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늘어나는 귀농·귀촌 인구에게 신속한 정보제공, 정책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 장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농어업인과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농림수산식품 관련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농림수산식품산업과 농어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서울 한강변의 아파트가격이 급락하고 최근 귀농·귀촌 붐 등으로 각광을 받던 수도권의 전원주택 시장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 압구정과 여의도 등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이 올해 하반기 들어 급락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대박신화를 꿈꿨지만 최근 가격은 2010년 고점 대비 30%이상 하락했다. 특히 ‘부촌...
중장년 퇴직자들이 귀농·귀촌을 할 경우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 박근혜, 인생 후반전 위한 실질적 정년 연장 =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60세 정년의 법적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증가를 막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정 연령을 넘기면 급여를 깎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농촌을 배우자” 50, 60대 귀농 프로젝트 =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귀농 열차 상품을 내놔 시선을 끌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는‘순천으로 희망열차 타GO~’라는 귀농귀촌 기차여행 1박2일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15일부터 운영하는 이 상품은 순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두부만들기, 콩비지 쿠키만들기, 감자캐기 등...
정부가 귀농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정착 지원자금과 세제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현재 귀농인으로 한정된 4000만원의 주택구입 융자 규모를 5000만원으로 늘리고 대상자를 귀촌인까지 포함하는 등의 귀농·귀촌종합대책을 확정했다.
귀농ㆍ귀촌 인구는 2001년 880가구...
◇귀촌창업 부자들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촌해 농업생산 이외의 부분에서 창업성공 방법을 알려주는 구체적인 매뉴얼이다. 은퇴이후 도시에서 살아가는 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베이비부머에게 농촌에서 자신의 장점과 적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도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소득과 재능기부, 봉사,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은퇴이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희망리플레이(Replay)’사업의 하나로 18일과 19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18일 경북 영양군 송하마을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농촌지원기금(13백만원)을 전달하고, 마을 특산물인 고추를 수확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한다. 또 19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마을에서 벼...
내년도 귀농귀촌 예산이 올해보다 28% 증가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내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이 신설돼 639억원이던 예산이 812억원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예산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도시민유치 사업 41억원(57.8%), 귀농귀촌 교육 사업 21억원(62%), 농업창업 아카데미 사업 45억원(신규), 귀농귀촌 박람회 5억원(신규)으로 편성됐다.
그외에...
이번 행사에는 창업 정보에서부터 귀농귀촌, 금융, 재취업 등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하여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 후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2nd-life.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정부가 귀농·귀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 중인 전원마을 조성사업에서 사업취소와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는 등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전국 8개 전원마을 조성사업 중 5개 지구 사업이 취소돼 예산 171억이 낭비된...
귀농인구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가구수가 8706가구, 1만7745명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가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의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충북(2085가구)이 가장 많고 전북(1380), 전남(1355), 경북(131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4개도가 전체 귀농귀촌 인구의 70.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2%, 40대가 24.4...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는 19일 농가주택 구입시 취등록세와 양도세 감면 등을 골자로 한 귀촌·귀농인 종합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귀촌·귀농 지원을 통해 농어촌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일자리 재배치를 통해 20∼30세대, 베이비붐 세대, 은퇴세대, 자영업자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겠다”고...
은퇴와 투자 8월호에서는 은퇴 후 내게 맞는 거주지를 고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자녀와의 동거여부 △노후 주거비용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활용 △귀농귀촌시 고려사항 △노후 간병기 거주전략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노후 주거계획은 부부 두 사람을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 통계청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가구 10곳 중 7가구는 자녀...
현재 유씨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귀농 후배들을 돕기 위해 ‘남원귀농귀촌연합회’를 결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사성도 밝고 상냥하고 여기 주민보다 더 마을 일을 열심히 한다니까. 오리농장도 크게 하는데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아주 훌륭한 사람이지” 유 씨에 대한 70세가 넘는 마을 노인의 평가다. 유 씨는 쉰이 훌쩍 넘은 나이에 이렇게 ‘마을의...
지난 3월 농촌경제연구원이 귀농·귀촌 후 정착하지 않고 도시나 다른 농어촌으로 재이동한 26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 시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했더니 응답자의 28.4%는 영농기반 마련을 꼽았다. 사업자금 조달은 26.1%였다. 이어 편의시설 부족 12.8%, 이웃주민과의 갈등 11.6% 등이었다. ‘마음의 준비’가 덜 됐던 셈이다.
언론보도 등을 통해 ‘억대부농’...
귀농귀촌’이다. ‘귀농전도사’를 자처하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에서 농식품부 직원들이 붙여준 것이다.
귀농귀촌 담당 공무원 보다 귀농·귀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서 장관이라는 말이 농식품부 내부에서 나올 정도다.
그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줄 곧 귀농·귀촌에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귀농·귀촌은 장관이 직접 관리...
하지만 정작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회사에서 받은 퇴직금이나 은퇴 자금을 들고 귀농을 저울질하는 수준이다.
◇“돈 없어 귀농 못한다고?…정부·지자체 지원 다양” = 농림수산식품부는 귀농·귀촌 6대 핵심 계획을 통해 귀농·귀촌자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세재 혜택을 주고 있다. 또 각 지자체들도 자신의 시·군에...
제가 직접 알아봐 드릴까요?”
베이비부머의 은퇴러시와 맞물려 귀농·귀촌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농림식품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총 1만503만 가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귀농·귀촌 인구는 2001년 880가구에서 2006년 1754가구, 2010년 4067가구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급증 현상은...
정부도 놀랄 만큼 귀농·귀촌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다. 언론은 연일 탁 트인 정원이 있는 귀농·귀촌자들의 전원주택과 여유로운 삶을 조명한다.
이 때문일까. 젊은 세대는 물론 은퇴연령이 다가오는 베이비붐 세대는 특히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다. 빡빡하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과 같은 농어촌에서 여유로운 황혼을...
이번 대책은 창업, 재취업, 귀농·귀촌, 자원봉사 등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욕구에 맞춰 총 5개 분야별 35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베이비붐 세대의 생애 후반기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후생활지원에 관한 법률(가칭)’을 제정하기로 했다.
2011년 복지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53.7%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