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지난달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마산구장에서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는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최다 득표 선수가 과반수 미만을 득표할 경우...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직후 미국 야구기자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 1위표 7점, 2위표 4점, 3위표 3점, 4위표 2점, 5위표 1점으로 가중치를 가지며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수상자가 된다.
커쇼는 사이영상 수상 이전에도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마빈 밀러상, 워렌 스판상, 로이 캄파넬라상 등을 받았다.
△ 세계언론자유지수, 세계언론자유지수 한국, 세계언론자유지수 한국 57위
21일(현지시간) 국경없는 기자회가 '2014 세계 언론 자유 지수'를 발표했다. 전 세계 조사대상국 180개 국 중 한국은 57위로 작년 50위보다 7계단 떨어졌다. 1위는 핀란드가 차지했으며, 1위부터 5위까지는 작년과 순서 변화가 없다.
이에 월스트리트저널과 국경 없는 기자회 등 해외 언론과 언론단체 등은 가토 지국장 수사와 관련해 언론자유 침해 우려 등을 제기했다.
한편 정윤회는 지난 1998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2004년 3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로 취임할 때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맡다가 지난 2007년 최태민 목사의 사위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 언론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기소하지 말 것을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8일 성명을 내어 “언론이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가의 행동의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고, 국가적인 비극의 한 가운데서 대통령의...
국제 언론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 역시 성명을 통해 "IS의 미국인 기자 참수는 끔찍하다"며 "야만적 살인"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프 딜로이르 RSF 사무총장은 "폴리의 참수는 IS의 인질을 다루는 잔혹함이 극단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폴리는 경험 많은 국제 기자였다"고 덧붙였다.
IS가 영어를 구사하는 대원을...
길환영 사장 퇴진과 KBS 뉴스의 정치적 독립을 요구하며 KBS 기자협회가 열흘째 제작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와 MBN 등 타 방송사들의 지지와 연대가 잇따르고 있다.
MBC 기술인협회, 기자회, 미술인협회 등 7개 직능단체는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KBS 구성원들의 양심적이고 용기 있는 행동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라며 "길환영 사장은...
MBC 기자회는 13일 '최악의 오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를 통해 MBC가 사고 현장에 도착한 자사 기자들의 취재내용도 무시한 채 중앙재난대책본부 발표를 받아 써 오보를 냈다고 밝혔다. 나아가 가장 먼저 취재한 내용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중심에는 특정 부서가 있다면서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격한 비난이 있는가 하면 MBC 보도가 팩트 위주로 시원했다는 찬사도 많았습니다’라고도 했는데 눈과 귀가 의심스러운 해괴한 말”이라며 “기자회가 12일 발표한 사과 성명에 대해서도 후배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적극 가담이든 단순 가담이든 나중에 확인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앞서 박상후 전국부장은...
MBC 기자회 121명의 기자들은 12일 보도국 뉴스 게시판과 사내 자유발언대에 자사의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보도를 반성하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된 '분노의 슬픔을 넘어서'란 데스크 리포트에 대해 비난의 소리를 모았다.
지난 7일 보도된 데스크 리포트에서 MBC 박상후 전국부장은 "잠수가 불가능하다는...
〈MBC 기자회 소속 30기 이하 기자 121명 성명 전문〉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
지난주 MBC 뉴스데스크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모욕하고 비난했습니다. 세월호 취재를 진두지휘해온 전국부장이 직접 기사를 썼고, 보도국장이 최종 판단해 방송이 나갔습니다.
이 보도는 실종자 가족들이 ‘해양수산부장관과 해경청장을 압박’하고 ‘총리에게 물을 끼얹고’...
한국은 앞서 국경없는 기자회가 2월 11일에 발간한 2014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언론자유 수준이 작년의 50위에서 57위로 떨어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 언론자유 68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언론자유 68위? 68위면 생각보다 높다", "한국 언론자유 68위,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으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제윤 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기자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주요 4대 금융현안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리금융 민영화,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재정립 등 4대 과제를 상반기 완료하고 하반기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기자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는 실제 관행개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배구조의 주주대표성과 공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17일 공청회 개최 이후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최고경영자) 승계프로그램을 구축·운영토록...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기자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은 이달 말 최종방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금융감독체계 선진화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을 대등한 가치로 구현, 6월 말 최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기자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은 이달 26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을 분리매각하는 방향이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기자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정책금융 재편, 우리금융 민영화 등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안을 상반기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정권출범 시마다 이해관계가 얽힌 사항을 논의하느라 금융산업 전반의 큰 비전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윌 스미스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기자회경장에서 “어제 YG 사옥에서 지드래곤도 만나고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났다”면서 “외국에서 봤을 때 한국은 환상적이고 예술적이며 창의력이 넘치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든 스미스 역시 “2NE1과 빅뱅은 멋지다고 생각한다”면서 “함께 작업할 수...
기자회는 이날 독립 언론을 검열하고 기자들을 납치, 투옥, 고문하거나 살해하는 국가 지도자, 정치인, 종교 지도자, 반군 및 범죄 조직 두목 등 39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푸틴을 포함시켰다.
기자회는 "(지난해 5월) 푸틴 대통령의 크렘린 복귀 후 정부가 야권의 저항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고, 기자들을 살해하거나 공격한 자들은 처벌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