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 등은 2013년 8월 이스타항공이 부기장 교육훈련비 부담을 조건으로 2년 기간제 신입 부기장 채용 공모에 지원해 합격했다. 이스타항공은 최 씨 등에게 1000시간 비행시간 취득 및 교육훈련비 명목으로 1인당 8000만 원을 낼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2년 계약 기간 이내 중도 퇴사할 경우 교육훈련비를 반환하지 않는다는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최 씨 등은 입사...
이밖에 기간제 근로자 1261명과 파견·용역 근로자 49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사옥관리·상담 분야 근로자 1222명을 자회사 신설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등 LH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질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며 ”또한, 민간부문으로 그 성과가 확산돼 최근 고용위기를...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기간제 근로자는 98.8%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전환 결정된 7만 명 중 전환 완료된 인원은 6만6000명으로 전환결정 인원의 94.2%다.
파견・용역 근로자는 연차별 전환계약대로 진행되고 있다. 기간 단위 전환율은 69.2%다. 전환 결정된 10만5000명 중 전환 완료된 인원은 6만7000명으로 전환 결정 인원의 64.3%이다.
자치단체 부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말 5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월 1일부로 시설관리·경비 등 용역근로자 445명을 추가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남은 용역근로자 191명에 대해서는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단은 이날 강원도 원주 본부사옥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축하하는 행사를...
국민연금공단은 1월 1일 자로 국민연금 1335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387명과 정보기술(IT) 용역근로자 58명, 두루누리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간제 근로자 22명 등 총 467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공단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764명을 합하면 국민연금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은 총 1231명이다....
기보는 지난해 12월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기관 전체의 ‘비정규직 제로’를 달성하게 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코자 주무 부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자회사를 설립했”며 “가용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더욱...
정부의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그해 7월 20일 마련되었다.
이어 올해 5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가 총 3737개의 기간제 비정규직 중 66.8%인 2497개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중 출연연 고유의 연구개발을 책임지는 연구...
이날 협상에서는 점심시간 1시간 보장,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퇴근 기록시스템 설치, 신입 행원 페이밴드 폐지, 미지급 시간외수당 등의 안건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다만 양측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페이밴드는 일정 기간 안에 직급 승진을 못 하면 임금이 오르지 않는 연봉제의 일종이다. 국민은행은 이전까지 호봉제를 적용했지만 2014년부터...
또 종사자 규모가 2배 증가하면 기간제 근로자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확률은 8.4%P 떨어졌다.
근로조건 변경의 어려움은 대규모·유노조 사업체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노조의 규모가 큰 사업체일수록 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을 변경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정규직 확대를 기피한다는 의미다.
이런 점에서 KDI는 전통적인 노동유연성의 개념을 고용에서...
비정규직 보호법은 기간제·파견직 사용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사용기간이 2년을 초과한 기간제·파견직에 대해선 정규직 고용을 강제한다.
KDI가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 전후로 정규직 및 기간제·파견직, 기간제·파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정규직 규모·비중을 분석한 결과, 법 시행 이전에 기간제·파견 비중이 10%포인트(P) 높을수록 법 시행 이후...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는 삼성전자 직원 수도 공개됐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을 포함한 직원 숫자는 총 10만3023명이다. 이 중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은 10만2351명, 기간제 근로자는 672명이다.
또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4년으로 지난해(11년)보다 0.4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3357명 남짓에 불과했던 인력은 올해 2분기 기준(기간제 근로자 제외)으로 3910명이 됐다.
VC사업본부에 대한 투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있다. VC 관련 R&D(기술개발) 투자금액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5년 2072억 원이었던 금액은 다음해 3303억, 올해는 역대 최대인 1조 원 이상을 기록할 예정이다.
8월엔 오스트리아 전장부품 회사인 ZKW 인수를...
근로형태별로는 파견·용역 및 시간제 근로자는 줄었지만 기간제를 비롯한 한시적 근로자가 14만8000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8000명)이 비정규직 증가를 주도했다. 8월 고용동향에서 늘어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의 14만4000명 대부분이 비정규직이었던 셈이다. 산업 특성상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12만6000명)...
근로병태별(중복집계)로는 기간제 등 한시적 근로자(+9만8000명)와 시간제 근로자(+4만5000명)가 크게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8000명)이 비정규직 증가를 주도했다. 8월 고용동향에선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취업자가 14만4000명 증가했는데, 증가분의 대부분이 비정규직이었던 셈이다. 산업 특성상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인사처장 부인은 2001년 5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돼 정규직 전환 논의 전부터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공사의 청년 일자리도 더 늘어났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1200여 명 가운데 논란이 된 안전업무직은 943명이다. 이 중 313명은 자회사나 협력업체 직원들의 고용 승계이며, 나머지 620명은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 채용됐다.
다만 공사 측은 자체감사에 착수해 논란이 된...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플랜트사업본부 직원은 1278명(남자 1216명·여자 62명, 기간제 근로자 포함)이다. 회사 측은 총 6회에 걸쳐 유급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들은 유급휴가 적용 시기를 회사와 면담을 통해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개월씩 총 6회로 1년간 유급휴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본부는 신청자에 한해 유급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레일이 직접고용한 기간제 근로자는 47명이 전환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간접고용 용역근로자 중에서는 청소·경비·시설관리 직종 종사자 3750명은 7~8월 전환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 중 2282명은 계열사로 전환 임용됐으며, 나머지 1468명은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계열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간접고용...
그마저도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화 논의에서 파견·용역 근로자는 논의 대상에서 뒤로 밀리기 일쑤다. 논의 대상에 들더라도 간접고용의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정규직과 같은 듯 다른 ‘무기계약직’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지난해 고려대 노동대학원연구소에 의뢰한 ‘금융산업 분야 2차 정규직 노동실태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6월 기준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7개 금융 공공기관 전체 임직원 가운데 비정규직(기간제+용역·파견·하도급) 비중 평균은 15.7%에 이른다.
캠코가 28.3%(514명)로 비중이 가장 컸다. △주금공 21.7%(180명) △수은...
예탁결제원 사장은 “금융공공기관 최초의 자회사 설립인 만큼 이번에 전환되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해 12월 기간제 비정규직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6월 비서ㆍ운전직종(파견근로자)에 대해 공개채용을 통해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