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 얘기가 나오는 덕경회(경남중·고 인사들의 경제인 모임), 경금회(경남고·경희대 출신금융인)는 문 대통령이 모임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맥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
먼저 문 대통령의 자문그룹인 심천회는 대표적인 문 대통령의 인맥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모태인 심천회는 문 대통령이 18대...
곤충연구자와 음식물처리업체와 교육공무원과 금융인이 만나 학교의 잔반 처리 방식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면, 새로운 비즈니스가 출현할 수 있다. 혁신가와 혁신가가 연결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유의 분야를 가진 사람이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자연스러워져야 한다. 그래야 혁신의 토양이 강해진다.
사회혁신을 하는, 이른바 혁신가는 직업이 아니다. 그것은...
금융인을 꿈꾸는 경기대학교 5인방이 금융대전 기자단에 떴다.
황덕진(법학과 4학년)·안정찬(경제학과 4학년)군, 허예나(수학과 4학년)·김희연(경제학과 3학년)·백지선(행정학과 4학년)양은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2조로 한 팀을 꾸렸다.
올 초부터 ‘금융인’이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2조는 열정만큼은 ‘어벤져스급’이라고 자신한다....
신현우(경영정보학과 4학년)·임정현(컴퓨터공학과 4학년)·이병찬(경영정보학과 4학년) 군은 금융인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활동도 금융권 취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다.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행사 첫 날(6월 16일) 시중은행(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 보험사(삼성화재, 한화생명, 현대해상...
금융인 유수진이 ‘어쩌다 어른’을 통해 잘 투자하는 법을 공개했다.
유수진은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의 ‘책으로 세상을 만나는 스타작가’ 특집에 출연해 부자 되는 노하우를 전했다.
‘부자언니 부자특강’의 저자이기도 한 유수진은 이날 “주식도 연애처럼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결혼 결심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지원 △주택금융소비자의 권익제고를 위한 고충처리센터 설치 등 가계대출 건전성 관리방향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결론적으로 집단대출 규모를 볼 때 가계부채 건전성관리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기 어려우며 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주택금융인 집단대출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주택금융 공급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파트너인 영국은행협회 소속 런던금융대학(LIBF, London Institute of Banking & Finance)과 SWIFT Institute가 인증한 자격증 ‘CertPAY’를 이달 중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CertPAY는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지급에 관한 모든 내용과 자금세탁 방지까지도 포함돼있는 자격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급결제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이화여대 교수, 오세임 보고펀드 전무,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보 등 여성금융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금융포럼’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이투데이가 공동으로 금융권 여성들의 성장을 돕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5년 3월 결성한 금융권 여성인들의 모임이다. 매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성 경제인력 활성화를 위한 시상식도 함께 열고 있다.
기관 영업 취소나 정지, 금융인에 대한 신분 제재 등에 대해 불복 주장이 접수되면 금융당국은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상 자체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러나 과태료에 대한 불복은 대개 비송사건절차법에 따라 법원으로 결정 권한이 넘어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당한 접대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보다 강력하게 제재에 나선...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 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은 전 세계 각 국가별로 최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행들 중에 수상자를 선정한다.
워싱턴 정치권과 월가의 기득권을 깨겠다고 공약했던 트럼프가 기업인들과 금융인 출신, 초강경 인사들 대거 등용했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트럼프 내각 인사를 두고 ‘3G 내각’이라고 표현했다. 경제팀에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외교·안보진용에는 군 장성(Generals) 출신 인사들이 많고, 내각 구성원 상당수가 초갑부...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근무 중인 금융인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에는 결혼 4년여 만에 득남하며, 대중들에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았다.
송혜교는 데뷔 후 두 번의 공개 열애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싱글이다.
송혜교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결혼...
이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대학 2년 후배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MB계 금융인이다.
이 전 회장은 한일은행 출신으로 한빛증권, 우리증권 대표에 이어 2008년 우리금융 회장 자리에 올랐다. 2011년 연임에 성공해 2001년 우리금융지주 설립 이후 첫 연임 회장으로 기록됐다. 특히, 어윤대 KB금융 전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과...
꾸미는 장기자랑, 신입행원의 부모님이 자녀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원태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해달라”고 주문하며 “진정한 금융인으로 성장해나갈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행원들은 3주간 신입직원 연수를 마쳤으며 16일부터 전국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한다.
“올해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요” “금리상승기에 부동산은 리스크가 있지 않은가요”
3일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금융인은 박현주 미래에셋대우그룹 회장이었다. 박 회장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경제수장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큰...
그는 “우리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으나 ‘위기는 성장의 기회’라는 말처럼 우리가 현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위기’를 ‘기회’라고 인식하는 시점부터 우리의 ‘성장’은 시작될 것”이라며 “금융인들이 대외 환경변화에 대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내실을 다지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하다는 것만이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실물 및 금융 여건 하에서 금융인 여러분의 섬세한 준비와 담대한 실행력이 더욱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며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미리 대비하면서 적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한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금융회사나 금융인이 있는 곳에만 금융이 있고 고객은 알아서 찾아온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면서 "앞으로 비금융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생활 속으로 들어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의 핵심 경쟁요소 중 하나는 가볍고 민첩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
연말이 되면서 은행 등 금융권에 인사 조직 개편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금융인의 임원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여성 임원은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등 단 두 명이다.
박 부행장은 전날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WM)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