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면세사업권을 5년 만에 박탈당한 롯데면세점 노조원들은 지난 2월 “세계 1위 면세산업이 정부의 잘못된 규제와 국회의 법 개정 실수로 급락할 처지”라면서 법 개정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연 바 있다.
지난해에도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면세점 특허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4·13총선...
25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민주노총은 매일 지역별로 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의 양대 지침 시행을 규탄하고 있다.
집회 종료 후 오후 5시부터는 참가자들이 서울광장을 출발해 모전교, 광교, 종로1~3가, 을지로3가, 을지로2가, 삼일교를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1시간가량 행진한다. 행진을 마친 뒤에는 한빛광장에서 정리집회를 열고 서울...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 '개악' 행정지침 발표는 일방적 행정독재이자 상시적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개악을 노린 노동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전국 조직 확대간부와 수도권 조합원 등이 참가하는 총파업 선포대회를 연다.
집회에선 정부의 행정지침 발표를 규탄하고 총파업 투쟁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에 참여연대, 흥사단, YMCA 등 49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5일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은 이 집회가 백남기 대책위의 '차명 집회'로 보인다는 이유로 역시 금지했다.
전농이 문화제 형식으로 5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한 것은 이미 경찰이 2차 총궐기 집회를 3차례나 금지 통고한 상황에서 경찰에 집회를 신고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4·16 세월호 1주기 집회와 5·1 노동절 집회,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등 대규모 집회·시위에서 차벽이 파손되고 경찰관이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당하는 등 묵과할 수 없는 불법 폭력시위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찰은 준법 집회에 대해서는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주는 등 최대한 협조하겠지만 대규모 시위대가...
전농은 26일 경찰에 12월5일 서울광장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살인진압 규탄·공안탄압 중단·노동개악 중단 민중총궐기’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바 있다.
경찰이 이날 집회를 금지한 근거로 든 것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5조와 12조다.
집시법 5조는 ‘집단 폭행, 협박, 손괴, 방화 등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김대중 납치사건에 대해 대정부질의에서 박정희정부 테러행위 규탄
▲1974 신민당 총재 선출(만45세 최연소 야당총재)
▲1975 박정희 대통령과 여야 영수회담
▲1978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해 당선
▲1979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총재로 재선출. YH 여공 신민당사 농성 때 경찰에 강제 연행. 법원 결정에 의해 신민당 총재 직무집행 정지....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규탄하고 청년실업, 쌀값 폭락, 빈민 문제 등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이 청계 광장에서 경찰 차벽에 막혀 행진이 저지되자 경찰차벽을 움직이려고 하자 경찰은 캡사이신을...
이어 “한국노총은 역대 최악의 야합에 가담함으로써 노동개악 공범으로 전락했고 그 결과 탄생한 야합 안은 쉬운 해고, 저임금체계 확산, 비정규직 양산이라는 노동재앙”이라고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주 전국 단위사업장 대표들이 선도 파업을 시작해 주말에는 총파업 선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상균 위원장은 정부는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조는 “MBK파트너스가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구조조정을 시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언론을 통한 일방적 발표가 아니라 직원 대표와의 교섭을 통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이날 규탄대회와 함께 전국 40여개 점포에서 조합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분 파업을 벌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ㆍ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국쌀생산자협회 등 농민단체는 3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회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밥쌀용 쌀 수입 저지와 정부ㆍ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했다.
김영호 전농 의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부터 밥쌀 수입 의무조항이 사라져 단 한 톨의 밥쌀을 수입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주어졌지만...
민주노총이 정부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노동자 동의 없이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한 노동시장 구조개편안에 대해 총파업을 예고하며 강력 규탄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ㆍ대전ㆍ충북 지역본부 소속 노조원들은 1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정부에게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결의대회’를...
주최 측이 오후 1시 15분께 행사장을 개방하자 양대노총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몰려들었고 경찰과 충돌 끝에 행사장으로 들어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와 취업규칙 변경 절차에 대한 규탄 발언과 구호를 외치며, 행사 진행을 저지했다.
오후 1시 40분께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축사를 위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왔지만 노총 관계자들이 이 장관의...
주최 측이 오후 1시 15분께 행사장을 개방하자 양대노총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몰려들었고 경찰과 충돌 끝에 행사장으로 들어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와 취업규칙 변경 절차에 대한 규탄 발언과 구호를 외치며, 행사 진행을 저지했다.
오후 1시 40분께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축사를 위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왔지만 노총 관계자들이 이 장관의...
14일에는 금융산업노조가 외환은행 본점 주차장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불법적 강제 징구 인권침해 규탄대회까지 열었다. 이에 김 행장이 “황당할 따름”이라는 입장이다.
외환은행 측은 임직원 개인정보 동의서는 2011년에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전 은행들이 관계부처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제정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4월 부터 일부 수정된 개정...
3월에는 평안북도 ‘대남 규탄 군민대회’에서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낭독하기도 했다.
현영철은 그동안의 구체적인 경력이나 성향 등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때문에 차수 승진 당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이 2010년 9월 제3차 당 대표자회에서 후계자로 공식 등장하면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및 대장 계급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한ㆍ미ㆍ중 시민단체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의사당 앞에 모여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인단체 회원들은 물론 미국 반전단체, 아시아태평양지역 2차 세계대전 만행 희생자 추모회, 대만참전용사워싱턴협회 관계자들과 김종훈 새누리당...
22일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대회와 퍼포먼스를 열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약 150명이 모인 자리에서 각 학생 대표는 '일본 학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원희(20, 여) 대학부독도기자대표는 "독도는 삼국시대 6세기부터...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정문 앞에서 ‘맥도날드 규탄대회’를 열고 맥도날드의 부당해고와 이른바 ‘꺾기’ 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규탄했다.
꺾기란 손님이 없는 시간에 아르바이트생을 일찍 퇴근시키거나 늦게 출근시킨 뒤 그만큼의 임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행위를 말한다.
노조는 이날 설명을 통해 “맥도날드는 관리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