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기판 가격 등을 더하면 그냥 TV를 사려는 분들은 가격을 상상 못할 것”이라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LG디스플레이의 지적에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장은 “생각보다 더 빨리 올해 안에 양산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생산 수율과 가격에 대한...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M(디지털모듈)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개선됐다”면서 “ACI(기판)사업부문 적자 축소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업황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예년과 달리 비수기인 4분기에도 계절성 영향에서 벗어나 실적 호조를 기록, 내년 상반기까지...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갤럭시노트8 출시에 따른 듀얼 카메라모듈 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고부가가치 부품 판매가 증가했다”며 “해외 주력 거래선향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 공급 본격화에 따른 기판(ACI)사업부 적자폭도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삼성전기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는 거래선 별로 연말 재고 조정이 진행되서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OLED용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나 HDI(스마트폰용 메인 기판) 사업부 전체 턴어라운드를 통해 이번 4분기는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13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칩(LCR) 부문과 기판(ACI) 사업부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 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기는 3분기부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생산하는 LCR 부문과 아이폰용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를 생산하는 ACI 부문의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북미 고객사와 국내 전략 고객사의 핵심 협력사로 신규 카메라 모듈 시장 내 선두주자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적자 사업부인 기판 사업부는 4분기 흑자전환이 임박했으며, LED 사업도 2018년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듀얼 카메라 공급 확대에 따른 카메라 매출...
실적 견인의 모멘텀으로는 △갤럭시의 듀얼카메라 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익성 반등 △삼성디스플레이로 RFPCB(연성회로기판) 공급 확대 △연말 FO-PLP(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 상용화 △신규기판 SLP(Substrate like PCB) 공급 △하만과의 전장 사업 시너지 △5G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통신부품의 매출 성장 등을 꼽았다.
향후 실적 상향...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듀얼 카메라 및 갤럭시S8 공급 효과로 디지털 모듈(DM) 사업부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지만, 기판(ACI) 사업부의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두 부품사 모두 갤럭시S8 시리즈 실적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 실적 전망이 밝다. 특히 삼성SDI는 2분기에는 흑자전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카메라모듈의 중화권 공급을 확대하고 기판소재 및 LED의 고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92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듀얼 카메라모듈의 안정적 판매와 LG전자 G6향 카메라모듈의 본격 양산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전분기 대비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30% 감소한...
그는 “정보소재 부문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편광판, 유리기판 등 주요제품의 원가 절감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팜한농, 생명과학 등 신규 사업부 가세 효과(1017억 원)도 깜짝 실적의 원인”이라며 “다만 전지의 경우 매출액 감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7% 감소한 7192억...
당시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향후 전망을 밝혔고, 11월에는 LED사업부가 사업팀으로 축소된 후 첫 경력직 채용에도 나섰다. 결국 LED사업은 돈을 버는 사업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삼성전자는 아무리 OLED가 득세해도 LED가 쓰일 곳이 많다는 입장이다. LED사업팀에서는 TV, 스마트폰 등의 광원으로 쓰이는 백라이트유닛(BLU), 조명용 모듈, 카메라 플래시용 LED 부품...
기판소재사업은 고객의 연말 재고조정으로 모바일 부품 수요가 둔화돼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27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는 23% 줄어든 실적이다.
LED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와 전략 고객의 재고조정에 따른 조명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6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노트북 등...
“LED 사업이 다시 부상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목표”라며 “UV LED, 대형TV용 LED 등 LED 사업은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어 LED 사업의 미래는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올해 LED 사업부처럼 적자를 지속 중인 기판(HDI) 소재 사업에서도 패키지 공장의 레이아웃 정비와 같은 기존 설비의 정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올해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광학사업은 전략고객의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전략적 상호 발전단계를 통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기판소재의 경우 패키지 공장의 레이아웃 정비와 같은 기존 설비의 정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장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PLP사업팀은 PCB(인쇄회로기판) 없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상용화가 목표다. 대만 TSMC의 패키징 기술 FoWLP(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를 넘어서는 기술 개발에 나선 것으로 삼성전기는 패키징 분야 진출을 통해 사양세로 돌아선 PCB 사업을 보완할 수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통해 TSMC에 빼앗긴 애플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물량을...
(DMF)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원화성도 이에 따른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원화성은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LG화학의 연마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인 백패드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백패드는 LCD 공정 중 유리기판을 움직이지 않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대원화성의 백패드 사업부 매출은 2010년 2억5000만 원에서 2012년 70억 원, 2013년 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