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책임당원이 29만 명밖에 되지 않는데 당원이 떠나는 당에 미래는 없다"며 "책임당원을 권리당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100만 당원 대군을 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미경 후보는 "이제껏 몇 명이 모여 책상 위에서 정책과 공약을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국민과 함께 세련된 공약을 만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지만 지난 4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지난 14일에는 5세 연하의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나 2주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더불어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입당해 정치 활동을 예고했으나 입당 7일만인 25일 탈당했다. 이전에는 정의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정당 운영체제 개편을 통한 당원권리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정당의 모든 권력은 국민 뿐 아니라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당원이 정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투표를 활성화하고, 최소한 30만 책임당원에게는...
"제가 나서야 국민 공감, 현실적 가능""당원권리 찾아줘야…늘 이기는 정당 만들 것"
3선 출신 김재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14일 당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출마 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쓰고 "국민의힘을 '늘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무엇보다 당원들의 권리를...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당내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 등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듯 한 문자 발송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이날 재판에는 이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A씨와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등이 증인으로 나왔다.
사건 피고인이기도 한 A씨는 "이스타항공의 법인카드를 이상직 피고인의 정치활동에 썼느냐"는 등의 검찰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검찰개혁에 방점을 찍은 그는 대의원 투표에선 후보 7명 가운데 12.42%로 가장 낮은 득표를 기록했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최고 득표율(21.59%)로 합계 1위를 기록했다.
1·2·3위 모두 ‘검찰개혁’ 주장
새로 출범한 당 지도부 내 백혜련 최고위원 등이 검찰개혁의 속도조절을 강조한 점에 대해 그는 “민생이 먼저라 검찰개혁을 속도조절해야 한다는...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지만,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투표 반영 비중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로,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는 전날 마감됐으며 ARS 투표는 전대 당일인 2일까지 이어진다.
국민과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여론조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민주당이 2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당권 주자인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기호순) 후보 가운데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송영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28일부터 이틀간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ARS 투표를 전개한다. 각...
안 의원을 비롯해 중진 의원 6인은 당원 일부의 ‘권리당원 일동’을 자처한 성명서를 겨냥해 명의 사칭에 상응한 조치를 하겠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내외 비판 반응이 인 것에 대해 안 의원은 “당연히 비판이 있을 수 있다. 비판하는 목소리도 경청하고 있다. 그런데 중진의원 성명 이후 저희 의원실에도 탈당원서에 제 이름을 적은 팩스가 들어온다....
이날 예정된 첫 TV토론회가 광주MBC에서 진행돼서기도 하지만, 권리당원 수가 가장 많은 최대 전략지역인 호남을 공략하는 데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먼저 송영길 의원은 이날 광주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호남은 예술·문화·민주주의뿐 아니라 첨단산업도 선도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산업화는 늦었지만...
앞으로 남은 당권은 이른바 ‘당심’이 좌지우지하는 만큼 권리당원을 중심으로 강성 당원들의 향방이 유의미하다. 이에 결과적으로 당내 강성 지지층인 친문계 바람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경우, 친문계 ‘부엉이 모임’ 출신인 4선의 홍 의원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반면 재보선 참패 후 쇄신론이 불거지면서 당내 주류 진영을 견제해야 한다는...
이들은 이날 입장을 내고 “최근 인신공격적 표현까지 쓰며 ‘권리당원 일동’ 명의 성명서가 돌고 있다”며 “이는 전체 권리당원 명의를 사칭해 당헌·당규 및 실정법에도 저촉될 수 있는 행위로서 상응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초선 의원들이 선거 참패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제기한 의견을 있는 그대로 경청하고, 타당한 내용이면 당의 정책...
강성 지지층 권리당원 숫자가 많은 텃밭인 광주에 특별히 공을 들이는 것이다.
홍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의 성지,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다시 한 번 (4·7 재보궐 선거 패배를) 다시 한 번 반성하고 다짐한다. 민주당에 변함없는 사랑과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 주신 호남민들에게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겼다. 죄송하다”며 “민주당 변화와...
당 주류인 친문과 권리당원에 포진한 강성 지지층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정부·여당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압승하며 일단락돼 언급이 금기시돼왔다.
그러다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하며 정부·여당의 ‘불공정’에 대한 심판 민심이 읽히자 조국 사태가 다시 지목됐다. 처음 이를 언급한 건 초선 의원들이다. 조국 사태와 추미애 전...
전당대회의 경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직전 경선 룰인 대의원 45%·권리당원 40%·국민투표 10%·일반당원 5% 비율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 오히려 친문 측은 강성 지지층이 두터운 권리당원 비율을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어 방어하기 급급한 비주류 측으로선 유지하는 수밖에 없다.
한 전준위원은 통화에서 현재 룰을 유지하면 친문 지도부가...
친문 강성 지지층 두터운 대의원ㆍ권리당원 비율 높은 직전 전당대회재보궐 패배에 '친문 퇴진론' 불거져 전당대회 룰 변화 가능성 주목전당대회 준비위 "이전 전당대회 투표비율 다 달라 직전 유지 필요 없어"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는 또다시 친문(문재인)이 잡게 될까. 내달 2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룰에 달린 문제다. 4·7 재보궐 선거 패배로 당내 주류인...
대의원 45%·권리당원 40%·국민투표 10%·일반당원 5%인 지난 전당대회 방식을 유지하면 친문 강성 지지층의 입김에 좌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성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관련해 변재일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변재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서 "이번 재보궐에서 드러난 민심이 최대한 전당대회 과정에서...
초선인 오영환, 이소영, 전용기, 장경태, 장철민 의원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 당원을 중심으로 20·30 초선의원을 겨냥해 ‘초선오적’이라고 비판이 나오자 민주당 20~30대 초선 의원들은 이날 “비난과 논란을 예상했음에도 저희가 이틀 전 반성문을 발표한 이유는...
친문 주류인 박주민, 황운하, 김용민 의원 등도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해야 한다는 뜻을 지지했다.
초선인 오영환, 이소영, 전용기, 장경태, 장철민 의원 역시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초선인 오영환, 이소영, 전용기, 장경태, 장철민 의원 역시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선출은 전당대회가 원칙이지만 민주당은 다음 달 2일까지 소화하기엔 물리적 한계가 있어 중앙위원회가 선출하기로 한 상황이다. 중앙위원회는 당 지도부와 전국 시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