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호산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매각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우선협상대상자로서 계약이 원활히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약 후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경쟁력을...
이날 아시아나항공 주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했다.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이룬 HDC현대산업이 선정됐다.
HDC현대산업은 금호산업 보유 아시아나항공 지분 31%와 유상증자를 포함한 매입가를 약 2조5000억 원 가량으로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HDC아이콘트롤스는 HDC현대산업 계열사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유니슨(29.78...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2조4000억 원 안팎의 인수 가격을 제시하며 2조 원 이하를 써낸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곧바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본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러나 1차 매각이 유찰될 경우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이 2차 매각의 주체로 나설 수 있어 금호산업이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 주도로 금호산업 구주를 팔 수 있는 ‘주식처분대리권’ 조항이 발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금호산업은 그나마 보유 중인 구주마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수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매각...
이날 금호산업은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IDT 등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곧바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협상에 들어가게 됐다. 본 협상에서는 △구주와 신주의 가격 △유상증자...
4월에는 결국 재무구조 개선을 이루지 못해 아시아나항공 매각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해왔으며, 이번 결정은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은 물론 30여 년 역사의 아시아나항공의 미래 발전과 1만여 임직원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 판단한 결과”라며 매각 결정을 알렸다.
급격히...
금호산업은 기존에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ㆍ舊株) 6868만8063주(지분 31.05%)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할 신주(新株)를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금호산업 측은 "당사는 향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각 협상은 연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전엔 애경-스톤브릿지...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 31%·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보통주(신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아시아나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회사도 '통매각' 대상이다. 통매각이 원칙이지만 산업은행 등 아시아나 채권단이 경우에 따라서는 자회사 개별 매각도...
금호산업은 기존에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ㆍ舊株) 6868만8063주(지분 31%)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할 신주(新株)를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금호산업 측은 "당사는 향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각 협상은 연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전엔 애경-스톤브릿지...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 31%·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보통주(신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당장 구주 가격을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본입찰에서 인수 후보들이 구주 가격을 4000억 원 아래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 입장에서는 구주 가격을 보다 높게...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000억∼2조5000억 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이에 정몽규 HDC 회장은 이날 오후...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000억∼2조5000억 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HDC현산...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 31%·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보통주(신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당장 구주 가격을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본입찰에서 인수 후보들이 구주 가격을 4000억원 아래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 입장에서는 구주 가격을 보다 높게 받기를...
앞서 산업은행과 아시아나 매각 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7일 아시아나 본입찰을 마감한 직후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국토부에 의뢰한 바 있다.
금호산업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12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협대상은 12일 금호산업 이사회를 통해 확정된다.
한 관계자는 "내일(12일)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은...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전체다.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비롯해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
아시아나 항공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금호산업(3.02%)과 금호산업우(20.96%)도 크게 올랐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미국 파트너사인 테바는 혈액암 치료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리툭시맙)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이와 함께 아시아나 항공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금호산업(3.02%)도 상승세로 마무리된 가운데 금호산업우가 전일대비 20.96%(1만500원) 오른 6만600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임 경영진 선임을 계획 중이라는 공시에 한류AI센터 역시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이달 25일 신임 경영진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매각 대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31.0%)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신주이다. 신주 발행 규모는 최소 8000억 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도 '통매각'한다.
앞선 자금력은 HDC컨소시엄의 가장 큰 강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현금성 자산만 1조5000억 원에 달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