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간호사 수녀는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노숙인, 무의탁자,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되고 가난해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쩜나옴성당에서 의료봉사를 통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박윤희 교사는 200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 투철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5일에는 약 1800여 개 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4일 각 시·도 교육청에서 급식 운영 상황을 받아 집계한 결과 5일은 전국 1만 454개 학교 중 17.7%인 1851개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중 343개 학교는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파업과 무관하게 원래 급식 계획이 없었다.
파업...
4일에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약 2600개 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상황을 집계한 결과 파업 이틀째인 4일에는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24.7%인 2581개교가 급식을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학교가 3일 6891곳에서 4일 7873곳으로 982곳...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전국 4601개교의 급식이 중단되는 가운데 3637개교는 대체 급식이 이뤄진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상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1만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교가 급식을 중단한다.
급식 중단 학교 중 2797개교는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달 잇따라 예고된 노동계 파업과 관련해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노사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공부문 파업 예상 노동자 다수가 학교 급식, 청소, 우편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파업으로 인한 피해와...
또 건강한 식생활을 추진하며 학교 급식 등의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영국 최대 노조연합은 올리버의 레스토랑 그룹 파산에 대해 “이 체인에서 일하는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동자들에게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영국 레스토랑 업계는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카페 체인 ‘파티셰리 발레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 70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96개...
앞으로 1년 이내 이직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72.7%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헌수 고용노동동부 공공노사정책관은 "정부는 지금까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노동자 18만 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 정규직 전환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안법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계약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희생을 계기로 입법화됐다.
이 개정안은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위한 도급 제한, 하청의 재하청 금지, 작업 중지권 보장, 보호 대상 확대, 산업 재해 예방 계획의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법의 목적과 산업 재해의 정의에 있어서 종전의 '근로자'를 '노무를 제공하는...
낙도 주민의 기초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노동자·학생의 복리후생을 위한 급식용역 부가가치세 면제 기간과 농어민 지원을 위한 농협 인지세 면제 기간도 각각 2021년 연말까지 늘어났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신성장기술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을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등 쟁점 법안의 회기 내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 법안은 각 소관 상임위 논의 단계부터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은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여야는 특수고용노동자, 택배 등 배달업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이 당선인은 군의원 재직 당시 영암군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주민운동본부 공동대표직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특히 노동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는 뜻을 비쳤다. 이 당선인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일터에서 얻은 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자 건강센터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오랜...
그러면서 “비정규직 노동자·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유급 병가를 도입하고 폐업한 자영업자에 대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년미래기금을 조성하고 서울시 산하 위원회에는 청년위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등 청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르신·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보육과...
서울메트로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노동자들에게 지급한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권기훈 부장판사)는 박모 씨 등 7764명이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서울메트로는 박 씨 등에게 급식보조비와...
잘못해도, 문제제기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으니 공동체의식을 발휘해서 가만 있으란 말인가”라고 고개를 젓기도 했다.
한편 이 수석부대표는 2주 전께 한 언론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이 돼야 하냐”고 말한 게 보도돼 논란이 일자 사과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것은 언론인들 스스로, 언론의 취재환경을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는 인터넷기사 ‘취재파일’을 통해 이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향해 "밥하는 아줌마들"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정치인으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처음엔 듣고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1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언주 부대표가 '급식실 조리사분들 밥하는...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발언의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이언주 부대표는 이에 자신의 SNS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10일 SBS ‘8뉴스’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이언주 부대표는 학교 급식 조리사에 대해 “그 아줌마들이 뭔데? 그냥 동네 아줌마거든요”라며 “그냥 아줌마들 조금만 교육 시켜서...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최근 파업을 벌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과 노동계의 사과 요구와 더불어 온라인서는 ‘사퇴 촉구’ 서명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9일 SBS ‘취재파일’은 이 의원이 지난달 29일 S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급식 조리종사자원들에 대해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
이언주 의원이 급식 조리사를 비롯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한 막말이 보도되며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언주 의원의 '밥하는 아줌마' '미친놈들' 발언이 알려지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국회의원이 힘들고 아파서 파업하는 국민에게 비하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공공비정규직노조)은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정규직화, 당사자 의견을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공공비정규직노조는 “진정한 정규직화는 무기계약 노동자의 근로조건이 개선되는 것”이라며 “무기계약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규직 사이의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