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은 "그레이스홀딩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으로 서울고등법원에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법원은 그레이스홀딩스가 요구한 안건 가운데 김칠규 회계사의 감사 선임ㆍ조재호 서울대 경영대 교수와 김영민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ㆍ감사위원회 설치 시...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등을 상대로 낸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한진그룹 측은 법원 판결에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KCGI가 한진칼과 한진에 주주제안을 하자 한진그룹 측은 "KCGI가 상법상 지분 6개월 보유 특례규정을...
KCGI는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22일 한진칼 이사들에게 KCGI의 주주제안과 관련한 한진칼의 위법행위 시정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한진칼 지분 10.81%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진그룹은 20일 KCGI가 주주제안을 하려면 지분 6개월 보유 특례규정을 충족해야 해 상법 제542조의6 제2항이 규정한 주식보유요건을 갖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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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항진균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 취득
△法, 그레이스홀딩스에 한진칼 주주명부 열람·등사 허용
△법원, 엔케이엔코홀딩스에 한진 주주명부 열람·등사 허용
△강원랜드, 21일 기업설명회 개최
△동양생명, 22일 기업설명회 개최
△이화산업, 내달 22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한국전력공사, 22일 결산실적 발표 예정...
한진칼은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이 허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 또한 유한회사 엔케이앤코홀딩스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이 허용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와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사모펀드 KCGI가 만든 KCGI...
KCGI가 설립한 그레이스홀딩스의 한진칼, ㈜한진 지분 보유기간이 6개월 미만이기 때문에, "주주제안 6개월 전부터 0.5%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는 상법 특례규정에 충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진그룹은 20일 발표한 'KCGI의 주주제안권 행사 주장에 대하여'에서 "소수주주 KCGI가 한진칼∙㈜한진에 주주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지분 6개월 보유...
한진칼은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이 인용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의 주주로서 주주명부에 대한 열람 및 등사를 구할 피보전 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판결 사유를 밝혔다.
한진칼이 주주명부 열람과 등사를 허용하지 않을...
KCGI는 유한회사 엔케이앤코홀딩스, 유한회사 타코마앤코홀딩스, 유한회사 그레이스앤그레이스를 통해 한진 지분 8.03%(96만2133주)를 보유하고 있다.
KCGI는 “한진칼 및 한진측이 회사의 기업지배구조개선과 경영투명성 증진을 위한 이번 주주제안을 전향적 견지에서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진칼은 28일 지난 18일 그레이스홀딩스가 자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진도 엔케이앤코홀딩스가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KCGI의 특수목적법인인 그레이스홀딩스와 엔케이앤코홀딩스는 각각 한진칼 지분 10.71%, 한진 주식 8.03%를 확보해 해당...
앞서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엔케이앤코홀딩스와 타코마앤코홀딩스, 그레이스앤그레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한진 지분을 8.03%(96만2133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KCGI 측은 지분 보유 목적에 대해 “회사의 업무 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회사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GI 측은 이번 지분...
KCGI가 운용하는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한진칼 이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지난 5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단기차입금 증액 관련 행위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달 한진칼 주식 532만2666주를 취득해 현재 이 회사의 지분 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한진칼은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자금 조달 및...
11월 15일 한국계 사모펀드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라는 자체 펀드를 통해 한진칼 지분 9% 신규 취득을 공시하며 회사를 긴장시켰다. 우리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전환 집단 21개사 지주회사의 총수 일가 평균 지분율은 44.8%로 안정적인 반면, 한진칼은 28.95%로 상대적으로 적다. KCGI 지분에 국민연금과 외국인 기관의 지분을 합칠 시 33%까지 상승해 총수 일가의 경영권...
앞서 경영참여형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만든 KCGI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15일 한진칼 주식 532만2666주(지분율 9.00%)를 사들이며 한진칼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한진칼은 조양호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분이 28.95%에 불과하다.
KCGI 등장을 한진그룹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회사로...
앞서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15일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사모펀드 KCGI의 자회사로 KCGI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CGI는 지배구조가 취약하거나 문제가 있는 회사의 지분을 사들여 경영에 참여하는 ‘주주행동주의’를 지향하는 사모펀드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모회사 격인 회사다. 지분...
KCGI가 만든 KCGI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최대주주인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식 532만2666주를 취득해 지분 9%를 보유했다고 15일 공시한 영향이다. KCGI는 한국기업지배구조에 문제가 있는 회사의 지분을 사들여 경영에 참여하는 이른바 ‘주주행동주의’ 펀드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단숨에 한진칼 2대 주주로 올라선...
KCGI가 만든 KCGI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의 최대주주인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식 532만2666주를 취득해 지분 9%를 보유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이에 그레이스홀딩스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17.84%)을 포함한 오너 일가(28.95%)에 이어 한진칼 2대 주주에 올랐으며 KCGI 측의 경영권 장악 시도 여부에 증권가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5일 사모펀드 KCGI의 자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경영권 분쟁 우려가 높아졌다. 이벤트드리븐 전략을 펼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가에서도 이 같은 한국 행동주의펀드의 양상을 주목하고 있다.
윤태호·차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칼 사례는 아직 진행형이지만 투자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