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26일 100세시대연구소는 행복리포트 7호를 통해 ‘은퇴 후 귀농귀촌에 따른 생활비 절감효과’, ‘맞벌이 가구의 현황과 그들만의 노후대비 방법’,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평생주택이 뜬다’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퇴후 귀농귀촌에 따른 생활비 절감효과’ 보고서에서는 100세시대 노후대책으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은퇴자들에게...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쌀직불금 혜택을 받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한 농민들이 1000㎡ 이상의 농지에 1년 이상 농사를 지은 실적이 있거나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연간 120만원어치 이상 판 경우 쌀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2년 이상 1만㎡ 이상의 농사를 지었거나 농산물 판매액이 900만원...
석씨 부부는 달성군 옥포면 신당리에서 수박농사를 지으면서 무농약 인증, 친환경 액비의 개발, 해수와 천연 과일세제를 통한 흰가루병 예방법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왔으며 노력과 연구로 연간 3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렸다.
또 영농후계인력육성을 위해 귀농인이나 농업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신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 후계인력...
김윤성 농협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후계농업인 등 다음 세대의 농업인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EU의 ‘청년농업인 직불제’, 일본의 ‘신규 취농자 지원제도’와 같은 소득안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귀농·귀촌이 기존 농촌인구보다 상대적으로 젊은층의 유입이 높아 젊은 농어업인 육성의 통로가 되고 있지만 영농비와 안정적인...
"표고버섯 재배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지난 5월 27일 전북 군산산림조합에서 표고버섯 생산자들의 기술 증진을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표고버섯 재배자와 귀농·귀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산산림조합 고석빈 조합장을 비롯해 기존 표고버섯 재배자...
당시에는 작은 아이가 대학졸업을 3년이나 남겨두고 있어 하루라도 소득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차대한 시기였다. 가정주부라는 틀을 벗어난 적이 없던 안식구가 참다못해 월 100만 원 정도 급여를 주는 직장을 찾아 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팔순이 넘은 어머님 농사를 도우며 작은 농가 소득이라도 올리고자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계산해 본 예상농업소득만으로는 아이...
그러나 금씨는 이러한 ‘귀농의 정석’과는 거리가 있는 길을 택했다.
시골 출신이지만 농사일을 전혀 모르는 채 시작한 생활의 무게는 버거웠다. 농사를 짓고도 소득을 내지 못해 아내와의 말다툼이 잦아졌다. 그날도 아내와 다투고 집밖을 서성이던 날이었다. 절박함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게 했다. 자신이 재배한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상자에 담아 보낼 테니...
중국의 경우 도시화·소득확대로 개인들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10년간 중국의 개인소비 증가가 메가 트렌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지난해 문제가 됐던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브라질 경기 둔화로 인한 헤알화 가치의 급락 이슈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브라질국채도 올해는 최악의 국면을 지나 회복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증권사들이 추천한...
특히 최근 들어서는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기술은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 효과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01년 경남 산청 지역에서 3ha 정도로 시작된 고설식 수경재배는 현재 전국적으로 450ha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었다.
최근에는 고설식 수경재배 기술 이외에 딸기 재배에 관련된 다양한 재배·가공 기술이 패키지 형태로 농가에 보급되고 있어 지역별 재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는 산을 가꾸는 데 관심은 있지만 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접 산을 가꾸기 어려운 산주와 임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산림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 소속 임업전문가 및...
직거래판매 장터장터 외에 산림경영컨설팅(대리경영,귀농귀산 정보제공)과 표고재배 등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상담 등도 이뤄진다.
장일환 회장은 "최근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푸드 열풍으로 소비자의 생활양식이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숲에서 자란 먹을거리 임산물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또 “우리 농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구조 개선, 수출확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두 부처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기회를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현 부총리는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파머스마켓, 도시근교 농촌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농업,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도시농부들의 농사연습,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교육현장 등 농촌 소득증가와 연계해 도시농업은 발전하고 있다.
도시가 꽃이라면 농촌은 그 꽃이 사는 토양이기에 농업·농촌이 건강해야 도시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결국 나라가 튼튼해진다. 그래서 최근...
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베이비부머의 은퇴, 도시근로자의 유턴 현상 등이 한 이유이나, 농업으로 당당히 전직해 연간 수억원대의 수입을 올리는 ‘대박’ 귀농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새 정부에서도 농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보고 복지농촌 건설과 농가 소득 증대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을 지원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전통주 규제가 풀려야 농가 소득이 향상된다’는 신념에서였다. 홍삼 전매제도를 없애고 막걸리 도수와 유통망 규제 등을 풀어 세계적인 술로 부활시킨 것도 그다. 전통식품 규제 개혁에 기여한 공으로 2011년에는 민간인으로는 드물게 국민훈장 동백장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농업을 6차(1+2+3차)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박 대통령의 농정철학을 실현할...
귀농의 설렘을 안고 입학하는 노숙인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3일 합숙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립 양평쉼터에 자리한 ‘서울영농학교’에서 제2회 입학식을 열었다.
‘서울영농학교’는 서울시가 노숙인들의 자립·자활의지와 역량을 함께 키워주기 위한 맞춤형 자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의 이재용 과장은 우리나라 고령화현황과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은퇴연령이 앞당겨지면서 퇴직 후 연금수령까지의 ‘신보릿고개’라 불리는 소득공백기 10년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 허승택 퇴직연금부장은 겨울호를 발간하며 “퇴직 전까지 모든 노후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생각이...
이는 주민등록을 실제 이전한 경우만 파악한 비율이기 때문에 실제 귀농을 시도했다 마음을 되돌리는 경우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빈부 격차도 도시보다 심해 농가소득 하위 20% 대비 상위 20%의 소득은 지난 2005년 9.6배에서 2010년 12.1배로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도시 가구가 5.0배에서 5.8배로 늘어나는 데 그친 것보다 2배가량 차이 나는 수치다.
특히...
02%)이 늘어났다.
또 직불금, 재해대응, 농어촌 복지 등 실질적 농어민 소득안정 및 복지지원 분야에 5104억원을 추가 증액했고, 농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64억원, 농어촌 보육여건 개선 39억원, 귀농·귀촌 활성화 40억원 등 농어촌 맞춤형 복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2006년부터 ha당 평균 70만 원에 그대로 묶여 있던 쌀고정직불금 지급단가를 80만 원으로 늘리고, 농업직불제, 조건불리수산직불제 등을 확대했다.
또 국제 곡물가 상승에 의한 축산농가의 사료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 500억원도 증액했다. 최근 빈발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