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6개 CNS 신약 파이프라인을 IGNIS에 1억7000만 달러를 받고 양도했다. 다만 현물출자방식으로 IGNIS 주식 1억5000만 주(주당 1달러)를 받고, 추가적인 계약금 200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
SK바이오팜은 "추가적으로 향후 지급 조건 달성시 마일스톤 1500만 달러 및 경상기술료(Royalty)를 수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레고켐바이오의 ADC 원천기술을 활용해 5개 표적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기 단계별 기술료 348억 원, 개발단계별 기술료 1조1778억 원을 받게 된다. 경상기술사용료는 별도다.
회사 측은 “수익 인식은 개발 및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약품이 다국적 제약회사 베링거, 사노피, 얀센 등으로부터 2015년부터 6년간 기술료 6800억 원을 번 것을 두고 기술수출의 우수사례로 판단하지 매국 기업이라 욕하지는 않는다. 글로벌 환경에 맞게 다양한 기술이전 유형을 취사선택해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자생력은 한국인이라면 충분히 갖고 있다.
‘K-기술’의 위상이 높아진 시점에 맞춰 우수한 기술을...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계약방식을 도입하고, 기술료 감면·지체상금 완화로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위성정보산업 관련 신산업을 육성한다. 스마트폰, 자율차 등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연관산업을 발굴하고, 6G 위성통신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해 민간이 상용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바이오랩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만 달러 및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중도기술료(마일스톤)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제품 출시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다.
신이는 KBL697과 KBL693에 대한 중국, 홍콩, 마카오 및 대만 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외...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신약 기술수출을 통한 기술료 수익과 꾸준한 의약품 판매 매출을 기반으로 18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안정적 수익을 토대로 3분기 말 기준 자산 2030억 원, 자본 1639억 원, 부채 391억 원으로 부채비율 24%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기술이전료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번 기술이전료에는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수령한 기술이전 계약금이 반영됐다. 아울러 기존 사업 매출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7%로 전년 동기보다 15%p 개선됐다. 특히 연구개발(R&D) 비용을 늘렸지만 외형을 키움으로써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종양학회 ESMO에서 공개한 CHRYSALIS-2 결과 미국 시장의 품목허가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레이저티닙 가치를 기존 2조2423억 원에서 2조9875억 원으로 상향했다"며 "레이저티닙 기술료 수익도 매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에는 기존에 수령한 3상 마일스톤 인식과 미국 승인 마일스톤으로 755억...
정부는 지난 2018년 3월 R&D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총 11개 부처에서 청년 신규채용 시 정부 납부 기술료 감면, 청년 채용 인건비를 R&D 현금매칭 자금으로 인정, 지원 자금에 비례한 청년 신규채용의 ‘청년 고용 친화형 R&D 3종 패키지’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중 지원 자금에 비례한 청년 신규채용을...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기술이전 계약 대비 매우 높은 경상기술료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상업화가 성공할 경우 회사의 주요 수익원들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살루브리스 제약은 시가총액 48억 달러(약 5조6000억 원) 규모의 중국 상위 제약사로, 미국과 중국, 독일 등에 총 6개 자회사가 있다. 대사성질환, 심혈관계질환, 신장질환 등에...
수노시는 유럽 지역에서도 판매 중이다. 2020년 1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그 해 5월 독일을 시작으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SK바이오팜은 “수노시의 글로벌 진출 확대로 매출 실적과 연계된 마일스톤(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과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시프트바이오와 면역 항암치료제 신약 개발 전용실시권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치료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출원한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계약금은 5억 원이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는 95억 원이다.
제3자 기술이전 시 합의된 조건에 따라 수익이 배분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에이치엘비제약의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를 지급하며, 시판 후 10년동안 상업생산 마일스톤 기술료와 특허존속기간 만료일까지 특허전용실시권 로열티를 지급한다. 또한 휴메딕스는 치료제의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에이치엘비제약은 ‘SMEB(Smart continuous Manufacturing system for Encapsulated Biodrug)’ 기술을 활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형으로, 에이치엘비제약의 SMEB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개발되면 매일 주사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1~2주에 한 번씩만 치료를 받게 된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에서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선급기술료를 수령하고, 이외 최초 시판 후 10년 동안 상업생산 마일스톤 기술료와 특허 존속 기간...
01대 1로 집계됐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7년 내에 10배 이상 커질 국내 SCM 솔루션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라이선스, 기술료, 클라우드 사용료,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솔루션 등 이익률이 좋은 기술 기반 매출 증대를 통한 실적 확대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투자자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돗토리대가 보유하고 있는 GM1 치료 물질 스크리닝 기술은 일본 정부기관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의 ID3 부스터 프로젝트(Booster Project) 지원을 받아 의학∙건강∙영양 연구소(NIBIOHN)와 협업을 통해 확보했다.
양측 계약 합의 조항에 따라 돗토리대는 계약금과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을 지급받고 별도로 제품이 상용화됐을 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미국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포함해 111억 원의 기술료 수익이 반영됐다.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기술수출 규모는 지금까지 누적 1조 원을 돌파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최종 결정이 전면 무효화에 진입하면서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특히 나보타는...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얀센에서 3500만 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에 따른 기저효과로 역성장했지만, 1분기 영업이익 124억 2900만 원과 비교하면 128.3%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기저효과에 따른 역성장을 기록한 라이선스 수익을 제외하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의 사업 부문은 크게 약품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