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그린피’는 이젠 옛말이다. 봄 시즌을 맞은 골프장이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골프장 이용요금은 춘삼월 그린피가 무색할 만큼 저렴해졌다. 전국 대부분 골프장이 티오프 시간대에 따른 할인 요금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고양CC는 평일 오전 8시 30분 이전 출발하는 고객에게 8만원(주말ㆍ휴일 10만원), 오전 10시...
현재 카트 이용료는 대당 6만∼8만원, 캐디피는 팀당(4명 기준) 10만∼12만원 정도여서 골프 고객은 골프를 칠 때 그린피 외에도 1인당 5만원 정도를 더 낸다. 만약 카트ㆍ캐디 선택제가 도입되면 골프 비용은 5만원 정도 더 줄어드는 셈이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골프장은 카트와 캐디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일부 회원제 골프장 이외에는 노캐디제로...
현재 카트 이용료는 대당 6만∼8만원, 캐디피는 팀당(4명 기준) 10만∼12만원 정도로 골프 고객은 골프를 칠 때 그린피 외에 1인당 5만원 가량 더 부담하고 있다.
골프협회 등에서도 캐디·카트 선택제에 동참하겠다는 뜻에 이견이 없는 것으러 알려졌다.
이와 함께 회원제 골프장에 부과되는 체육진흥기금(1인당 3천원)을 일반 체육 예산이 아닌 골프 분야에 한정해서...
이에 따라 영호남 골프장은 1박2일 패키지를 비롯한 저가 그린피 상품을 선보이며 한겨울에도 움츠러들지 않는 열혈 골퍼 끌어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2월 28일까지 동계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골프장은 국내 최초의 링크스코스(해안선과 인접한 코스)로 빼어난 해안 절경과 남도 골프장 풍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더구나 동계 시즌을 맞은 골프장은 반값 그린피에 깜짝 이벤트까지 더해 ‘열혈 골퍼’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전북 군산의 군산CC는 ‘동계 시즌 그린피 반값 할인’ 행사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회원제 주중 10만원에서 6만5000원, 주말 15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인하했다. 퍼블릭은 더 파격적이다....
특히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 경쟁이 뜨겁다. 대중화의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인당 10만원에 라운드 할 수 있는 골프장도 크게 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광산·정선·제천·영광 골프장은 주중 그린피 6만원(주말ㆍ휴일 8만원) 선이다. 특히 노캐디제로 운영, 실속을 우선하는 골퍼들에게 인기다.
전북 군산의 군산CC도 셀프(노캐디) 라운드...
서천범 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접대 수요가 급감했지만 골프장은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주변 골프장과 가격 경쟁에 뛰어들면서 그린피 인하의 원인이 됐다”며 “접대 수요가 줄어든 반면 개인 수요자는 크게 늘었다. 개인 수요자의 증가는 그린피 인하로 이어졌고, 오히려 골프 대중화 초석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골프장 이용객...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해야 하며,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원이다.(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 참가신청 : KBO 홍보팀 (02-3460-4600, 내선 1) / 현장 당일 신청 불가
레이크힐스 경남CC 정회원이 되면 주중, 주말 그린피가 면제되고 동반자들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중 67,000원, 주말 100,000원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그린피가 제공되고 위임도 가능한 것. 인근 골프장들의 3억원대 이상 회원권 혜택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혜택이라는 것이 레이크힐스 경남CC 측 설명이다.
최근 동종업계에서 번지고 있는 부킹난을...
그린피 무료에 다양한 혜택까지 보장된 고가 골프회원권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호화로운 혜택에 비해 골프장과 회원들의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골프장 경영 악화의 주범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8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회원권 수는 최근 수년 사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2008년 4월 13개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초고가 회원권은...
동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골프장이 늘면서 겨울 골프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골퍼’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쌀쌀한 날씨에 가장 민감한 곳은 골프장이다. 이에 전국 대부분 골프장은 그린피 할인행사를 통해 내장객 유치 전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 광주의 그린힐 골프장은 이달 말까지 비회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이용권을 판매한다. 12월...
올해 전국 골프장 이용객 수가 사상 첫 3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3일 발표한 ‘내년 골프장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골프장 이용객수는 지난해(2941만명)보다 4% 늘어난 305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3020만명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회원제 골프장의 경영 실적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회원제 골프장은 공무원 골프금지령이 지속되면서 접대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는 데다, 퍼블릭보다 4만원 정도 비싼 그린피로 비회원들이 이용을 기피하기 때문에 회원제 전체의 이용객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퍼블릭 골프장은 신규 개장 골프장 및 회생절차 골프장들의 퍼블릭 전환 등으로 퍼블릭간의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퍼블릭 전체...
반면 주머니사정 넉넉지 못한 골퍼에게는 저렴한 그린피 ‘틈새시장’을 찾기가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국 골프장에 내장객으로 넘쳐나는 지금도 반값 그린피로 ‘웰컴’을 외치는 골프장이 많다.
각 골프장이 지정한 할인행사에 맞춰 예약하면 최대 50% 할인된 비용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경기 용인의 양지파인골프장은 매주 월요일과...
4명의 회원 중 2명을 지정하여 5년간 용평나인골프클럽을 그린피와 카트비까지 무료로 1인기준 40회(총80회) 이용할 수 있는 알뜰 상품이다. 또한 리노베이션을 마친 타워콘도를 주중, 주말 구분없이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용평리조트의 스키 리프트, 워터파크, 관광곤돌라를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 전남 여수...
4명의 회원 중 2명을 지정하여 5년간 용평나인골프클럽을 골프 무료라운딩과 그린피, 카트비도 무료로 1인기준 40회(총80회) 이용이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타워프리미엄 회원권은 기본혜택까지 놀라운 혜택을 선보인다. 이노베이션을 마친 타워콘도를 주중, 주말 구분 없이 회원가로 이용 할 수 있고, 용평리조트의 스키 리프트, 워터파크, 관광곤돌라를 최대 60...
그린피 제일 싼 곳 잡았어!”
직장 상사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부하직원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우격다짐 제안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은 흔한 풍경이 돼버렸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예약은 최소 2주 전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골프장 예약 부진으로 인한 잔여타임이 늘어나면서 일주일 전 긴박한 예약이 보편화됐다. 그만큼 저렴한...
골퍼는 젊어지고 그린피는 저렴해졌다. 최근 대부분의 국내 골프장이 젊은층 골퍼를 겨냥한 저가 그린피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티업 시간 및 요일에 따른 그린피 차등제다.
경기 화성의 기흥CC는 이달 29ㆍ30ㆍ31일 오전 7시 20분 전 입장 고객에 한해 평일 비회원 그린피 18만원에서 4만원 할인된 14만원에 라운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이천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 주차 대행 서비스 무료 1회, 롯데스카이힐 제주 C.C 그린피 2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한식ㆍ일식ㆍ이탈리안 중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택해 고급 정찬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런치 2인 특전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