주당이 상원 수성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 강해진 상태에서 미·중 정상회담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 프놈펜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EAS) 참석 미얀마 사태엔 "민주주의 후퇴" 우려 표해北도 겨냥 "비핵화 단호히 대응…담대한 구상도 열려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우리의 인도‧태평양(인태) 전략을 토대로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한 입장을 설명했다. 또 인태...
B20 서밋은 G20 정상들의 정책협의 과정에 경제계의 정책권고를 전달하기 위한 민간 경제단체와 기업 간 협의체로, G20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된다.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혁신적, 포용적, 협력적 성장 촉진’이란 주제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정 회장은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것은...
“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년 전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아세안과 동북아 국가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데 아세안+3의 역할이 컸다. 앞으로도 복합 위기를 극복키 위해 협력을 보다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인권 유린이 멈추지 않고 기후변화가...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저는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구상을 밝혔다.
우선 ‘규칙 기반 국제질서 증진’을 위해 한-아세안 외교당국 간 전략대화 활성화와 국방장관회의 정례화를 제안했다. 특히...
캄보디아 정상회담 뒤 한-아세안 회의서 모두발언"아세안 협력 통해 번영하는 인태 지역 만들겠다""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안돼…안보 협력 강화""공급망 회복력 높여 경제안보 강화하고 공동번영""기후변화·디지털격차·보건 분야 적극 기여외교"아세안 정상회의서 한미일·한미 정상회담 예정한일·한중 양자회담은 사실상 불발...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7) 정상회의(7~8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현지시각 7일 녹색해운목표 정상급 행사(Green Shipping Challenge Leader Level Event)에서 미국, 노르웨이 등 13개국과 함께 녹색해운목표를 선언했다.
녹색해운목표는 향후 10년 이내 △무탄소 연료 생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