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귀농귀촌교육으로 도농상생 새로운 모델 제시

입력 2012-10-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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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희망리플레이(Replay)’사업의 하나로 18일과 19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18일 경북 영양군 송하마을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농촌지원기금(13백만원)을 전달하고, 마을 특산물인 고추를 수확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한다. 또 19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마을에서 벼, 포도, 배 농사 등 가을걷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귀농성공 농민을 초청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 교육을 시행해 1사 1촌 상호협력관계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1사 1촌 마을과 자매결연 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구매, 지원금과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의 모범이 돼 왔다”며, “앞으로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생활에 관심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까지 시행해 도생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송하마을과 두밀리마을 외에도 지난 2005년부터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리, 경기 이천시 마장면 각평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결과 지난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선정하는 ‘1사 1촌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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