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8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대표단이 태국을 방문해 ‘수자원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수공은 세계 물시장 규모가 2025년엔 100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물관리 기술 수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1일 태국 방콕 K-water 동남아사업단을 확대·개소하고, 태국 물 관리사업 수주는 물론...
재의결을 늦추기 위해 권도엽 장관이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를 직접만나 택시법의 부정적 효과와 택시지원법의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택시법보다 택시지원법이 택시개혁에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택시지원법은 택시업계의 숙원이었던 △재정지원 △총량제 실시 △구조조정 △운송비용 전가 금지·장시간 근로 방지 △택시...
25일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권도엽 국토부 장관이 지난 23일 박기춘 민주통합당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장관은 택시를 무리하게 대중교통 범주안에 포함시키기 보다 '택시지원법'으로 따로 지원하는 해야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택시법은 수용할 수 없다는 정부입장을 정치권에 직접 전달한...
이에 앞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고흥길 특임장관 등은 전날 저녁 이 원내대표를 찾아 국무회의에서의 택시법 개정안 거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대체입법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열어 택시법 개정안에 대한 당론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기어코 재의를 해야겠다고...
이에 대해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18일 4대강 사업의 핵심사업인 보는 안전과 기능상에 문제가 없다며 감사원의 결과를 즉각 반박했다.
상당수 언론을 포함한 여론도 감사원이 정권 교체기에 말 바꾸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같은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합동 기자회견에서 “4대강 핵심시설인 보의 안전·기능상 문제는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다.
권도엽 장관은 “4대강 보는 암반기초 또는 파일 기초 위에 건설됐고 파일기초의 주변에는 하부 물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쉬트파일을 설치했기 때문에 보의 안전 및 기능상 하자는...
야당에서는 벌써부터 이명박 대통령과 권도엽 국토부 장관 등 핵심 인사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태 조기 진화가 가장 시급했던 것이다.
권도엽 장관이 직접 나서 보 구조물의 안전성, 바닥보호공 설계기준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점은 예상되는 정치권의 공세를 방어하고 공세국면 전환까지 노린 선제공격으로 봐야한다는...
이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해 상반기 민관합동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12월엔 물전문가 세미나를 했다”면서 “당시 안전에 문제없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감사 결과 발표가 있었으니 앞으로 이 최고위원의 주문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권 장관은 그러면서 “감사원 발표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해가 안 간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그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합동 기자회견에서 “4대강 핵심시설인 보의 안전·기능상 문제는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다.
권도엽 장관은 “4대강 보는 암반기초 또는 파일 기초 위에 건설됐고 파일기초의 주변에는 하부 물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쉬트파일을 설치했기 때문에 보의 안전 및 기능상...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가리고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당혹스런 표정을 보이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