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바툴가 대통령을 만나 서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첫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께서 적폐청산과 개혁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서 저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며 "한국과 몽골은 민족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고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어서...
KT와 부산대학교병원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솔루션(소변검사, 초음파, 혈액 검사 진단기기)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의 극동연방대학교병원에 시범 설치했다. 측정된 진단정보는 KT 헬스케어플랫폼을 통해 저장ㆍ관리되고, 공유된 정보들을 토대로 러시아...
‘한-러 비지니스 다이얼로그’는 7일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리며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나서, 북방경제협력 방안과 양국의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극동러시아 진출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
이수훈 주일대사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 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 인선 배경에 대해 박 대변인은 “동북아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국정 자문 활동 경험이 있으며, 학자로서 이론적 전문성을 현실...
통일 분야에는 김연철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와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원장을, 북한 분야에는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와 임을출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선임할 계획이다.
또 미국 전문가로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중국 전문가로는 김흥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황재호...
이에 중국측 주제발표자인 송국우 푸단대학교 교수는 “중국이 뉴노멀 시대 진입에 따라 내수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지만 적극적인 외자 유치정책도 실행할 것”이라며 “투자 프로세스 간소화와 자유무역지구의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의 발전전략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기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북·중...
그동안 남다른 한국사랑으로 유명한 홍콩 영화배우 성룡, 2002 FIFA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 ‘정의란 무엇인가’로 국내외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미국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 등도 서울시 명예시민이다.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는 각국 대사관, 공공기관 단체의 장, 사회단체장, 시민 30인 이상의 연서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
교육시설로는 독립문초, 동명여자중, 대신고, 한성과학고, 인창고, 감리교 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5억9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7200만원이다. 입찰은 11월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6계. 2016-50852.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93-4 한신 = 2동 8층 807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1년 8월 준공한...
현대중공업은 또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가삼현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부사장)와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사와 협력합의서에 서명했다.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와 상선 설계·프로젝트 관리 등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합자회사 설립을...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와 협력합의서에 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가삼현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부사장)와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와 상선 설계·프로젝트 관리 등 선박 건조를...
한편 극동연방대는 1899년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지시로 설립된 동방지역연구소가 모태이다.
스틸린에 의해 폐교됐다가 1956년 다시 극동주립대학교오 개교됐다. 2010년 연해주 소재 4개 대학간의 통폐합으로 연방대로 승격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
이와 관련해, 현지 동북아 전문가인 아르춈 루킨 극동연방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는 “독일의 동방경제포럼에 참여는 러시아의 미래 국가전략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경제벨트와 깊은 관련성이 있어 보인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러시아는 유럽과 태평양의 기착점인 극동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품어 유라시아 경제벨트로 창설하여 ‘보다 강한 러시아’의...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자매결연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시의 관료, 의회, 기업, 언론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약 120여명과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친선 교류행사를 갖고,‘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이란 이번 유리사아횡단 행사의 본 취지에 대해 러시아 현지시민에 적극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에서 원정대로 나선 대원들의 화려한 K-POP, 태권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한러 양국의 동북아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동북아에서 한러 관계 개선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러·중 간 협력구도에서 전망하는 향후 러·북 관계의 고찰’이란 주제로 열렸다. 러시아 전문가뿐 아니라 양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동북아...
푸슈카료프 시장은 1974년생으로 연해주 소재의 극동주립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연해주 소재의‘스파스크’시멘트 제조회사를 지역을 대표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지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0년 정계에 입문해 스파스크 시 의원, 연해주 주 의원 등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4~5대 블라디보스토크 민선 시장을...
관련 포럼을 비롯, 테니스, 축구, 하키 등의 친선 스포츠행사도 개최하여 서로 우호를 더욱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해주 최대 규모의 관관박람회로 매년 개최되는‘태평양 국제관광 박람회(PITE)’는 오는 20~22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아태지역 및 러시아전역에서 약 245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행사에 참가한 극동연방대학교 한국학과 사물놀이팀‘해동’단원인 바실리 팔리모프씨는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으로서 모두가 하나 된 축제에 참여했다는 점에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이영직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교육원장은 “관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국립국어원,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한프랑스문화원 등의 공공기관과 더불어 한미회계법인, 삼성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일보, 극동방송 등의 민간기업이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여자대학교 SWCD 아카데미는 2002년부터 매학기 방학 때마다 진행되며, 지금까지 모두 4800여 명의 수료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