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내부통제 이슈로 국감에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은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국회 정무위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일반증인 19명, 참고인 11명 등 총 30명에 대해 국감 출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날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확정된 일반증인으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마크리 애플코리아 사장, 황국현...
역대급 실적으로 국내 규모 커지지만이자장사·수익 사회환원 '속앓이'금산분리 규제 등 걸림돌도 많아비이자이익 확대·수익원 다변화를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정작 글로벌 시장에선 현저히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사들은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비판과 수익 사회환원
요구에다 해외...
또한, 그는 전경련 부회장 겸 사회공헌 위원장으로서 활동해 오던 2001년 3월, 기업 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자는 취지로 창설된 1% 클럽의 발족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었다.
특히 1998년부터는 외환위기(IMF 구제금융)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박카스 대학생국토대장정을 실시했다....
올해 횡령, 불공정 거래 등의 이슈가 많았던 만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의 출석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마찬가지다. 5G에 대한 품질과 요금에 대한 불만이 잇따르면서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 소환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강종렬 SK텔레콤 ICT 인프라 담당 사장, 서창석 KT네트워크 부사장, 권준혁 LG유플러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 측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금융청장, 카토 마사히코 일본은행협회장 겸 미즈호은행장, 후쿠토메 아키히로 SMBC 은행장 등이 자리했다.
세미나에서 양국 발표자는 녹색전환 및 디지털 전환 현황...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7월 열린 은행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상생금융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은 연체예방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부합하는 길"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은 다양한 상생 금융 혜택 세부...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수의 금융지주들은 개별 종목에 대한 후원이나 선수들에 대한 직접적인 후원으로 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여자골프를 비롯해 수영, 배드민턴, 기계체조, 농구, 카누 등 다수 종목의 후원에 나섰다. 특히 여자골프는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여자골프는 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개 대회 연속...
25일 회추위 개최…'CEO육성프로그램' 가동1개월간 숏리스트 평가 프로그램 실시 계획'인적성평가'와 '전문성 인터뷰' 도입 예정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현 김태오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25일 회추위를 개최해 DGB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윤 회장이 취임할 당시 KB금융은 전산시스템 교체를 두고 지주회장과 은행장 간 갈등이 수면위로 드러나며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리딩뱅크 자리마저 신한은행에 내줘 위기의 시기를 맞았다. 이 때문에 윤 회장은 회장 취임 당시 3년간 국민은행장을 겸직했다. 그는 "2014년 11월 회장으로 취임한 후 임기 첫 3년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고객 신뢰를...
초지능사회 K-비지니스의 미래, 초연결·초실감·초지능사회 비즈니스 생존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ㆍ중견 기업 CEO 및 배우자와 KB금융지주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개막 강연은 아기상어로 유명한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가 ‘세계와 소통하는 K-콘텐츠를 만드는 기술: 모든...
당시 금융지주 회장들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일정을 잡았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IMF, WB 연차총회가 다음 달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릴 예정인데, 올해도 금융지주 회장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당장 다음 달 11일(이하 한국시간)과 17일로 예정된 금융위, 금감원 국감에 증인으로...
실제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 계열사를 두고 있지 않다. 이는 우리금융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인식돼 왔다. 이에 손태승 전 회장 체제 때부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증권사와 보험사 M&A를 검토했지만, 여전히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리딩금융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KB금융과 신한금융...
5대 금융지주 중 M&A가 가장 절실한 곳은 우리금융이다. 특히 임종룡 회장은 농협금융회장 재직 시절인 2013년 12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하는 등 성공적인 M&A 경험을 갖고 있어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지 않아서다. 실제 임 회장은 3월 취임과 동시에 증권사 인수를 선언했다. 임...
금융권에서는 이번 횡령 사고가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제재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횡령사고 발생의 원인을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을 원인으로 꼽았다.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회사에 대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업무를 지주회사의 업무로 명시돼 있다.
금감원은 "조사 결과...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주요 임원진과 기업금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대전 둔곡 큐로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자리에는 임종룡 회장과 이해광 경영지원부문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송용섭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등 우리금융그룹 임원진과 김대용 대전북지점장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는 15일 쿠팡 잠실 사옥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강한승 쿠팡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제휴카드 출시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사 제휴로 출시될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쿠팡에서 2% 적립(월 2만 원 한도) 혜택을 제공하며, 쿠팡 외 결제 건에 대해서도 0.2% 적립(월 2000원 한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인재상에서 중요한 건 헝그리한 마음”김 회장, 한국투자증권 채용 설명회 강연인재상으로 ‘헝그리 정신’ 꼽아금융업 성장 가능성도 강조…“저출산 시대 금융업 중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헝그리(hungry)한 마음’입니다. 무언가를 꼭 이뤄내겠다 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줄 수 있고, 또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IR 후 백브리핑에서 "어제 투자자들을 일부 만났고 그들의 IR에 대한 기대를 들었다"라며 "다른 나라도 많이 오는데 한국이 처음 왔다고 해서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했는데, 끝나고 나서 몇 사람 저희 IR팀에서 만난 것을 보면 이 분위기라면 한국 금융지주에 투자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임종룡...
이 자리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참석해 얘기를 나눴다.
이 원장은 "투자자 입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은 배당정책 등 주주친화 정책 관련...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가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의 여파로 채용 규모를 줄이는 것과 상반된 행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정일문 대표는 이달 21일 한양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이달 14일과 18일 각각 고려대, 서울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