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하루 1107톤(t)에서 1014(톤)t으로 줄이는 등 최종처분율을 낮추고 매립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자원순환 분야의 적극적 사업추진으로 생활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도민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투자자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들은 사모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유로 ‘더 높은 성과(56%)’를 가장 먼저 꼽았다. 뒤이어 ‘분산투자(51%), ‘지속가능성 또는 임팩트 투자 고려(40%)’라 답했다.
아울러 국내 투자자들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고, ‘탄소중립 등 기후(28%)’, ‘보건 및...
현재 주력인 화력발전소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대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해법으로 원자력 발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한수원이 동남아 SMR 신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그동안 한수원이 국내외 원전 운영 및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LN NP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은 매탄 배출량 감축을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분해 속도가 빨라서 배출량을 빠르게 줄이면 2050년까지 예상되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최대 섭씨 0.1도까지 늦출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지지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원전을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인정하고,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 3배 확대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며 “한국은 이미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해 에너지 믹스에서 원전 역할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차관은 “해외원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탄소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성과는 에너지ㆍ화학 R&D 과정에서 축적된 촉매 기술 역량이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활용된 사례로,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R&D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OP 한국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수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GE와 에어리퀴드의 수소 관련 기술 현황도 공유했다.
권형균 SK E&S 부사장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전기차의 장거리 운송 취약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수소가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4가지로 나누고 테마별 탄소 감축에 소요되는 투자·운영·에너지절감 비용을 고려해 한계감축비용을 산정했다. 이어 탄소배출권 시장가격을 고려한 내부 탄소가격을 설정, 한계감축비용과 비교해 최적화된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 피해) 복구와 청정에너지, 자연 기반 (기후) 해법 등에 투자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녹색기후기금에 새롭게 30억 달러를 기여하기로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녹색기후기금은 온난화를 주도한 선진국이 기후변화 피해자로 분류되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니퍼 모건 독일 기후 특사는 개도국 지원 기금의 채택으로 “이제 우리는 전 세계의 화석 연료 재고량 파악과 화석 연료의 단계적 감축 및 재생에너지 구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들도 기금 마련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향후 기금의 자금 조달 방법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간지 쥐트도이체자이퉁의 칼럼니스트 헤리버트 프란틀은 최근 칼럼에서 이 균형재정을 “포퓰리즘에 기반한 가장 무의미한 조항”이라며 “이게 인프라 투자와 기후위기 대응도 가로막는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독일 경기침체는 ‘유럽’에도 악재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올해 독일 경제는 -0.5%로 침체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에너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전 세계가 선진국에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기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기금 마련에 동의했지만, 어느 국가가 얼마를 지불하고 누가 운영하는지...
“AI의 부상이 가장 주목할 만 하다”며 “올해 유럽의 전반적 투자 수준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큰 역풍에도 불구하고 2021년 세운 기록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후기술 관련 분야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탄소와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조달은 전체 기술 자금조달액의 27%를 차지해 그 비중이 2021년 대비 3배 커졌다.
S&P 글로벌 청정 에너지 지수는 올해 높은 이자율과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풍력 및 태양광 관련 주식이 타격을 입으면서 30% 하락했다. 또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을 배경으로 화석연료 종목에 투자하는 ‘FTSE 350 석유-가스-석탄 지수’는 지난해 27% 상승한 반면 전 세계 환경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FTSE ET100 지수’는 30% 내렸다....
29일 SC그룹은 최근 공개한 ‘2023년 지속가능금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 개인투자자의 기후 관련 투자(1800억 달러) 중 약 1100억 달러는 기후변화 완화 산업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재생가능에너지, 에너지 저장·효율 분야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690억 달러는 생물 다양성, 기후복원시설, 식량 시스템...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물 탄소 저감 관련 기술 등 기후테크 관련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했다.
LX하우시스는 별도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정부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신축 건물 대상 제로 에너지건물 의무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APEC 개최 기간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14개 회원국 간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등 3개 분야 합의 도출, 위기대응 네트워크 신설, 핵심광물 대화체 발족 등 성과를 언급하며 "200조가 넘는 청정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투명성이 높아질 개발도상국의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기회도 이번 IPEF 정상회의...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지난해 SGC에너지와 함께 동해안 산불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SGC에너지, SGC솔루션 등 SGC그룹사가 참여하는 ‘SGC숲’ 활동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에 이바지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다방면으로 ESG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여정의 선두에 서 있다”며 “혁신적인 무탄소 에너지 해법과 민간 및 공공 부문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증진을 통해 모두를 위한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COP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