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번 보고서 발간과 함께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성과 지표를 담은 ‘ESG 팩트 북’을 별지로 발행하고 ‘글로벌 ESG’ 화두인 기후변화대응과 인권·다양성 문제를 다룬 △‘2023 기후금융보고서 △2023 인권·다양성 보고서도 별도 발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도 리더십 A 평가를 받는 등 2013년부터 11년 연속 리더십 A- 이상의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금융사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하여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 하는데...
CDP는 2000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
CDP 응답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지속가능성 평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하지만 자금조달 등을 둘러싸고 코레일과 건설사의 갈등이 이어졌고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상황은 악화했다.
당시 자금난이 이어지면서 코레일은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요구했지만, 삼성물산은 이에 반발해 2010년 대표 주관사 지위를 내려놓고 사실상 사업에서 손을 뗐다.
코레일은 사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업계획...
금융사의 기후리스크 관리와 그린워싱 방지 등의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녹색금융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관리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녹색여신관리지침'을 제정한다.
금융감독의 관행도 개선한다.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감독의 효율화·고도화를 위해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업무혁신'을 추진한다. 이는...
한국사회투자는 2020년부터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등 ESG·소셜임팩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 중이다. 비영리 투자사로서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으로 조성한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임팩트투자를 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부를 통한 임팩트투자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모험자본’ 역할과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투자 시장을...
이에 올해 ‘인구·환경변화에 따른 보험산업의 사회안전망 역할 확대’에 주목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구조 변화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보험산업 역할, 고령사회 소득과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며 금융의 디지털화와 소비자 보호, 기후변화가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예측이 등장하지만 기후변화, 역병, 전쟁과 마찬가지로 경기변동 또한 끊임없는 파동의 연속이다. 금융위기와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과도하게 푼 통화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자 세계 거의 모든 나라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경쟁 중이다. 통화긴축을 통해 불황이 인플레이션을 단기간에 몰고 사라져 주기를 그들은 바라겠지만 한번 들어선 인플레이션 심리는...
녹색산업은 경제·금융·건설·교통물류·농림수산·관광 등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화의 생산과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모든 산업을 말한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우수한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9일 녹색산업계...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기술원과 정책지원 시너지를 창출해 녹색금융 지원에 적극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상호 전문성을 공유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2.0%로 보고 있다”면서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요인 중에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적 변화, 중국이나 인도 등 국가들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영향, 기후변화 이슈도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것을 완화하거나 올리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정부 포함해서 경제주체들이 노력해야...
TNFD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주도로 만들어진 글로벌 협의체다. 2023년 9월 TNFD 최종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향후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와 같이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재무정보공개 기준에 반영될...
2021~2023년 중 교역탄성치는 1.2로 금융위기 당시 1.6보다 낮았다. 특히 지난해 교역탄성치는 0.3으로 매우 부진했다. 팬데믹 이후 △분절화 △통화긴축 △서비스 중심 회복 영향으로 교역의 회복 속도가 미약했다는 진단이다.
연구팀은 최근 홍해발 물류리스크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IRA법 폐지 가능성 등도 불확실성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준 조사국 조사총괄팀 차장은...
이날 현장 방문 및 기업 간담회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금융지원 방안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금리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지역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 등을 최근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가능 금융관리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수립했다. 이번 채권발행에 앞서 8일부터 4일간 미국, 유럽, 홍콩, 싱가포르 소재 다수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에 준공될 전기로 내 스크랩 투입 비중을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국제기후채권기구(Climate Bond Initiative)의 철강부문 기준에...
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제 전망 및 리스크관리 시사점을 주제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2올해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계획과 자산건전성 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올해 기후리스크 감독동향 및 관리방향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이어 나갔다.
특히 최근 이슈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금리 전환 또는 이자비용 캐시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금융예산 8000억 원을 투입한다. 선지급된 1·2차 재난지원금의 환수도 면제한다. 현재 2만5000명 수준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를 4만 명 수준까지 늘리고,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도 확대한다.
또 온누리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5조 원까지 늘리고...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협의체다. 기후위기로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주요국 기업들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를 요구하고 있다.
TCFD에서는 △지배구조 △기후대응 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관리 등 4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관련...
수은과 美수은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발굴한 우리 기업의 북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공동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디스 프라이어(Judith D. Pryor) 美수은 수석부행장은 "수은과 무보는 美수은과 공급망 다변화, 기후위기 대응 등을 함께하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은·무보 및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