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실적 본격 성장은 4분기부터…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9-11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이노텍에 대해 오는 4분기 본격적인 실적 점프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447억 원, 영업이익 59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반등하겠지만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북미 고객사로의 카메라 공급이 예상보다 늦어져 수익성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4분기는 영업이익 1563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LG전자 ‘V30’과 북미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다. 2018년에도 성장이 지속된다. 매출액 8조1500억 원, 영업이익 55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76% 성장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북미 고객사와 국내 전략 고객사의 핵심 협력사로 신규 카메라 모듈 시장 내 선두주자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적자 사업부인 기판 사업부는 4분기 흑자전환이 임박했으며, LED 사업도 2018년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듀얼 카메라 공급 확대에 따른 카메라 매출 증가가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문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6,000
    • -1.76%
    • 이더리움
    • 4,68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51%
    • 리플
    • 3,076
    • -4.23%
    • 솔라나
    • 205,100
    • -3.75%
    • 에이다
    • 644
    • -2.72%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3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60
    • -1.16%
    • 체인링크
    • 21,020
    • -2.55%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