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사우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협력 증대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Al-Shibani, Abdulaziz Muhareb)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은 이달 6일 대구에서 열린 '제6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참여, 수자원공사가 선보인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물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 및 탄소중립...
나아가 미국은 베트남 반도체 공장 투자와 더불어 희토류 개발과 반도체 엔지니어 교육, 기후 탄력성 프로젝트 확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이 베트남과 가까이하자 중국도 부랴부랴 베트남 챙기기에 나섰다. 특히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주변국들과 마찰을 빚는 터라 관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9월 남중국해 수로 대부분을 자국 영해로 그린 지도를...
기후위기 대응을 잘하는 게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도 살리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 정부는 기후나 재생에너지에는 관심이 없다. 미국이나 유런 산업 구조를 보면 기후 관련 산업을 키우고 있는데, 한국 혼자 역행하는 모양새”라고 부연했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같은 대학 공학사...
또한, TCFD 보고서 발간 통한 위험과 기회 분석,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 참여 등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이니셔티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각 부문별 ESG 경영을 강화했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인권 거버넌스 체계의 고도화에 발맞춰 인권 영향 평가를...
환경재단과 이제석광고연구소가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행사장에서 전쟁 반대와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가 모이는 자리다.
이날 공익광고...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정부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원전 해체는 원전 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내년부터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이날 정부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17개 정부 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범정부 특별팀을 구성해 기후 변화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제2의 오송 참사를 막기 위해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을...
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시멘트 업계는 상의가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대응 프로세스에 상당한 신뢰감을 갖고, 향후 중요한 표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향후 상의 및 관련 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효성 높은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X판토스는 기후, 탄소, 운송경로, 창고의 실시간 현황에 대한 시각화 시스템을 구현해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체계를 마련했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인프라를 구축해 코로나19 백신 및 의약품 구호물자 긴급 운송 등 사회·보건 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과 관련해 "과거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했던 재난대응체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관리체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AI 기반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재난피해 우려가 큰 산지·급경사지·하천·지하차도 등 취약요인을 대상으로 위험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체계를 갖춰 이상기후에 따른...
카를로 부온템포 C3S 국장은 "온실가스 농도가 계속 증대되는 한, 향후에도 올해와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온은 계속 오르고 그만큼 폭염과 가뭄의 영향도 심각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능한 한 빨리 넷제로(탄소중립)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 위기는 세계적인 걱정거리로 한국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폭염, 산불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토위도 매년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이제는 종합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좋은 정책 제언을 통해 제도 개선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 속 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물 관련 기술과 미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첨단기술 전시를 비롯해 해외 발주처와 국내 물 기업 간의 교류의 장도 열린다.
올해는 자카리아 음왕기 은제루 케냐 수자원위생관개부 장관, 파트릭 커 미국수도협회 회장 등 각국의 정부·민간·기관·학계 등...
오는 14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미스터리 박스 드롭스는 멸종 위기 식물,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 등 그동안 두나무 ESG 활동을 통해 발행된 NFT를 소지하고 있는 홀더(Holder, 보유자)에게 참여 우선권을 부여한다. 1·2차에 걸쳐 각각 80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 총 1600개 수량이 제공된다. 2차 드롭까지 진행한 뒤 남은 수량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3차...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기후위기자문단의 데이비드 킹 단장은 “알 자베르 의장 발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우려스럽고 놀랍다”며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려면 늦어도 2035년까지 탄소 배출을 빠르게 줄이고 화석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과학은 명확하다”며 알 자베르 의장의...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북미지역 최대 관심 사항인 기후위기 대응 및 노후 설비 개선 등을 겨냥해 탄소 저감 제품, 폐자원 고부가가치화 기술, 수소·전기 차량 소재·부품·장비 등의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10개 사의 주요 분야는 △뉴아세아(환경배관 이음 설비) △비티이(다목적 수소 충전설비) △어썸레이(차세대 X-선 실내공기 정화) △에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지지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원전을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인정하고,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 3배 확대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며 “한국은 이미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해 에너지 믹스에서 원전 역할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차관은 “해외원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환경과학기술원은 이번 연구가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 일산화탄소를 확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초산,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 생산에 쓰이며 최근에는 메탄올, 합성원유 등 대체연료 생산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탄소 감축과 기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