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이순호 신임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 나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15일자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8개 정규본부와 32부에 달하던 조직을 7개 정규본부와 27부로 축소한다.
기존에 있던 자산운용지원본부와 기업지원본부를 폐지하고 증권파이낸싱본부가 신설된다....
참가기관은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표명한 14개 은행 및 금융결제원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관은 실험 기간 동안 IT시스템과 수행 인력을 투입했다.
CBDC는 중앙은행을 뜻하는 '센트럴뱅크(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실물 명목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CBDC는...
공개매수 시 사전 자금 확보 부담을 완화하고, 신뢰성 있는 인수금융기관 등의 대출 확약 및 출자자(LP)의 출자이행 약정을 공개매수의 자금확보 증명서류로 인정해 공개매수자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춘다.
또한, 분할 또는 분할합병 시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전환처리 절차도 간소화한다. CB·BW는 중개역할을 하는 전자등록기관(예탁결제원)이 투자자...
최근 미성년자에 대한 비대면 증권계좌개설이 허용된 가운데, 주식투자를 자녀들의 금융교육 기회로 활용하는 목적의 증권계좌 개설에 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미성년자의 상장법인 주식 보유자는 9만8000명에서 2022년 말 75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최근 미성년...
또한 카카오뱅크는 기업금융을 취급하지 않음에도 금융결제원 기준 타행이체건수 점유율이 10.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 및 고객 활동성 확보는 수신과 여신 규모의 확대로 이어졌다. 수신 잔액은 약 40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고, 여신 잔액은 29조3000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연체율은 0.58%로 전 분기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회사에 따르면, 파워보이스의 ‘화자인증기술’은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 성능평가에서 적합성시험과 바이오인증 성능시험 등 모든 유형에서 적합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파워보이스의 딥러닝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리노스 이상구 부사장은 "AI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생체인증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목소리로 본인임을...
금융결제원 인증 및 수기검증, 자체 진위 판별 시스템까지 3단계로 이를 높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은행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하고,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고도화 함으로써 토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객을 보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최근 두 달여간(3월1일~4월 25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을 약 9513만 달러(약 1271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테슬라(3억1850만 달러)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도 걱정이다. 또다시 은행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태가 벌어질...
2019년부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실기주과실 홍보에 나섰으며, 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해 일반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예탁결제원이 최근 5년간 실기주주에게 돌려준 실기주과실주식은 약 197만 주, 실기주과실대금은 약 195억5000만 원에 달한다.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2021년 10월, 신한카드와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가 함께 런칭한 그랜데이터는 최근 금융결제원, GS리테일, LG전자, SK브로드밴드, SK C&C, TG360, 누리플렉스 등 공공 · 민간 데이터를 보유, 활용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가 민간데이터전문기관 본 지정을 앞두고 있고, 신데이터 3법...
금융위는 참여자에게 금융ㆍ비금융 결합데이터와 통계청, 금융결제원, 신용정보원 데이터를 제공하고 멘토링 지원,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을 제공한다.
금융위는 상ㆍ하반기 모집 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이후에도 핀테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 및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1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21조8000억 원으로 1년 전(112조8000억 원)과 비교해 8.0%, 직전분기(118조3000억 원)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10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5조9000억 원)보다 4.2% 증가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1조5000억 원으로 66.7...
말까지 비대면 금융거래에 대한 금융권 생체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생체정보 인증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편리하게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할 수 있는 안면 정보와 정확성이 높은 장정맥 등을 활용하고, 생체인증 솔루션 도입 및 시스템 개발 부담 경감을 위해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생체 정보를 처리 및 관리하는 금융권 공동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사이버영업점에 금융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이버영업점은 5만 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이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보증 청약,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 무역보험 관련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보험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무보는 무역보험...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단기사채(STB, Short Term 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21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26조2000억 원)보다 33.6%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전 분기(229조1000억 원)와 비교하면 5.5% 감소한 수치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이...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전산개발이 이뤄지는 대환대출 플랫폼과 달리 개별 플랫폼의 전산개발이 필요하다."
-플랫폼 요율과 온라인(CM) 채널 가입 요율이 다르다는 걸 어떻게 안내할 것인지?
"구체적인 안내 방법은 아직이다. 기본적으로는 어떻게 안내하느냐는 것은 플랫폼 운영자의 재량 사항이다. 하지만 플랫폼 운영자가 알리는 방식이 공정하지 않다면...
하나은행은 이번 비대면 가입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0일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과 함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증명을 활용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장병들은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종이 확인서 대신 디지털 증명서...
이번에 결성한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는 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코스콤 등 증권유관기관이 500억 원을 출자했다. 또 민간자금과 1:1로 매칭하여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펀드 투자 주 대상으로는 코넥스 상장 추진기업 및 코넥스 기상장기업이며, 남은 금액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투자한다. 출자는 ‘Capital Call(펀드 자금...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을 통한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다. 소수주주 권익을 위해 마련된 제도가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10일 주주총회소집공고에서 사외이사 선임 건인 제7호와 제8호 안건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또 전자투표 방식으로 의결권을...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홍콩H지수 연계 ELS 상품의 녹인(knock-in·원금 손실) 레벨 55% 이상 미상환잔액은 8조3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ELS 상품은 만기일까지 주가지수나 해당 종목의 주가 등 기초자산의 가격이 정해진 요건을 하회하지 않으면 미리정해둔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ELS 상품의 원금손실 구간은 대부분 기준가 50~55%에 집중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