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SK머티리얼즈에 당사의 전자소재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양사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이루어진 대승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그동안 고생해준 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꽃 피우지 못해...
28일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에어부산을 매각하는 게 이익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HDC현산이 인수한 아시아나항공은 저가항공사 2곳을 보유 중이다. 100%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달리 에어부산의 보유지분율은 44.2%에 불과하다. 에어부산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에도 아시아나항공과 영업전략을 공유하지 않는 독립경영 체제를...
지난달 30일 웅진코웨이 매각 기대감에 장중 최고 3225원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달 8일 2315원까지 폭락했다. 앞서 넷마블은 웅진그룹과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74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 덴티움(-17.54%), 코리아오토글라스(-10.09%), 금호산업(-9.73...
체결
△백광산업, 금호미쓰이화학과 139억 원 규모 상품공급 계약 체결
△대림씨엔에스, ㈜삼현피에프와 104억 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화신테크, 2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오르비텍, 한수원과 27억 규모 용역 계약 체결
△파인텍, 37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트루윈, 160억 규모 5G 통신시스템 제품 공급 계약 체결
△브리지텍, 24억 규모...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이날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31년 만에 금호그룹에서 HDC그룹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현산 컨소시엄은 총 2조5000억 원을 투자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6868만8063주(지분율...
이후 7월 25일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를 냈고 11월 7일 매각 본입찰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 참여했다.
금호산업 이사회는 11월 1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장 많은 금액(2조5000억 원)을 써낸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이날 아시아나 지분 30.77%(6868만8063주)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현산 컨소시엄)에 넘기는 안을 의결했다. 거래 금액은 3200억 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SPA안을 가결했다.
앞서 금호산업은 7월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를 내 지난달 12일 2조5000억...
아시아나항공 매각 금액은 총 2조5000억 원 규모이며 금호산업이 매각하는 구주 가격은 약 3200억 원대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약 2조1800억 원의 자금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신규자본으로 유입된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HDC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할 예정이다.
앞서 금호산업은 7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HDC그룹과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SPA(주식매매계약)를 우선협상 기한 마지막 날인 27일 체결할 전망이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 직후 HDC그룹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SPA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막판까지 계약서에 들어갈 문구 등을 손보고 있지만 계약서의 세부 사항까지 조율된 만큼 체결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
한편 아시아나는 비용절감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올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 접수를 받고 있다.
내년 1월 12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을 예정인데 대상자는 국내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중 근속 만 15년 이상인...
KDB산업은행은 KDB생명(옛 금호생명) 매각 공고를 냈다.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최근 푸르덴셜생명의 매각주간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이들의 최대주주인 안방보험의 해외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는 까닭이다.
◇팔리기는 할까, 팔 생각은 있나 = 깨지거나 해를...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매각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상당부분 양보하고 있고 일정이 지연될 경우 HDC로서도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만큼 당초 일정대로 체결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급함이 덜한 HDC그룹의 경우 충분히 ‘얻을 것은 얻자’는 태도로 협상에 나설 경우 SPA 체결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항공업계에서는 LCC 맏형 제주항공과 아우인 이스타항공이 통합될 경우, 중복노선 정리 등의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협상 주체인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일주일 내에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실이 드러나자 금호그룹은 산업은행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5000억 원 자금지원을 요청했다. 3년간 경영정상화가 이행되지 않으면 매각을 진행하겠다는 자구안도 제출했다. 그러나 산은이 지금 지원을 거부하고 박삼구 회장의 퇴진과 항공 즉시 매각을 요구하면서 한정의견 한 달 만에 항공사 통매각이 결정됐다.
SK와 한화, GS, CJ, 롯데 등 대기업은 매각 공고...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면, HDC 컨소시엄이 인수 대금을 금호산업과 채권단에 지급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으면서 아시아나항공 매각 절차는 사실상 끝나게 된다. 동시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신규 자금 수혈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신규 자금이 들어가면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31.05%(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새로 발행할 보통주(신주)를 모두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측의 합의안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의 가격으로 3200억 원대, 손해배상 한도로 구주 가격의 10%인 약 3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막판 쟁점으로 부상했던 우발채무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 한도에 대해 구주...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6868만8063주(31.05%)와 아시아나항공이 새로 발행할 보통주(신주)를 함께 인수하는 방식이다.
HDC현산 컨소시엄은 구주 가격으로 3200억 원을 제시하며 금호 측이 요구한 4000억 원을 받아들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전자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우발 채무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한도를 놓고 양측의 팽팽한...
앞서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지난달 12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현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때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한 달간 부여해 12일이 현산이 단독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배타적 협상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양측은 우발 채무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 한도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산 컨소시엄 측은 기내식...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과 아시아나항공이 새로 발행할 보통주(신주)를 함께 인수하는 방식이다.
현산 컨소시엄은 구주 가격으로 3200억 원을 제시하며 금호 측이 제시한 4000억 원을 받아들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전자로 결론이 났다.
다만, 우발 채무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한도를 놓고 양측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금호산업, 1878억 규모 '대구 다사읍 주거복합 신축공사' 수주
△한국항공우주, 761억 규모 'FA-50 성능 개량 사업' 수주
△부광약품,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부광약품, 주당 0.05주 주식배당 결정
△메디파트너생명공학, 200억 규모 멸균기 공급 계약 체결
△제이콘텐트리 종속회사 '제이티비씨콘텐트허브',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주식 17만 주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