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의 메인 쇼핑몰 ‘합슨(Beijing Hopson Mall)’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중국 1호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더네이쳐홀딩스는 연내 북경과 상해 등 주요 도시에서 8개 중국 매장 문을 열 예정이다.
1호점은 젊은 중국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합슨’의...
K무비의 글로벌 유행으로 한국 문화 선호도가 늘면서 국내 외식업체들이 전 세계 식문화의 중심지 미국을 정조준한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국한됐던 K외식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 K외식, 美 매장수 2년 새 1.3배 늘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2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12월 국내...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런칭한 브랜드이다.
특히 리프레시 바이브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7월 잠실 월드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처음 선보였다.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의 콘셉트는 ‘익스플로어 마이쉘 아일랜드’다. 단조로운 일상을 여행지에...
휠라코리아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재정립된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을 구축, 최근 적용 1호 매장인 ‘부산 휠라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휠라의 신규 인테리어는 글로벌 그룹 차원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의 주요 축인 ‘고객 경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D2C 역량 강화’...
슈퍼두퍼는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이 강남권 신흥 명소로 급부상하는 등 MZ 세대의 큰 호평에 힘입어 오는 4월 중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에 글로벌 2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두퍼 ‘홍대점‘이 위치한 홍대 거리는 2030세대 커플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글로벌 사업 전면에 나선 후 해외 진출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23일 SPC그룹에 따르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국, 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 이어 10번째 진출 국가로 캐나다에 입성한다. 특히 SPC는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서만 1000개 이상의 점포를 내겠다는 각오다.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각)...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직접 작업한 2D 드로잉 인테리어 카페로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페 ‘매트블랙’이 롯데월드몰 4층에 문을 연다. 미국 LA 본점을 둔 매트블랙은 지난해 국내 1호점 판교점 오픈에 이어 롯데월드몰에서 두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전국에 ‘도넛 열풍’을 몰고 온 노티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는 3월 중...
캐나다 서부지역에는 앞으로 5년 간 3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와이는 올해 상반기 내 1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또 기존 미국 서부지역에는 직영법인을 통해 3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교촌에프앤비 글로벌사업개발 담당자는 “북미 지역은 글로벌 외식 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사업의 상징성을 가진 시장이다”며 “글로벌 확장형 모델...
국내 치킨업체들이 글로벌 격전지 미국으로 향하는 것은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국내와는 달리 K팝과 영화 등 K콘텐츠 인기에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고 있기 때문이다.
bhc치킨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LA) 사우스 페어팩스 애비뉴에 북미 1호점 ‘LA 파머스 마켓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0일...
bhc치킨은 그동안 내실 경영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여준 탄탄한 국내 입지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K-푸드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 첫 해외 시장 진출 지역을 미국으로 정하고 최적의 장소로 LA 파머스 마켓을 선정했다.
LA 파머스 마켓은 1934년 오픈한 전통 시장으로 LA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자 LA...
회사 측은 이러한 매출 신장은 전 세계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가 모이는 글로벌 무대에서 K-치킨의 대명사로서 BBQ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고무적인 성과라고 해석했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쿠오노몰점과 아이에아점의 월 평균 매출은 총 2억6000만 원(약 21만 달러)을 넘는다. 코로나19 이후 하와이 관광객이 늘며 1호점 쿠오노몰점이 꾸준한 성과를 올렸고, 작년...
bhc그룹의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최초로 상륙했다. 회사 측은 “오픈 이후 트렌디한 버거의 맛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공간이 주는 매력으로 인해 인스타 핫플로 떠오르면서 강남권 신 명소로 급부상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서령했다....
SPC그룹이 허영인 회장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사업 강화에 나섰다.
SPC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앞서 문을 연 홍콩 1호점 정관오점의 긍정적인 현지 반응 덕택에 홍콩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호점 오픈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브랜드·제품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푸라닭 치킨이 향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bhc그룹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전략을 지속해서 전개해 2030년 매출 3조 원 규모의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bhc그룹은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경영과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첫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었으며 싱가포르 1호점 역시 마스터...
디저트 전문점을 표방하는 설빙도 글로벌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설빙은 지난해 일본 도쿄에 설빙 1호점 신오쿠보본점과 가고시마 2호점을 차례로 선보인 후 이달 초에는 후쿠오카 지역에 3호점을 냈다. 현재 설빙은 일본 3개와 캄보디아 3개, 태국 1개, 호주 2개 등으로 9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이다.
설빙은 글로벌 외식 산업의 중심인 미국도 겨냥한다. 지난달...
김준우 이마트24 해외사업팀장은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이마트24 싱가포르 1·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지 단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로서, 향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이마트24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2075년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인도네시아의 경제 규모가 세계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의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한 도매형 매장과 현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한 한국식 소매형 매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자카르타 등의 대도시엔 일반 소매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설빙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마켓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신중하게 고민·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험 많은 주 대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1호점을 시작으로 저희 설빙만이 가진 차별화된 K-디저트 문화를 미국에 전파하겠다”고 했다.
다이나 스탠다드 리서치가 발간한 ‘2020~2021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세계 할랄 푸드 시장 규모는 1조1700억 달러(한화 약 1395조 원)로, 2024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해 1조380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증 제품은 시즈닝 및 소스류 9종이다.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에서 작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