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관련 항의시위도 재언급, “선거운동을 불법적으로 방해하는 행위의 이면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선거를 며칠 앞둔 민감한 이 시기에 유세현장, 선거사무실 등을 쫓아다니며 벌이는 시위는 어떤 이유에서도 허용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의 선거운동 방해 행위에 대해 새정치연합과 박...
노동자 시인으로 유명했던 박노해는 아시아 빈민국을 여행한 후, 한국엔 빈곤이 없다고 말했다. 한때 노동자의 빈곤한 삶을 대변했고, 치열한 삶을 보낸 시인의 이 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좋은 정치인을 뽑는 방법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후보자는 복지를 애기한다. 그 복지방향이 올바른가를 평가해야 한다. 박노해 시인을 통해 정치인들이...
이어 정태흥 후보는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노동자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 무상의료·급식 이야기를 했을 때 실현이 가능하냐고 말이 많았다. 지금 모든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이 됐다"고 반박했다.
이날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정몽준 후보와 정태흥 후보는 '소파협정',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농약급식' 등을 주제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건보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급식소에서 필요로 하는 대형 TV 1대, 고국의 가족들에게 소식을 이메일로 전할 수 있도록 최신형 컴퓨터 4대, 레이져프린터 2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낯선 땅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또 1997년 원주에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십시일반'을 세웠고 2004년에는 '갈거리협동조합'을 만들어 노숙인들에게 200만원 한도 내 무담보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다.
의료봉사상에는 실명 가능성이 큰 환자들에게 안과 수술로 시력을 되찾아준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 사회봉사상에는 23년 간 외국인 노동자와 한센인 등의 복지와 인권을 위해 힘써온...
지구촌 사랑나눔은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로 최근 방화로 전소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은 2012년부터 매월 2회씩 빠짐없이 이 곳에서 무료 급식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생생한 금융정보 및 아주캐피탈의 다양한 소식들을 담은 공식 블로그는 지난 5월 SNS 채널 개편 후 하루 일 방문자수가 4000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
수익창출이 당면 과제가 된 병원, 그 전위부대인 의사와 이런 병원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는 병원 노동자들에게 돈 문제는 현실이다.
이런 서울대병원의 치부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5년간 행려병자 치료를 철저히 외면해 왔다. 돈 되는 환자만 골라 받은 셈이다. 선택진료수당은 펑펑 지급했다. 한 의사는 지난해...
지구촌사랑나눔은 2001년 문을 연 이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급식, 의료시설, 쉼터 등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 9일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한 노동자의 방화로 2억원 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국 땅 외국인 노동자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온 지구촌사랑나눔에 불의의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후원금이 이주노동자의 보금자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의 긴급 후원금은 방화로 중경상을 입은 10여 명을 치료하고, 무료급식소의 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이주노동자들의 복지시설로 설립된 지구촌사랑나눔은 이번 화재로 무료급식소는 전소됐고, 병원과 쉼터도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 노동자와 시민들의 민의를 짓밟은 국정원을 즉각 해체하고 국정원 부정선거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혀라!
• 재벌과 대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는 불법경영과 노동탄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 국정원이 4대강,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등에 관해 정권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시기에서는 박근혜 여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문위는 지난 3월 열린 공청회에서 교육공무직 신설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이 조직위원장은 “27일 해당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7월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전국 학교비정규직 직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학교는 급식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또 “비정규직도 정규직과 똑같이 6만원의 급식비를 내고 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남은 잔반으로 눈칫밥을 먹어 왔다”며 “최소한의 기본적인 노동 환경을 제공해 달라”고 촉구했다.
호봉제와 교육공무원직을 목표로 시작한 이들의 집회는 릴레이단식 첫날 참가자인 385명의 이름이 적힌 밥그릇 385개를 엎어 만든 10층짜리 피라미드탑을 국회 앞...
노숙인, 다문화 노동자 등 100~200여명이 매끼 이용하는 이곳 무료급식소는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매월 2회씩 방문해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CEO와 임원들이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아주캐피탈 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 대상도 강서점자도서관, 은평재활원, 신내노인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 등 다양하게 선정하고 있다.
헌혈을 비롯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가게 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우를 위한...
학생들 무료급식이 확장됐으며, 어르신들 무료급식이 36%나 증가됐습니다. 서울시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000명이 내년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소상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규제하고자 합니다.
당시 박원순 후보를 도우며 ‘빨갱이 폴리페서’라고 욕을 먹었던 것이 가치가 있는 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뿌듯합니다. 이제 서울시의...
진에어는 30일 서울 구로구 이주민 지원 전문기관인 ‘지구촌사랑나눔’에서 ‘밥퍼’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나선 객실승무원들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이주민 극빈층을 위해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7일에는 1994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중국 동포 등 이주민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용하고 있는 지구촌 사랑나눔과 함께 올해 들어 두 번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주민들과 같이 김치를 만들면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주민들에게는 김치를 배달해 주기도 했다.
매달 세번째 토요일에는 지구촌 사랑나눔 무료급식소를 찾아...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 그리고 같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남편 이호택 씨는 전공인 노동법을 살려 시민종합법률상담소에서 일하다가 1994년 외국인노동자 지원 단체에서 간사로 활동하면서 난민들과 인연을 맺었다.
아내 조명숙 씨는 단국대 한문교육과에 다니던 1993년부터 파키스탄 등에서 온 노동자들을 돕는 활동을 하다가 이듬해 외국인노동자 지원 단체에서...
일례로 임직원들은 불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항공상식 교실’, 사내봉사단체의 글로벌 문화 체험 봉사활동, 노인 복지관 청소 및 급식 봉사활동, 결식자 급식시설 봉사활동, 외국인 노동자 및 저소득층 아동 지원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이 중 대표적인 사례가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의료봉사...
(사)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부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일하는 이주민지원 전문 기관이다.
특히 후원금을 지구촌학교 통학차량구매, 우유 무료급식, 체육프로그램 활동 등에 쓰도록 배려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 참여기회를 극대화하도록 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