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회 성명발표 "단원고 전원구조.…오보 가능성 묵살당해"

입력 2014-05-14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기자회

MBC 기자회가 자사의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를 비판하며 유가족과 국민 등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사고 초기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뉴스에 대해 오보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MBC 기자회는 13일 '최악의 오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를 통해 MBC가 사고 현장에 도착한 자사 기자들의 취재내용도 무시한 채 중앙재난대책본부 발표를 받아 써 오보를 냈다고 밝혔다. 나아가 가장 먼저 취재한 내용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중심에는 특정 부서가 있다면서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해당 부서장을 재차 거론했다.

MBC 기자회는 "이런 '보도참사'들이 고쳐지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절대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도 이날 ''유족 깡패' 막말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보도조직의 수장이 유가족을 상대로 막말을 했다는 소식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며 당사자 본인 해명과 사측의 진상조사 착수를 요구했다.

그러나 당사자로 지목된 보도책임자는 MBC 정책홍보부를 통해 일각에서 거론하는 내용의 발언을 한 적이 전혀 없기에 허위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상자산 과세 또 미뤄지나…靑, 유예에 무게
  • 국제유가 급등에...항공·해운·車 또 고비용 ‘몸살’
  • '부산 상어' 부캉이, 아직 안 떠났다⋯이틀 연속 포착된 곳은?
  • 11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독주' 속 車·휴대폰 부진
  • 청년 52.3% “中企 기피 이유는 근무환경·조직문화”
  •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 2.6조 증가⋯한 달 만에 증가 전환
  • 유럽 전역으로 시위 확산⋯반전 운동부터 연금 항의까지
  • 개미 ETF 순매수, 벌써 작년 두 배…연말 100조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60,000
    • -0.47%
    • 이더리움
    • 3,12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365,300
    • -1.72%
    • 리플
    • 1,735
    • +0.93%
    • 솔라나
    • 135,100
    • -0.95%
    • 에이다
    • 273
    • -2.5%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0.57%
    • 체인링크
    • 15,180
    • -2.57%
    • 샌드박스
    • 64.45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World OTC $52.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Irys 인기지수 332
    • 2 Orderly Network DeFi 인기지수 326
    • 3 DAPPOS Infra 인기지수 323
    • 4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5
    • Allora 유통량 89% D-17
    • DAOBase 유통량 43% D-24
    • FLock 유통량 41% D-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