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토마스 뮐러가 키커로 나섰다가 루카스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걸려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로벤이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유도한 것은 아스널로서는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다.
이에 웽거 감독은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탈락이 확정된 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벤은 시뮬레이션의 황제”라고 표현하며 불편한 속내를...
약 50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기분을 어떠할까.
“엄청난 감사함이 있다.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감독을 만나고 나문희 선생님부터 장용, 김해숙 이보희, 막내 이윤지까지 좋은 배우들과 깊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었다. 큰 재산을 얻었다.”
조성하는 ‘왕가네 식구들’ 작품을 끝낸 후 ‘국민 사위’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성장한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가장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른 일본에서는 2014년 정식 메이저 데뷔를, 2015년도엔 현지 아티스트들의 도쿄돔 입성을 목표로 한다. 원대한 목표이지만 이번 아레나 투어를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틴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틴탑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질 좋은 잠을 잤다. 작품을 할 때는 일을 하다가 잠이 들곤 했는데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잠이 드니까 마음이 편하다. 그간 못 봤던 친구도 보고 맛있는 것 도 먹고 교회로 갔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7~8kg정도 감량을 했는데 이 몸을 유지하고자 한다. 어떤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준비된 몸을 만들고 싶다. 대기모드다.(웃음)...
그는 어린 정태(곽동연) 친구로 등장해 넉살 좋은 인상과 감칠맛 나는 대사로 깨알 재미를 주고 있다.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 받고 있는 김동희는 누구일까. 그를 만나 그의 드라마 도전기를 들어봤다.
“첫 방송을 어머니와 함께 봤다. 많이 우셨다. 어머니의 기쁜 마음이 저에게 잘 전달돼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돈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2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미스코리아'에 출연중인 이기우와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이기우는 극 중 '이윤(이기우) 눈에는 오지영(이연희)밖에 안보인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기우는 "이청아씨가 관대하다. 서먹하지 않다"며 "저 역시도 곤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았던 게 창작극이기 때문이다. 제가 만들어낸 캐릭터를 앞으로 다른 분들이 연기하면서 연구할테니 그런 생각을 하면 벅찼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작진과 함께하며 K뮤지컬로서 브로드웨이 진출을 목표로 만든 이번 작품에 출발선상에 함께 서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
그가 출연하는 ‘로스트 가든’은 ‘노트르담 드 파리’...
최지우를 인터뷰했다. ‘자연스러운 연기’, ‘최지우의 재발견’이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1월 종영한 ‘수상한 가정부’에서 주연을 맡은 최지우는 연기 호평에 대해 “어색하고 쑥스럽다. 연기한 지 20년 가까이 되는데 이제야 이 말을 들으니까. 아무튼 기분은 좋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적령기가 지난 최지우는 “배우로서 일하는 지금이 정말 좋다. 이 좋은...
참 많이 달라졌다. 인터뷰때 기자들의 질문에 긴장하고 힘겨워하는 태도에서 완전히 벗어나 농담도 하며 임하는 최지우는 나이와 함께 연기와 삶에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을 알수 있다. “새해에는 드라마보다는 좋은 영화 나오면 선택해 하고 싶어요. 다음에는 영화로 인터뷰했으면 합니다.”
옆에만 있어도 힘이 되고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설레고 기분 좋은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상속자들’은 내가 추구하는 사랑이란 이런 것이라고 사랑의 정의를 내린 작품이다. 또 다시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나면 김탄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첫 눈에 저 사람이 나와 통할 것 같으면 오래 느낌을 받는 편이다. 그 느낌에 확신이 들 때까지 조용히 지켜보고 확신이 들면...
잘된 모습을 보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얄밉거나 미운 것이 아니라 나도 우빈이처럼 잘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친구이다. 촬영하면서 도움도 많이 줬고, 우빈이 촬영분만 봐도 공부가 됐다. 우빈이는 본인 분량이 어마어마했지만 내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줬다.”
김우빈의 존재감은 컸지만 최태환의 ‘상속자들’ 입성은 스스로의 역량으로 이뤄낸 것이었다....
비스트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 아니라 하고 싶은 대로 내 곡을 써보자는 생각에서 나왔는데 멤버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기분은 좋았어요.”
용준형은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한 양요섭,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로 다시 뭉친 장현승에 이어 비스트 개인 음악활동의 세 번째 주자이다. 앞서 멤버들이 음원 차트를 강타하는 등 좋은 성성적을 거뒀기에 자신의 활동에 부담감이...
“기분 좋은 여행을 갔다 온 느낌이다. 아직도 ‘상속자들’ 대본이 나올 것 같고, 촬영장을 가야만 할 것 같다. 나에게 너무 감사한 작품이다. 영도라는 인물이 못된 친구인데도 많은 사랑을 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김우빈은 2013년 최고의 대세남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배우다. 지난 1월 종영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경기도 전체를 평정했던...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을 짝사랑한 새드 엔딩의 주인공이 된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님이 영도에 공감할 수 있도록 써 주셨다”며 “기분 좋은 여행을 갔다 온 느낌이다. 아직도 ‘상속자들’ 대본이 나올 것만 같다. 크리스탈, 강민혁, 박형식, 김지원 등 사랑하는 동생들도 네 명이나 생겨 참 좋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완태 캐스터는 “소치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중계한다는 건 스포츠캐스터 입장에선 기분 좋고 흥분되는 일”이라며 “그동안 MBC에서 아이스쇼 이외엔 중계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동계 올림픽 중계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포츠 캐스터는 어떤...
정재영은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개봉을 이틀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항상 뒤숭숭하고 초조하다. 영화 찍을 때는 그런 생각을 안 하는데 개봉 때만 되면 그렇다. 마치 시험 보고 점수를 기다리는 기분이다”고 밝혔다.
정재영은 시간 이동 프로젝트의 연구원 우석에 대해 “이보다 더한 엘리트 역할은 없을 것. 타임머신을 발명한 사람이 아니냐”고 농담...
시상식이 끝난 직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밖으로 표현은 안 되지만 속으론 기분이 너무 좋아 미칠 지경"이라고 말문을 열며 "기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지난해에도 빅뱅으로 솔로로 많은 상을 받았다. 항상 수상할 때마다 멋있는 멘트를 생각하다가 무대에 올라가면 머리가 하얘지곤 한다. 너무 기분 좋았고 꿈만 같았다....
수상이라는 기분 좋은 해프닝도 남겼다.
그런 그녀가 영화 ‘더 파이브’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은아(김선아)의 조력자인 자원봉사자 혜진 역으로 분한 박효주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이런 생각이 든다. “연기 참 잘한다.”
‘더 파이브’ 홍보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효주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40대에도 상쾌한 섹시함을 유지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공신화를 구축한 엄정화는 “대중에게 기분 좋은 엔터테이너로 다가가고 싶다”며 “관객과 시청자가 제가 맡은 인물에 빠져드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는 것이 연기관이다. 또 제 노래로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 가수관이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대중에게 기분 좋은 엔터테이너로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한다. 그리고 “관객과 시청자들이 진짜로 제가 맡은 극중 인물에 빠져드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는 것이 연기관이다. 제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 가수관이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끝내면서 앞으로 활동에 대해 물었다. 그녀의 답은 일하는 것이었다. “음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