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권노갑 민주평화당 고문과 함께 이 여사의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화주셔서 총리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 게 좋겠다고 하셨다”며 “정부는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이며,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민주평화당 권노갑 고문 3명이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박지원 의원과 최용준 전 천재교육 회장 등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장 전 국무총리서리와 권 고문이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발표된 데 이어 이 총리까지 위원장 명단에 추가된 데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
권노갑 정대철 이훈평 등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상임고문 및 고문단 16명도 발기인에 참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고길호 신안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2명과 지방의원 85명, 원외 지역위원장 33명도 명단에 포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경환 의원은 “법적인 발기인은 200명 이상인데 2400여 명이 (민평당) 발기인에 참여했다”며 “오늘은 1500에서 2000명...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 한광옥 전 비서실장,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등에게 예를 갖추며 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등 친노무현그룹 원로 선배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젊은 친노인사 중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서갑원 전 의원과 각별한 사이다.
임...
당 존립 기반이 약해지자 권노갑·정대철 고문 등 김대중(DJ) 전 대통령 계보 인사들은 민주당 인사들과의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는 난색을 보이고 있고, 민주당도 선을 긋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국민의당 동교동계 인사들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김원기 전 국회의장, 민주당 추미애 대표 측근인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정치 인생은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의 보좌관으로 시작했다.
1996년 15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1997년 대선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부실장을 거쳐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 광산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해 내리 4번 당선됐다.
민주당에 몸...
실제로 정대철·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 박관용·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등은 이달 초부터 개헌을 고리로 몇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향후 제3지대에서 개헌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하는 후보가 결정되면 전폭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김덕룡 전 원내대표가 전날 정 전 총리의...
이날 회동에는 박 전 의장을 비롯해 김수한ㆍ김형오ㆍ정의화ㆍ강창희 전 의장과 이홍구 전 국무총리, 권노갑ㆍ정대철ㆍ신경식ㆍ신영균 전 국회의원, 최성규 목사, 송월주 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관계 원로들은 “당면한 국가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며 “정치일정과 시국 수습을 감안해 적어도 내년 4월까지 하야해야...
박 의원은 이날 “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도 희망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합류했다”며 “어떠한 당직도 요구하지 않고 백의종군하면서 총선승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헌신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은 18석이 됐습니다. 한편 이날 권노갑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도 함께 입당했습니다.
국민의당에 합류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 등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제3지대에 머물던 동교동계 인사들까지 국민의당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국민의당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권 고문은 지난 1월1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어 같은 달 22일 박 의원이 당을 떠났다.
김씨의 입당은 DJ의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통하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가 대거 탈당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야권내 적통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문재인 대표는 김홍걸씨를 '대단히 상징적으로 소중한 분'으로 칭하며 "당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DJ의 통합ㆍ단결의...
김씨의 입당은 DJ의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통하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가 대거 탈당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야권내 적통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인 홍걸씨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민주와 함께 아버지의 정신인 통합과 단결을 지키기 위해...
문 대표는 이날 당 대표실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양향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상무의 입당식에 참석, 권노갑 상임고문의 탈당 소식을 전해듣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그러나 지금 새로운 영입들, 또 십만명에 가까운 온라인 입당자들은 우리 당의 새로운 희망”이라며 “우리 당을 지키고 있는 많은 당원 동지들과 함께 이...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이 12일 “당 지도부의 폐쇄적인 당 운영과 배타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국민들 사이에 널리 회자돼 왔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동교동계 좌장인 만큼 동반탈당 인사들도 뒤따를 것으로 보여 당내 호남 민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는 60여년 정치 인생...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원로인사인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12일 탈당한다.
10일 복수의 야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 고문은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호남 내 반문(반문재인) 정서가 거센 상황에서 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 고문이 당을 떠나기로 함에 따라 텃밭 민심의 이탈이...
수도권 출신으로는 문병호 최재천 김한길(탈당 순서대로) 의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경기에서는 처음이다.
이번주 내에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정대철 상임고문 등 전직 의원들, 전북의 김관영 의원 등 일부 호남 의원들의 추가 탈당도 예상된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탈당 결심을 사실상 굳히고 시기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