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호 전 공군 인사참모부장이 22일 제14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자산의 고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17만 회원의 수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회원만족 극대화를 위해 미래지향적 제도발전, 시장 변화에 부합한 자산운용, 선진화된 경영관리시스템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 회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 용역을 발주하는 방법으로 군인공제회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389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같은 방법으로 청안건설 등의 자금 262억3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2012년 3월~지난해 2월 정치인 6명에게 5억3200만 원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보고 뇌물공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정부가 성동조선해양에 신규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 수은뿐 아니라 우리은행, 농협은행, 무역보험공사, 군인공제회 등이 자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이들 기관에겐 앞날이 불투명한 성동조선해양에 추가 자금을 쏟는 것이 부담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성동조선해양의 청산 역시 정부가 쉽게 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기업을 정리하는 첫...
군인공제회는 15일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레바논 파병 10주년을 맞는 동명부대(20진)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이날 장광현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는 레바논 파병 10주년을 맞아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동명부대(20진)를 방문해 기능성 티셔츠 800점(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2010년에 아이티 파병부대 장병에게 이동식 화장실을...
군인공제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 어려운 회원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4명을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관은 2015년부터는 6.25 참전유공자 뿐 아니라 상이군경, 전몰군경 미망인...
1989년 부친의 집 주소로 옮기고 나서 군인공제회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이다. 청와대는 “군인의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부친이 암으로 투병 중이고 둘째 딸도 암에 걸려 고향에 집을 마련하자는 생각으로 군인공제회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인사청문회에서 혹독한 검증과정을 거친 송 장관은 조만간 ‘인사 태풍’...
금호타이어의 운명을 결정할 인물은 김도언 변호사,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 강정채 (재)광주아시아인문재단 이사장, 조재영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당무지원단 부단장, 황성호 전 산업은행 본부장, 김희철 전 군인공제회 관리이사다.
이날 열리는 금호산업 이사회는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제시한 수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박 회장이 채권단의...
회계문서를 조작해 군인공제회에 900억원대 손실을 끼친 공제회 임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군인공제회 건설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A 이사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이사는 공제회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진행...
이사회 멤버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서재환 대표,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과 김도언 변호사,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조재영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당무지원단 부단장, 황성호 전 산업은행 본부장, 김희철 전 군인공제회 관리이사 등 6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사내이사는 이해당사자들이라 빠지므로 안건 통과를...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를 비롯 교직원공제회(1000억 원), 군인공제회(500억 원), 행정공제회(400억 원) 등은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면서 내부수익률(IRR·Internal Rate of Return)을 16~19% 대로 잡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RR는 투자 기간 중 현금의 입출금이 있을 경우 모든 입출금을 현재 가치로 반영해 수입과 지출을 0원으로 만들어주는...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사학연금·교직원·행정·군인·경찰·소방·과학기술인공제회 등 8개 기관으로 이뤄진 공제연금협의회는 금융당국의 감독권 행사가 자율경영을 침해할 것이란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공제회의 입장’ 문서를 통해 “일반금융기관 대비 회원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공제회의 특성”이라며...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복수의 기관들 중 일부는 지난주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기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 몇몇 기관은 이번주 의결 과정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관별로 400억~700억 원 가량을 IMM PE에 출자한다. IMM PE는 기존 펀드 자금을 통해 2000억 원을...
이사회 멤버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서재환 대표,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과 김도언 변호사,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조재영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당무지원단 부단장, 황성호 전 산업은행 본부장, 김희철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 6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이해당사자인 박 회장 부자와 의결권이 없는 서 대표는...
대한토지신탁은 향후 행정기관인 남양주시가 사업대행자 지정을 최종 확정하면 오는 10월 착공 및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남양주시 지금도농 1-3구역은 총 449세대(임대 37세대)로 다산진건지구 입구에 위치해 있다.
군인공제회 산하 법인체인 대한토지신탁은 지난해 수주액 1219억 원, 당기순이익 274억 원을 기록했다.
군인공제회는 5일 경찰에 회사 임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해당 사안은 전 시행사 대표가 경찰서에 진정해 2015년 7월부터 2년간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혐의에 대한 증거가 드러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남양주 화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은 2010년 3월에 투자했다"며...
군인공제회 임원이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5일 군인공제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군인공제회 건설 부문 투자전문임원 A모 이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모 이사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이사는 취임...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이 회사의 지분은 한일시멘트가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15년 DG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우발 채무 문제로 거래는 종결되지 못했다.
소관 부처 역시 공제기관의 재무건전성을 들여다 볼 때 금융위에 공동검사 협의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공제회는 비슷한 직군의 회원 또는 조합원에게 확보한 출자금을 재원으로 보험, 연금, 대출 등의 서비스를 하는 조직이다. 국내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경찰공제회 등이 있다.
반면 군인공제회는 차기 CIO를 내부 인사 가운데 선임할 방침이다. 이상호 CIO는 오는 4월 1일 임기가 만료된다. 군인공제회는 외부 공고를 내지 않는 대신 내부 인사의 성과를 반영해 이달 중 차기 CIO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2명의 본부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는 외부 인사 선임과 내부 승진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다고 봤다. 외부에서...