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홈플러스 노조는 29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홈플러스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가칭)’를 열고 수도권 조합원 500여명이 사측을 규탄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같은 날 덕수궁 근처 영국대사관 앞에서는 ‘영국 테스코 자본에 홈플러스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가칭)’을 열고 “영국 테스코 노동자들에 비해...
이 가운데 60건에 대해 당사자들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 재심사를 청구한 상태다.이들은 25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회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3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3년, 살인 기업 규탄 및 피해자 추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1500여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이날 하루동안 ‘경고 파업’을 벌였다. 이들은 28일까지 규탄집회와 촛불문화제 등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같은날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노동조합도 파업 동참을 선언하며 힘을 얹어주었다.
보건의료노조는...
과정이었다"며 "정권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교육 정상화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실천과 투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는 전국대의원대회 결정에 따라 전임자를 복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27일 조퇴투쟁을 벌인 뒤 규탄대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도 현재 여러 전문가와 농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쌀 관세를 400% 안팎에서 WTO와 협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다음주 입장을 정리한 후 국회에 보고하고 오는 9월까지 WTO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전농회는 오는 28일 전국농민회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 발표를 내자 이에 따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이날 정오께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을 향해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해군이 대응사격에 나섬에 따라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 같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발언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는 심리 작용으로...
특히 6월 9일 교내시위 도중 경찰이 쏜 직격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연세대 2학년 이한열이 사경을 헤매는 사건이 발생하자, 12일 연세대생들의 '살인적 최루탄 난사에 대한 범연세인 규탄대회'를 시발로 전국 각 도시로 최루탄발사 규탄시위가 확산됐다.
다음날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공식 주도한 국민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22개 주요 도시에서 약 24만...
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 국민행동본부 등 단체 회원 250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의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 맞은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악용세력 규탄 2차 국민대회’를 열었다.
한편 이날 도심 곳곳에선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교통경찰 3개 중대와 여경 3개 중대 등 192개 중대 1만3000여 명을 시내...
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 국민행동본부 등 단체 회원 2500여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의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 맞은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악용세력 규탄 2차 국민대회’를 연다.
경찰은 교통경찰 3개 중대와 여경 3개 중대 등 192개 중대 1만3000여명을 시내 곳곳에 배치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전교조, 사무금융노조, 학비노조, 횃불시민연대 등이 서울역과 독립공원, 청계광장 등지에서 사전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보수단체들도 인근에서 집회로 맞선다.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소속 회원 등 2000여 명은 오후 5시 30분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악용 세력 규탄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노동절 대회
민주노총이 노동절을 맞아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2014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4년 세계 노동절 대회’는 세월호와 산재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 등을 애도하고, 박근혜 정권에게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 세상을 바꾸자고 말했던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세월호 피해자에게...
이들은 앞서 터미널 광장에서 연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 결의대회’에선 고속버스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장비가 없다는 점을 규탄했다.
이들은 또한 장애등급제 및 부양의무제를 폐지하고, ‘발달 장애인법’ 제정과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장애이동권 보장’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이 터미널 내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과정을 불법집회라고...
이들은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 결의대회'를 연 뒤 고속버스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장비가 없다고 규탄하는 뜻에서 버스 탑승을 시도했다.
그러나 현장에 배치된 경찰 12개 중대 900여명은 이들이 버스터미널 내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과정이 불법 집회라고 보고 해산을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계속 버스 탑승을 시도하는...
서울역 광장까지 1개 차로에서 '삼성 규탄 대국민 홍보행진'을 벌인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7000여명이 여의도 새누리당사와 서울역에서 각각 사전집회를 연 뒤 오후 4시 여의도 문화마당 앞에서 총회를 열고 총파업 결의에 대해 논의한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4000여명은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 2만여명(경찰추산 1만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2시간 동안 정부의 공공기관 대책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연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30분 민주노총이 ‘삼성 바로잡기’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에서는 삼성전자의 백혈병 노동자 대책에 대한 성토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풍물 공연과 영상 상영 등의...
국정원 조작의혹, 협력자 구속영장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국가기관 대선 개입ㆍ증거 조작의혹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증거 조작 사건 국민 설명회-이 괴물을 어찌할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간첩 사건의 피고인인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34)...
중국 최고 국정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12일(현지시간) 윈난성 쿤밍역 테러사건 규탄을 마지막으로 폐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정협은 이날 폐막식에서 “사회적 조화와 안정은 중국과 우리 국민의 근본 이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정협 전국위원들은 지난 1일 쿤밍에서 벌어진 폭력적인 테러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법에...
민주노총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국민파업 대회를 열었다.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의 거리 행진을 막으면서 일부 충돌이 빚어졌으며 전태일 열사 동생 전태삼 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서울광장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4만여명(경찰 추산 1만4000여명)이 모였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또 '2·25 국민파업 투쟁결의문', '캄보디아 유혈 진압 규탄 및 최저임금 인상 3월 재파업 지지 특별결의문', '삼성을 바꿔서 사회를 바꾸자!' 등 3개의 결의문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기대의원대회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사무처장이 무대에 올라 조합원들에게 철도노조 민영화 저지 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