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18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직된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현행 연공형 임금체계는 직무와...
HD현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권오갑 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부회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GRC가 있는 경기도 성남으로 변경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 △본점 소재지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함께 △재무제표...
앞으로 미래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등 기업 경영자로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훈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2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상공의 날은 1964년 제정된...
현대중공업은 10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군산조선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HD현대 권오갑 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블록 출항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준공된 군산조선소는 장기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가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선박 수주가 늘며...
정 사장은 "예전에 업계가 정말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며 "권오갑 회장님이 국정감사에 나가서도 한번 얘기했는데, 어떤 의원님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기업 하면서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으니 '정부가 세금으로 돈을 넣어준 회사가 시장에 나가서 적자 수주를 하니 우리도 그 가격을 따라가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 정부 세금과 싸우는 게 힘들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경영환경이 절대 녹록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기술·환경·조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따라 새해 사업에 전력투구할 뜻을 내비쳤다.
권 회장은 “우선 기술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가 지향하는 기술 개발은 친환경, 디지털, 안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951년생 중에는 △손연호 경동나비엔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하희조 토비스 대표이사 등이 있다. 1975년생 중에는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장선우 극동유화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도 임원으로 활동 중인 최고령 토끼띠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1927년 5월생인 강 명예회장은...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은 우리 그룹이 GRC에서 ‘HD현대’라는 새 이름으로 시작하는 날”이라며 “과거 50년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광의 역사였다면, 미래 50년은 기술과 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혁신과 창조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발표자로 무대에 나서 임직원들에게 직접 HD현대의...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안세진 롯데호텔 사장,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72년 역사를 가진 국제기능올림픽은 가구와 목공 등 전통 종목부터,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컴퓨팅 등 IT 종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2년마다 열리며 22세 이하(일부 직종 25세 이하) 청년 기술인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16일 분당 한국잡월드서 격려 오찬…김건희 여사도 동행 이재용·권오갑 등 후원기업 대표도 함께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은 ‘기술’과 ‘인재’가 국가 운명을 좌우한다.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숙련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