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201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기술인 극저온 전자현미경을 통해 고정 작업 및 안정화 작업을 거친 표본만 관찰이 가능하다.
최근 학계에서는 사멸해 고정된 것이 아닌 온전한 상태의 살아 있는 세포등의 다양한 생체물질을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분자 단위로 관찰 가능한지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다. 이에 육 교수 연구팀은 2012년 개발한 그래핀 액상 셀...
이후 회사는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 전자현미경 등을 활용한 세포막단백질 구조연구, 표적 단백질 구조에 기반한 신약개발 연구 등을 위해 경북도·포항시·포스텍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 대표는 “병원에서 산업화할 수 없는 연구·개발(R&D)을 하거나, 산업에서 의료에 적용하기 어려운 R&D를 하는 등 연구, 의료, 산업화가 비효율적으로...
센터는 47종의 첨단장비를 갖춰 고강도·고내열·극저온 시험 등을 할 수 있다.
KTR은 한국이 세계 7위의 고무 소비국이지만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성능 고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센터 설립으로 국내 첫 전문 시험인증 인프라가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KTR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업단지와도...
참여 포닥은 대형방사광 가속기, 극저온 전자현미경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한 최첨단 바이오 분자집게 연구개발 기회를 갖는다. 참여 포닥의 창업과 기업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강소R&D특구나 현재 조성 중인 바이오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기반과 적극 연계하고 대학 내 16개의 바이오벤처 창업을 성공시킨 경험과 전문성을 십분 활용한다는...
성 장관은 이날 LNG 저장 및 수송용 극저온 단열패널 및 자동차·항공·조선 관련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 복합재료를 생산하는 한국카본 생산 2공장(경남 밀양)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함에 따라 조선업 수주가 급감하고 있어, 조선기자재 업계와 정부가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각막편을 보존하기 위해서 극저온냉동보관 방식에 의한 고도의 기술력의 'Cornea Bank' 시스템으로 -196도의 극저온 액체질소 탱크에 각막을 영구적으로 보관한다. 보관된 각막편은 시력교정술 후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재이식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료기관에서만 행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 수술은 'Visumax'라는...
한미사이언스는 이와 함께 대사질환의 원인 및 치료방법 규명 분야를 비롯해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기법을 활용한 세포막단백질 구조연구, 표적단백질 구조에 기반한 신약개발 연구 등을 위해 경상북도, POSTECH, 포항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 또한, POSTECH에 구축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IO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독자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육상LNG저장탱크의 소재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고망간강은 –196℃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재로 기존 소재인 니켈합금강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또 포스코는 전 세계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의 시행에 앞서 탈황설비(SOx Scrubber)에 필수적인...
상온은 물론 영하 163도의 극저온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5년 전부터 카타르와의 좋은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4년 카타르가 발주한 LNG 운반선 53척 중 무려 절반인 26척을 쓸어 담았다. 그만큼 LNG 운반선에 관한 기술과 신뢰가 쌓인 상태다.
삼성중공업 역시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을 통해...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는 현재 단일제철소로 조강생산 세계 1, 2위로,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 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철강재를 기반으로 강재를 활용한 용접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26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18만톤급 LNG추진선용 연료탱크 '하이식스'에 포스코의 9%니켈강을 적용해 극저온탱크의 핵심 소재 국산화와 공급 안정화를 구축했다.
이 LNG연료탱크가 탑재된 18만톤급 LNG추진 벌크선은 오는 2020년 11월 선주사인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될 예정이다.
9%니켈강은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하이멕스는 독자적인 주름 형상 설계 공법을 적용해 상온에서 극저온(-163도)까지 큰 폭의 온도변화와 운항 중 화물창 내 LNG가 흔들리며 발생하는 충격인 슬로싱 현상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외에도 신개념 컴팩트 재기화시스템(Hi-ReGAS+), 혼합냉매 완전재액화시스템(SMR) 등 독보적인 차세대 LNG기술을 선보여...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하 고망간강)이 육상 LNG 저장탱크의 소재로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7월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육상LNG저장탱크의 제조기준인 KGS AC115에 고망간강을 등재하기로 결정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최종 승인해 14일 관련 개정고시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날 첫 삽을 뜬 LNG 통합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 중인 △차세대 천연가스 재액화 공정 설계 △부유식 천연가스 공급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신냉매 활용 공법 △극저온 단열 저장용기 등 LNG 핵심 기술들의 성능 검증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시설이다.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3630㎡(약 1100평) 부지에 조성된다. 회사 측은 2020년...
영하 70도의 극저온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보니 우리나라는 대부분 칠러 장비를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형규 기장은 이 칠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고 곧 꿈이 현실화된다. 입사 후부터 줄곧 칠러에 매달려온 김 기장은 SK하이닉스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하이개라지(HiGarage)’를 통해 본격적으로 칠러 개발에...
포스코 관계자는 "극저온용 고망간강, 풍력타워용강, 해양구조용 극후물강 등 고부가가치 후판제품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했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지난해 12월 국제 해사안전위원회(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국제기술표준 승인을 받은데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LNG...
김종준 책임연구원은 극저온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용 초대형 알루미늄 재질의 구형 탱크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해 국내 조선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업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시스템 개발 분야는 용접, 절단, 가공 등 자동화가 매우 어려운 기술적 특징으로 인해 축적된 고유 노하우를 가진 유럽, 일본 등의 해외기업으로부터...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는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액화된다. 이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들어 저장 및 운송이 용이하다.
또 수소충전소의 저장탱크 크기가 작아져 충전소 건설 부지를 줄여주는 등 운영비를 절감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정연인 관리부문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액화플랜트를 공급하게 되는 만큼 실증에 성공할 수...
이 센터에서는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종인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에 적용되는 극저온 화물용 단열시스템, 공정시스템 등을 연구한다. 또한 미래 함정 및 무기체계와 수상∙수중함의 통합 생존성 분석과 개발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극저온 기술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남극 어류의 가장 큰 특징인 영하의 수온에도 얼지 않는 결빙방지단백질(Antifreeze glyco protein, AFGP)의 유전적 기원과 함께, 어린 치어 때부터 극저온의 바다를 견뎌낼 수 있는 유전자 Zona pellucida gene가 남극빙어에 일반 어류보다 4배 이상 많다는 점도 새롭게 찾아냈다.
아울러 낮이나 밤이 하루 종일 계속되는 백야와 극야를 오랜 기간 겪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